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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괴담] 호텔 안내문앱에서 작성

YO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7 21:00:37
조회 51088 추천 402 댓글 39
														

안녕하십니까.

귀하가 이 안내문을 읽고 있다는 것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강제로 이곳에 끌려오게 되었다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 안내문을 제대로 숙지하고 따라주신다면, 충분히 살아남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이 계신 곳은 ○○호텔 1207호입니다.

이 방은 당신이 알고 있는 보편적 형태의 호텔 방과 크게 다르지 않은 구조로 이루어져있으며, 당신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필품과 먹을 것은 전부 구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것들이 소진될 경우에는 침대에서 한숨 자고 일어나시면 저절로 다시 채워져있을 것입니다.

이 방에는 2개의 문이 나란히 놓여져있습니다.

하나는 파란색 문이고, 또 다른 하나는 주황색 문입니다.

이 중 파란색 문은 문고리만 잡아당기면 여실 수 있고, 주황색 문은 굳게 잠겨있을 것입니다.

파란색 문은 호텔 내부로, 주황색 문은 당신이 원래 있던 세계로 통하는 문입니다.

주황색 문을 열기 위해서는 호텔 내부 어딘가에 있는 열쇠를 찾아서 자물쇠를 풀어야합니다.

허나, 이 방을 제외한 호텔 내부는 극히 위험합니다.
이상 현상이 발생하고, 불가해한 자들이 존재합니다.
이 호텔에서 당신이 안전하게 있을 수 있는 곳은 이 방 하나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하지만 그럼에도 호텔을 돌아다니며 열쇠를 찾아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되도록이면 그냥 이 방에서 살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원래 있던 세계가 그리우시다는 것도 알고, 방 하나에 갇혀 혼자서 평생을 사는 게 고독하시리라는 것도 알고, 즐길 거리가 아무것도 없는 곳에 있는게 지루하시리라는 것도 잘 알지만 역시 제가 제일 추천드리는 것은 그냥 이 방에서 남은 생을 살아가시는 것입니다.

적어도 여기선 의식주는 보장되지 않습니까?

호텔 내부는 당신이 상상하시는 것보다 훨씬 넓고, 위험합니다.

2. 호텔 내부를 돌아다니실 때는, 언제나 귀를 열고 계셔야합니다.

-돌아다니시다보면 가끔 당신의 바로 뒤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이 때 발자국 소리가 물에 젖은 듯한 철퍽거리는 소리라면 그 즉시 뒤를 돌아보십시오.

당신을 쫓아오고 있던 그 존재가 얼마나 흉측하게 생겼든, 그것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는 계속 그것을 보고 계셔야합니다.

하지만 만약 발자국 소리가 둔탁하고 무겁게 들린다면, 절대 뒤를 돌아보셔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신경쓰이시더라도 무조건 무시하고 앞만 보십시오. 그것은 30초만 지나면 사라질 것입니다.

3. 호텔 곳곳에 걸려있는 그림과 거울을 의식적으로 보지 마십시오.

-당신이 시선을 그림이나 거울에 둔다면,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4. 호텔에 있는 다른 방에 들어갈 때는 조심하십시오.

-열쇠를 찾기 위해 다른 방에 들어갈 때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할 것입니다.

이 호텔에 있는 수많은 방에 각각 무엇이 존재하는지, 어떤 목적으로 존재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1005호, 603호는 절대 출입하시면 안 됩니다.

5. 큰 소리를 내지 마십시오

-소리를 지르거나 발을 구르는 등 소음을 만들어내면 호텔에 있는 존재들이 당신을 찾기 더욱 쉬워집니다.

6. 다른 층수로 올라갈 때는 무조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계단을 사용하시게 되면 간혹 다른 투숙객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도저히 살아나갈 방법이 없으니, 그냥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1. 엘리베이터를 타셨을 때, 갑자기 조명이 붉게 변하더니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린다면 즉시 엎드린 후 "이곳엔 아무도 없습니다."를 3번 말씀하십시오. 3분 뒤 엘리베이터가 정상으로 변할 것입니다.

6-2. 지하로 향하는 버튼은 절대 누르시면 안 됩니다.

7. 호텔 내부에서 발견되는 시체나 백골은 신경쓰지 마십시오.

-당신 이전에 이 호텔 내부를 돌아다니다가 살해당한 인간들입니다.

8. 8층 복도에서 지팡이를 짚고 있는 할머니와 마주하셨다면, 즉시 본인의 치아 하나를 뽑은 뒤 할머니의 손에 쥐어주시고 "저는 제인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를 5번 말씀하십시오.

-이 호텔에는 2명 이상의 살아있는 인간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9. 7층 복도에서 풍선을 들고 있는 여자 아이를 발견하셨다면 어떤 수를 써서든 1분 안에 자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셨다면, 유감스럽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되도록이면 7층에는 가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귀하가 무사히 생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ㄴ (1)나 이곳에 끌려온 인간 중 하나임. 아무리 봐도 정보가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내가 알게 된 것들 몇 자 적어봄.

