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버지 국대 감독 선임.

만약 국대 감독으로 지금 FA인 무리뉴 임명하면
나락간 축협 민심 바로 회복 되긴 함. ㅋㅋㅋㅋ


이게 그냥 도파민이 아니라 걍 도파민 홍수라서.


조제 무리뉴-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짐.


벌써 부터 상상만으로도


1. "아 아시안컵 60년 넘게 우승 못한건데 다음에 하겠지. 이번대회 감독 같지도 않은 클린스만 끼고 4강했는데 다음에는 우승하겠지. 감독이 무리뉸데."


2. "아 올림픽 그까이꺼 어차피 A매치도 아니고 슬슬 아시안컵 우승이랑 올림픽 동메달 혹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랑 딜쳐야 한다니까? 글로벌스탠다드! 감독이 무리뉸데."


3. "아 파주 재계약 못한거 답답하긴 한데 천안 짓는거 어쨌든 삽 펐으니까 결국 언젠가는 되겠지. 감독이 무리뉸데."


4. "아 협상 겉으로는 부실하게 하는 척해서 사람들 방심하게 만들고 그랬지만 결국 성과가 중요한거 아니겠음? 감독이 무리뉸데."


흐린눈 벌써 부터 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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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화 달콤한 인생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