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방안에서 남편분노가 극에달한상황


남편 "당신 나가 나가 나가"

아내 "하지마"

남편 "당신이나가 안그러면 여기있는거 다때려부시기전에"

(그와중에 애새끼 옆에 아줌마가 데리고 나가려니까
아빠 존나꼬라보면서 아줌마손뿌리침 마치진짜 기세에 밀리지않고 아빠랑 한바탕 싸워보겠다는듯이 )
남편 "(금쪽이처다보면서)야이새끼야 니가뭔데에!"

아내 "왜 나한테화를내"  <<<<<< ??

남편 "그니까 나오라고 당신한테 화내..(는게아니잖아 라고 말하려한거 같음)"

아내 "왜 둘다 나한테만 화를 내냐고오!" <<<<<<<????


애초에 아빠가 빡친것도 애새끼가 엄마한테 성질내고 폭행하고 그러니까 못하게 하려고한건데

화를낸것도 정확하게 아들을 바라보면서 화를내고있는데
왜 자기한테 화를 내는거라고 생각하는거지?

물론 그이후론 계속 엄마가 금쪽이 싸고돌면서 방해하니까
"아이좀놔!!!!!!!!!!!!!!!이래도내가이상해??!!"
라고 상당히 고조된목소리로 한번 화냄
그이후로도 엄마랑 주고받는데 한풀 차분해진상태로

남편 "(촬영) 그만하시죠 (솔루션)안받고 말래요 너그냥 그렇게살아 아빤너 포기할거야"
아내 "(울먹)나는? 나도포기할거야?"<<<<<<< ????

남편 "(차분한말투로)저새끼 어떻게되든 내버려두자고"
아내 "(울먹)그말은 나도 포기한다는거야"<<<<<<<????
아내 "(울먹)금쪽이 없으면 당신볼일없어"
남편 "(차분한말투로) 그럼 나 안보면 되잖아"
아내 "그럼 당신이 금쪽이를 보지마 내가데려가면 되니까"
남편 "데려가(퇴장)"

이렇게 아까 한번 소리지르며 화낸 이후로 아내랑 대화하는 부분에서는 목소리가 상당히 차분하고 말도 정제되어있음
오히려 금쪽이 내가데려간다는 아내의 말이 이혼했을시 금쪽이를 데려간다는식으로 받아들일수있는
부부관계에 위기감조성하는말을 하고있는데 본인이 남편한테 상처주는 말한건 생각은 못하고

너무 본인만 피해받고산다고 생각하는것같다.

남편의 분노의 이유도 자기한테 대드는게아니고 엄마한테 손찌검하고 대드니까 그런거고
금쪽이솔루션 신청한것도 아내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남편이직접 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