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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라이헨바흐 미스테리 02 - 검은 악몽 01

월광연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0.23 17:32:11
조회 162 추천 2 댓글 1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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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아까까지만 해도 사람들로 가득했던 거리가 지금은 텅 비어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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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 군부 쪽에서 경찰과 협력해 시민들을 귀가시킨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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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 사람들이 얌전히 집에 있다면 우리가 조사하기에 더 편할 테니 좋은 일이지. 그 유명인사의 저택은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우선 그곳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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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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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 또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것 같군. 현장에서 얻은 유용한 정보가 있다면 내게도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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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당신이 무슨 도움이 될 거라고 기대하지는 않습니다만, 실마리를 짚어보는 것 역시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의 일종이니까.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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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 하여튼 저놈의 말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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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를 얻었습니다 : '시체에 대한 정보'


탐정 : 교수의 시체에는 어떠한 중독이나 약물 투입과 관련된 흔적도 없었습니다. 전신은 피로 물들어 있었고 앞쪽엔 다수의 상처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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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하지만 명치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 상처는 심각하지 않았는데, 그 명치에 비수가 깊이 박혀 있었습니다. 책도 한 권 관통한 채 명치에 박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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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 ...정말 참혹하군, 아마 교수는 범인과 치열하게 싸우던 와중 책을 방패 삼아 비수를 막으려 했던 걸 거야. 하지만 비수가 책까지 뚫어버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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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시체 주변에는 사다리 하나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줄 하나가 교수의 두 손을 등 뒤로 돌려 묶고 있었고, 다른 줄도 교수의 목에 둘려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교수를 매달려고 준비한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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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를 얻었습니다 : '끊어진 램프 줄'


탐정 : 하지만 목에 걸린 줄의 반대편 끝은 이미 잘려져 있었습니다. 절단면을 보니 무대에 매달려 늘어뜨려진 램프 줄과 일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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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사람이 자른 흔적은 없는 거로 보아 무게때문에 자연스럽게 끊어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줄의 절단면에 혈흔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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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하지만 정말 이상한 점은 줄의 말단부가 교수의 팔 안쪽에 있었다는 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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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에 대한 정보'가 갱신되었습니다.


탐정 : 만약 그 줄이 교수를 매달은 상태에서 끊어졌다면 시체가 아래로 떨어짐에 따라 팔 밖이나 몸 쪽으로 떨어졌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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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 그건 확실히 이상한 점이지만... 나는 그것보다는 교수의 사인이 궁금한데, 그는 목이 매달려 죽은 건가 아니면 비수에 찔려 죽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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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에 대한 정보'가 갱신되었습니다.


탐정 : ...시체의 목에는 목이 매달려 죽을 때 생기는 멍 자국 같은 게 없었습니다. 그저 가볍게 졸린 흔적이 있을 뿐이었죠. 이목구비 역시 목매달려 죽은 자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목 매달려 죽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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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 그렇다면 범인은 교수를 살해한 후, 무대 위에 있던 사다리를 이용해 교수의 시체를 매달았지만 램프 줄이 무게를 견디지 못해 끊어져 시체가 무대 위로 떨어졌다는 말이군. 정말 악독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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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 그 대상이 교수 같은 인간이라면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받았다고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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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저도 그가 죗값을 치렀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런 린치는 동의할 수 없군요. 이건 사건입니다, 군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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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 그래, 그래, 나도 잘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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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우리가 살아있는 교수를 마지막으로 본 건, 그가 무대 뒤로 가기 전이었습니다. 그때 교수의 전속 하녀를 제외한 모든 사용인은 연회장에 없었고, 손님들만 남아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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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그리고 다시 교수를 봤을 때 그는 이미 시체가 된 상태로 무대에 위에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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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 그렇다면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사람은 연회에 초대된 손님들뿐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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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예? 어째서 자연스럽게 하녀와 우리 둘을 용의선상에서 제외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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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 푸훕, 드디어 내 추리 실력을 보여줄 때인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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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 이봐 명탐정, 자네는 추리 소설의 열 가지 원칙도 모르는 건가? 그중 하나가 '탐정은 범인이 될 수 없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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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 게다가 우리 둘은 연회장에 들어선 후 한시도 떨어진 적이 없으니, 당연히 용의선상에서 제외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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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예? 무슨 말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 역시 우리 둘이 용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에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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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 : 그 하녀 아가씨의 경우에는, 난 자네의 말대로 경계를 늦추지 않은 채 연회장 전체에 있는 모든 사람을 주시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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