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첫 책 <모더니즘 탐정단>을 출간하게 된 이재야입니다.

막상 이렇게 제 책을 홍보하려니까 떨리네요.

원래 로그아웃하고 유동닉으로 와서 홍보할까 했지만 이미 다른 곳에서 로그인을 하고 홍보를 한 터라 평소 쓰던 고정닉으로 왔습니다.

잊을 만하면 추소갤에 와서 제 취향의 추리 미스터리 소설들을 추천받거나 저장해두기 위해 저장저장저장저장ㅈ...이런 식으로 댓글을 달아두며 한동안 추리소설에 빠져 살았습니다.

추소갤 덕분에 제 인생이 두 배로 즐거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앞표지입니다.

저의 사진 찍는 실력이 절망적이라서 화질은 좋지 않습니다.

책표지가 멋지게 나오지 않았네요. 흑흑.

뒷표지입니다.

탐정이 된 이유는 책을 쓴 작가가 다시 봐도 이해가 안 되는군요.

하지만 추리소설로 단련된 추소갤 여러분이라면 쉽게 이해하실 겁니다!

목차입니다.

역시나 사진을 잘 못 찍는 터라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흑흑.

연작소설의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음... 사실 정통 추리물과는 다른 느낌이기는 하다만

그래도 탐정이 등장해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물이기는 해서 추소갤에도 이렇게 홍보하게 되었습니다.

더는 읽을 만한 추리소설이나 탐정소설이 없어서 좀 색다른 소설을 찾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잘 맞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무슨 배짱으로 하는 홍보인지 모르겠습니다.

원고 작업 때문에 종종 추소갤에 못 올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바랍니다.

얼른 홍보 글을 올린 후에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다른 곳에서 한번 홍보를 했음에도 떨려서 뭐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