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체험기는 (주)엔산마운트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엔산마운트 #모니터암 #엔산모니터암 #엔산듀얼모니터암 #듀얼모니터암 #모니터거치대 #모니터암추천
[평가는 마지막에 있음]
반갑다. 마지막 학기를 다니는 공대생인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시험기간에 리뷰를 작성하고있다.
나도 원래 모니터암은 카멜 BMA-2 하나정도밖에 안써보긴 했는데, 적어도 그때 모니터암 추천해달라고 하면 카멜 노스바유 루나랩이 우선순위로 왔던걸로 기억한다.
엔산마운트에 대해서는 빛나는 RGB 모니터암을 만든곳이다 정도만 알고 있었다. (근데 솔직히 모니터암이 빛나는데 참음?)
(그 BMA-2는 내가 저주받은 마이너스의 손이라 장력조절하다가 나사 빠져서 안들어가게 됨 ㅋㅋㅋ)
부모님댁에 얹혀사는 막학기 취준생나부랭이라 가구에 재량권이 없어서 환경에 적응하면서 공간을 활용한 데스크 세팅이 필요한데
1260책상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 + 책상 우측으로 공간이 비면서도 옷장이 방해되는 상황이라
지금까진 스탠드로 어떻게 버텼지만 솔직히 모니터 두개를 풀로 활용하려면 모니터암이 필요함.
게다가 나는 똥눈이라 잔상을 신경 안써도 되는 편이었는데 그런줄도 모르고 LG 32GK850F 쓰다가 얘를 보조로 돌리고 HP X32를 메인으로 돌린 바람에
영상 게임 모두, 잔상제외하면 32GK850F 하위호환인 X32를 스탠드가 피벗을 지원하지 않아서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퀘이사존 필드테스트 신청하니까 당첨됬더라
당첨될줄 몰랐는데.
이 체험기는 (주)엔산마운트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엔산마운트 #모니터암 #엔산모니터암 #엔산듀얼모니터암 #듀얼모니터암 #모니터거치대 #모니터암추천
https://smartstore.naver.com/nsan/products/8525559327
일단 해당 모니터암에 대해 알아보자
정가 17.6만원짜리 듀얼 모니터암에, 모니터를 물리는 부분에 슬라이드가 있어 자유도가 조금 올라가는 편임.
지금 세일가 14.9에, 6/16일까지 USB키트(AtoC, AtoA)를 사은품으로 주는데, 6/3일 확인기준으로 오픈마켓에서는 키트를 안주는거 같으니 산다면 공식 스토어에서 사야된다
USB키트를 같이 언급하는 이유는 단순히 이벤트가 있기 때문은 아니고 나도 받아서 하는거임.
물론 세일가 14.9가 나처럼 경제활동도 안하는 식충이 공머생한테는 부담가는 비용이긴 한데, 모붕이들은 모니터에 진심일테니까 성능만 제대로 나온다면 사지 않을까 싶어서 여기 올려봤다.
먼저 카탈로그 스펙을 보자.
32인치에 6.5kg정도 나가는 32GK850F를 견디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나
각각 15~32인치, 1~10kg 지원한다.
책상두깨같은경우 사진엔 안나왔지만1단이 10~25mm, 2단이 25~55mm정도로 알고 이싿.
책상이 두꺼운데 자가 없으면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자. 인치(25.4mm)의 기원은 엄지손가락 마디 하나이니, 엄지손가락 길이정도을 넘어서면 이 제품은 못쓸거다,.
이걸보면 모니터암의 가용범위가 나온다. 모니터를 물리는 부분의 슬라이드가 인상적이다.
단 한가지 여기서 나오지 않은게 있다면,
오른쪽 위의 나사를 남겨두느냐, 아니면 왼쪽처럼 안에 집어넣느냐에 따라서
모니터암의 1단부분이 모니터암보다 뒤로도 갈 수 있게 설정이 가능하다.
책상 뒤로 공간이 남는다면 왼쪽처럼 해서 자유도를 높일 수도 있고, 벽이나 모니터암에 기스나는게 싫으면 오른쪽처럼 나사를 위에 남겨두는게 좋다
배송이 막 온 모습이다.
