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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오스만 제국 말기의 라마단앱에서 작성

역사의수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5 2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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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쇠퇴하던 오스만 제국의 도시들은 서로 다른 종교 집단들이 경제적 지위나 가문 등에 따라 서로 혼합 되어 살아가고 있었다.

라마단 시기의 오스만 제국은 낮에 단식을 하며 이슬람 제국으로서의 모습을 보였지만

밤이 되면 어두운 밤에 등불을 켜고 식사와 사교 그리고 축제가 이루어졌다.

이 시간대에는 무슬림과 비무슬림들 모두가 밤 시간의 축제를 즐겼다.

무슬림들은 해가 진 후 이웃들을 초대하여 함께 식사를 했는데 초대된 이웃에는 비무슬림들도 포함 되어 있었다.

부를 축적한 신앙심 높은 무슬림들은 가난한 이들과 거지들에게까지 집을 개방해 식사를 나눠 주었다.

이러한 라마단 시기의 변화는 탄지마트 이후 무슬림과 비무슬림 사이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했다.

무슬림, 비무슬림 할 것 없이 모두가 페즈를 쓰게 되자

일무 무슬림들이 자신의 이웃인 비무슬림 거주지를 방문하여 몰래 식사를 하였다.

이러한 변화에 지역의 이맘들이나 경찰들의 저지를 받기도 했지만 그러한 행위는 점차 줄어 들어갔다.

그렇다고 많은 무슬림들이 라마단의 단식을 어긴 것은 아니었다.

무슬림 대중들은 여전히 라마단을 지켰고 오스만 중앙 정부가 라마단에 관계 없이 생활을 이어갈 것을 명령해도 여전히 라마단을 지켰다.

학교들 또한 여전히 라마단을 휴일로 지정하여 라마단을 지키기를 권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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