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강남선은 표정속도 70Km/h로 광역철도 노선중 GTX 다음으로 표정속도가 빠른 준 GTX급 노선임
최고운행속도가 130Km/h인걸 생각하면 최고속도 대비 표정속도가 매우 빠름을 알수있음.
잠시 이것과 관련없어보이는 다른 뉴스를 살펴보자.
https://m.dnews.co.kr/m_home/view.jsp?idxno=202311061548463110044
업체주도로 제안된 민자철도 노선중에는 잠실~여수간 제2 SRT도 있음.
아마도 전구간 신선을 까는 미친짓은 아닐거고, 중간중간에 기존 고속선을 공용하고 기존 재래선을 고속화하는식으로 건설하려는 노선으로 보여짐.
수도권 고속선은 이미 GTX-A로 인해 포화상태가 되어버렸으니 곧바로 접속 및 공용이 불가하고, 잠실부터 기존 고속선 공용이 가능한 평택 이남까지는 신선을 깔려는 계획임을 어렴풋이 짐작할수있음.
여기서 다른건 솔직히 다 필요없고, 잠실에서 평택 이남까지 기존 SRT와 겹치지않게 노선을 건설하는것이 가능한가?라는 의문을 가질수밖에 없음
고속선의 설계속도와 최소R값을 고려할때

대충 이런식으로 수도권 고속선 하부로 통과하는걸 생각해볼수가 있는데

사실 이렇게 초대심도로 똥꼬쇼를 해도 어차피 판교드리프트 구간때문에 제속도를 내지 못할것이고 무엇보다

현재 율현터널이 단층대에 지어진탓에 이 라인 상부든 하부든 뭘 더 손을 대는건 그야말로 재앙을 불러올수있다
그럼 뭘 어쩌라는거냐?

그냥 두 노선을 하나로 합치자는것임
신강남선을 대형규격에 맞춰짓고, 설계속도는 유지하거나(130) 약간 상향(150).
대신 승강장은 신강남선 단일정차역에만 4량대응 & 제2SRT 정차역(종운,수서,서판교,광교중앙)에 한해서 10량대응으로 지으면 건설비 증가도 억제할수있음.
이렇게하면 GTX-A의 지제연장 요구도 신강남선 지제연장으로 퉁칠수가 있는데, 종합운동장이나 삼성이나 같은 권역이기도 하고, 테헤란로 연선의 다른 목적지로 향하려면 2호선 환승도 어차피 해야하니 동탄에 서지도못할 A연장보다는 모두에게 윈윈인 신강남선이 여러모로 좋을거같음.
만약 간선철도로 추진된다면 지나치게 노골적인 신강남선이라는 네이밍보다는 신경부선이나 제2경부선으로 이름짓는건 어떨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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