저 칼은 도검소지허가증을 발급 받을 필요가 없는 사이즈이니 안심하도록,
용도는 언박싱, 양파깔 때 정도 쓴 갓 같다.
솔직히 박스가 하나라서 USB 키트가 있는줄 몰랐다. 필드테스트 글에도 USB키트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런데 어쩐지 박스가 뭔가 수평이 안맞는 느낌이 있었다 싶었는데 열어보니 USB 키트가 있었다.
안에 있는 모든 구성품을 꺼내봤다.
USB키트같은경우 필드테스트에는 저렇게 들어갔는데, 판매제품은 별도 포장을 해주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제품 사용 설명서다.
솔직히 마이너스의 손인 내가 해도 다 따라갈 만큼 설명을 잘 해주니 모갤럼들이 이걸 사게 된다면 나보다 잘할거니까 생략하자
그런데 설명서에 USB 키트가 설명이 없었는데
나처럼 멍청하게 클램프 부품 먼저 끼우지 말고 USB 먼저 끼워야된다.
안그러면이렇게 될 테니까 ㅋㅋㅋㅋㅋ
올바른 결과물은 이렇게 나와야된다.
USB 키트의 경우 컴퓨터에 연결하는 부분은 모두 A타입이고, 모니터암에서는 C타입과 A타입을 하나씩 쓸 수 있다.
무선 헤드셋과 무선 마우스 동글을 저렇게 G304 살때 준 USB A타입 연장선에 끼워서 쓰고 있기는 한데
컴퓨터에 USB 포트가 부족해지면 모니터암 마운트 C타입부분에 USB 허브를 물리고 사용할 예정이다.
할 수 있는게 부족해서 나쁠 수는 있어도 많아서 나쁠 일은 잘 없으니까.
아 그런데 딱 하나 흠잡을 점이 있다면
밀링? 하여간 공작기구 같은거 쓸 때 썼던 구리스 기름때 같은 게 남아있었음.
어짜피 공작기구 쓸 때 다 맨손으로 하니까 구리스 자체도 막 인체에 유해하거나 하진 않을텐데
이부분은 좀 체급이 있는 제품인데 검수에 실패한게 아쉬웠음.
근데 뭐 이건 닦아서 쓰면 되는거라 ㅋㅋㅋㅋ
문제되면 삭제해야되나..?
완성된결과물임.
나는 솔직히 내 책상 내 환경에서 32인치 2개를 가로로 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이건 순전히 모니터암에 달린 슬라이드가 이루어준 쾌거가 아닌가 싶다.
마운트 하나에서 나오는 듀얼모니터암으로는 슬라이드 없이는 안됬을것 같음.
싱글모니터암을 두개를 설치해야 됬을 수 있었다고 생각함.
높이를 최대한 올려봤는데 22인치 두개면 위아래로 스택도 될 것 같긴 하더라
물론 모니터암이 싼놈이 아니라 완전 돈낭비긴 하겠지만 ㅋㅋ
평가
https://www.youtube.com/watch?v=5AI1fu2tBz0&t=3s
이건 내가 다른 사이트들에 리뷰할때 쓰려고 만들어둔 영상이다.
말그대로 피벗, 고정, 슬라이드 에 대한 부분의 평가를 보여주는 영상이다.
1. 가스스프링
모니터암에서 가스스프링을 사용하는 이유는 소음이 없고 움직임이 부드럽기 떄문이라고 들었다.
그런데 내가 이거 전에 써본게 하나뿐이고 그 BMA-2 조차도 망가뜨린지가 오래라서, 이게 모니터암 제품군중에서 좋은건지 라는 비교가 힘들다.
하지만 확실한건, 소음이라는건 느낀적이 없고, 움직임 자체는 뻑뻑하다는 느낌이라는게 없기는 함. 개인적인 체험으로서는 좋은 평가를 줄 수 있다고 봄.
