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0SD, 32GS95UE 듀얼 사용중임.

평소에 영상 다중 시청시엔 아래와 같은 배치로 사용하고 하나만 쓸때는 하나를 가운데 나머지 하나를 좌측이나 우측 위로 배치 시킴

일단 둘 다 출시 예약판매때 구매했고 32GS는 국내 최초로 받았을거임. 가장 빨리 받는날 오전 9시에 기사가 와서 10분만에 설치해주고 갔으니...

32GS는 모니터외의 기능이 없고 큰 문제점이 없어서 소감이라고 남길게 없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G80SD의 경우 출시 이후 지금까지 사용한 소감을 말해주면

DP 깜박임만 남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 부분들은 대충 해결됐다고 보면 됨.

현재 HDMI 연결 상태라 깜박임은 발생하지 않음.

나에게 보이는 두가지 문제점이 남아 있는데 하나는 해결될수도 있을거 같긴 한데 이건 과연 해결될까 하는 문제점임.

HDR 전환 시 화면 나가는 문제 - 이건 이 모니터만의 문제가 아닌 NEO G8에서도 발생했었던 문제였고 이건 여러가지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겹쳐서 생긴건지 모르겠음. HDR 전환 단축 버튼인 WIN+ALT+L 을 다시 눌러주면 SDR로 다시 돌아오고 다시 변환하면 되긴 함.

내장 스피커 사용시 사운드 싱크 문제 - 이건 왜 이런건지 모르겠음. 블루투스 사용하는것도 아닌데 사운드 딜레이가 생겨서 싱크가 안맞음. 오히려 블루투스 연결하면 오히려 사운드 싱크가 맞음. 잘됐다 안됐다 하는거 보니 뭔가 프로세스 문제 같은데... 사실 내장 사운드 잘 안써서 신경은 안썼는데 위 사진 보면 사운드바 HDMI 로 연결하니 그 문제가 발생중임. 희한하게 유튜브 볼때 그렇고 넷플릭스 보면 싱크가 잘 맞음. 엔비디아 사운드 연결하고 뭔 문제가 있는거 같음. 타이젠으로 보면 문제 없음.

일단 모니터 기준으로 보면 G80SD는 이제 거의 사용성에 문제 없다고 보면되고 ARC까지만 지원이라고 적혀 있는데 EARC로 연결되는 사운드 바인데 연결 잘되고 있어서 어떻게 지원되는건지 잘 모르겠음. 저게 물리적으로 리어 지원되는놈이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듦. 

그냥 모니터 기능만 사용하고 PC라는 환경으로만 쓰고 싶으면 다른 회사꺼 사도 되는데 OTT 구독 및 영상, 저런 사운드 바 연결 등 멀티미디어 기능 활용을 하고 싶으면 G80SD가 좋은 선택일거임. G80SD에 저 사운드바 쓰니까 조합이 아주 찰떡임. 흑백 요리사 보는데 5.1채널로 사운드 나오는데 괜찮음. 그 외 돌비 애트모스 지원 영화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