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부터 시즌1의 마지막 회차인 47회까지 모든 에피소드 (약 150여 개)를 본 후 선정해봤다.

​

10위 스크린

내용과 연출이 굉장히 독특해서 마음에 들었다.

​

9위 택배왔습니다

그야말로 99% 실화였기 때문에 무서웠던 에피소드. 이런 사이코패스는 평생 안 만났으면 좋겠다.

​

​8위 목숨앗이

결말이 충격적이었던 에피소드. 인간의 질투심이 극한에 달하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준다.

​

​7위 뒤돌아보지 마

내용은 별 거 없는데, 연출력이 미쳤던 에피소드. 밤에 혼자 보면 진심 오줌 지린다.

​

​6위 논현동 미용실

​

​5위 살목지

여러 커뮤니티에 짤방으로 이미 유명한 에피소드. 실화라서 더 인상깊었다.

​

​4위 존재하지 않는 시장

내용이 굉장히 독특하고, 한 사람이 아닌 모녀 두 사람이 경험한 일이라 인상깊었다. 제보자가 직접 출연하여 설명해줘서 더 믿음이 간 에피소드.

​

​3위 복도식 아파트

말이 필요없다. 그냥 보자. 복도식 아파트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온몸에 미치도록 소름이 끼친다.

​

2위 외딴 집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가난'이라는 것을 일깨워준 에피소드. 결말에서 울컥했다. 다른 에피소드들과는 차별되는 매력이 있어서 2위로 선정.

​

​1위 속초에서 생긴 일

심야괴담회에서 완불이 나온 괴담이 딱 2개인데 그 중에 하나. 실화인지 창작인지는 알 수 없지만, 기승전결과 반전이 모든 에피소드 중에 최고 수준. 그냥 봐도 무섭지만 보고나서 다시 생각해보면 더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