그리고 전에 쓰던건 움직일때마다 나사를 풀고 고정하고를 반복했는데, 무게에 맞게 조인다음부터는 모니터를 어느 자리로 움직이든 그자리에서 고정되고 안돌아가는게 마음에 들었음. 너희한텐 당연할지 모르겠는데 나는 경험이 별로 없어서...
2. 틸팅
틸팅은 위아래로 40도씩 조절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처음에 아무생각 없이 바로 모니터 물렸을 때 얘가 공손하게 인사하는거보고 좀 놀라긴 했음
약간 단점이라면, 틸팅을 조절하는 나사가 모니터를 물린 상태에서는 회전각이 상당이 제한된다는 부분임. 제일 제한될떤 0~30도 정도?
이렇게 되는 이유야 뭐 2단 모니터암 + 모니터 사이에 껴서 각도가 제한되는 부분 때문인거같음
이걸 왼쪽모니터암은 조절나사를 왼쪽에, 오른쪽 모니터암은 조절나사를 오른쪽에 가게, 말인즉 2단 모니터암을 좌우 구분하여 조절나사를 외부를 향하게 하면
편의성 개선에는 꽤 도움이 될 것 같긴 한데, 공정이 추가되고 파츠가 분리가 되는거니까 이건 단가가 올라가는 문제라 좀 힘들거같음
3. 회전(좌우)
솔직히 슬라이드 구조 때문에 방해되지 않을까 생각하긴 했는데
슬라이드 에서 모니터가 움직이는거 뿐만 아니라 슬라이드 자체도 움직이다보니까 모니터 물리는 부분이 회전하는 각도는 타 모니터암이랑
비교해서 별 차이없이 잘 쓸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음.
4. 피벗
솔직히 피벗은 엄청 즐겼다.
위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영상 시작하는 부분을 보면 별 말도 안되는 각도에서도 얘가 고정이 되더라
그리고 내가 피벗을 32GK850F 스텐드에서 단방향 90도 피벗밖에 안써봐서 이게 뭐 좌 180도 우 180도 이런건줄 알았는데 무한 회전 가능한 건 좀 즐거웠다.
5. 슬라이드, 안전장치
모니터를 물리는 고정장치, 안정장치.... 락이라고 부르겠음
영상에서처럼 락 자체는 처음에 볼 땐 믿음직스럽지 않았지만 영상도입부처럼 이상한자세로 고정하거나 빙글빙글 돌려보면서 꽤 신뢰가 갔음.
내부가 완전 동짜 플라스틱이라서 단면적이 넓어서 전단응력을 잘 버텨주는 게 아닐까 싶음
슬라이드같은 경우 확실히 무게중심을 멀리 둘 때 돌림힘이 발생하는 느낌 그 자체가 불안하긴 했음
그리고 주 모니터의 경우 모니터도 더 무겁고 슬라이드로부터 무게중심이 더 멀어서 토크가 좀 크게 작용했을텐데, 실제로도 수평이 살짝 안맞고 기우는 듯한 느낌을 받았음
지금은 모니터 왼쪽에 뭘 받쳐두는 상태로 해결함.
솔직히 리뷰의 퀄리티를 위해 이대로 작성하고 반대편과 비교해서 변형이 있는지 확인하는것도 좋을 수 있겠지만,
주 모니터가 수평을 유지하지 않는다는 사실 자체가 버틸 수 없어서 그건 못하겠음
슬라이드 때문에 수평이 안맞는만큼 피벗턴 시켜서 해결하긴 함. 모니터에 뭘 받쳐두는거는 아예 돌림힘 자체를 없애는 방법인거고 그냥 총기 영점 조준 잘못됬을때 오조준 하는 느낌으로 해결함.
더 간략한총평
마음에 듬. 내돈을 준게 아닌 상황에서 말하는게 아이러니하지만 확실히 돈값은 하니 4k 8KG짜리 모니터를 올려놔도 안심할꺼같음
단 무거운 모니터를 쓸 때는 최대한 슬라이드를 활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함.
이 체험기는 (주)엔산마운트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엔산마운트 #모니터암 #엔산모니터암 #엔산듀얼모니터암 #듀얼모니터암 #모니터거치대 #모니터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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