일단 창문 열고 뛰어내려서 자살하려는 생각은 그만 두셈. 창문 열고 확인해보면 알 수 있을 건데, 밖이 어둠으로 둘러쌓여서 아무것도 안 보임. 근데 내가 접시 하나 창문 밖으로 던져봤더니 밑쪽에서 접시 깨지는 소리는 안 나고 희미하게 사람 비명 소리 같은 것만 남. 밑에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투신 자살은 좋은 방법이 아닌 거 같음.

그리고 안내문에 나온 것들만 조심하면 된다는 생각은 버리셈. 나는 12층 복도 둘러보다가 머리가 2개 있는 남자랑 마주쳤는데 소리지르면서 존나 쫓아오더라. 간신히 도망치긴 했는데 호텔 안내문에 적힌 것 말고도 다른 위험요소가 있다고 생각하니 다시는 방에서 나갈 엄두를 못 내겠음.

나는 여기까지 하고 그냥 이 방에서 늙어죽을 때까지 살 예정이니 다음 사람들도 알게 된 점 있으면 여기다가 적어줘. 정보가 쌓이다보면 언젠가 열쇠를 찾아내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ㄴ (2)난 얘 다음으로 온 애임. 여기 백골 하나 놓여져있는데 이거 위에 있는 글쓴 애 맞지? 일단 나도 호텔 내부 한 번 돌아다녀봄. 알게 되는 거 있으면 하나씩 적어볼게

ㄴ (2)위에 애가 언급한 머리 2개 있는 남자 말인데, 새벽 2시에서 4시 사이에 출몰하는 것 같음. 확실하지 않긴 한데

ㄴ (2)1층 가지마라. 아예 텅 비어있음. 방이고 뭐고 그냥 빈 공간이야.

ㄴ (2)개씨발 23층 가지마라. 엘리베이터 문 열리자마자 조각상 하나가 죽일 기세로 달려오더라.

ㄴ (3)나 다음 사람임. 정보 적어주던 내 전 사람 죽었나 봄. 난 그냥 이 방에 계속 있을 거니까 다들 알아서 하셈

ㄴ (4)12층 복도, 11층 복도, 9층 복도, 5층 복도에 열쇠 없음.

ㄴ (5) 나 결심했음. 내 방 바로 옆에 있는 1208호 문 열어보기로.

ㄴ (5) 열어봤는데 이 방이랑 똑같이 생긴 구조에 라디오 하나 놓여져있고 거기서는 노이즈만 들림. 그 외에 특별한 점 없었음

ㄴ (5) 1206호 문 잠겨있음

ㄴ (5) 1201호 열었더니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임. 일단 뭐가 튀어나오지는 않았는데 무서워서 안으로 들어가보지는 못하겠음

ㄴ (6) 1004호 문에 귀 대보니까 아기 울음소리 같은 거 들리는데 이거 뭐냐?

ㄴ (7) 내가 들어가보고 후기 남겨줌

ㄴ (8) 얘 죽었나봄. 1004호는 출입 안 하는 걸로

ㄴ (8) 8층 복도에서 할머니 마주쳤음. 안내문에 써져있던대로 했더니 그냥 고개 끄덕이시면서 지나가심. 8층복도에 열쇠 없음

ㄴ (9) 1202호, 1203호 문 잠김

ㄴ (10) 다들 진짜 열쇠 찾으려고 한 거임? 이 호텔 90층까지 있는데 하나하나 다 뒤져보겠다고? 뭐가 있을지도 모르는 곳을 돌아다니면서?

ㄴ (11) 그래도 뭔가 낭만 있지 않냐

ㄴ (11) 2층 복도에 열쇠 없음

ㄴ (12) 802호 문 잠김, 803호 비어있음, 701호 거대한 욕조같은 거에 물 채워져있고 거기서 악어 모형 같은게  부식되고 있음, 704호 열면 안에서 약한 산성 물질 같은 거 흘러나옴

ㄴ (13) 이 미친놈 7층을 갔다온 거임?

ㄴ (13) 90층 가봤는데 방이 9001호 밖에 없음. 복도에는 열쇠 없고 여자 노랫소리 같은 것만 희미하게 들려옴. 쫄려서 더 못하겠으니까 나도 이쯤에서 ㅈㅈ

ㄴ (14) 9001호 열었는데 바닥이 뚫려있음. 자칫하면 죽을 뻔했네

ㄴ (14) 89층 복도에 열쇠 없음. 8902호에는 마네킹 하나만 놓여있음. 8903호에는 여자 속옷 같은 것만 잔뜩 쌓여있음

ㄴ (14) 힘으로 주황색 문 못 부수는듯. 나 3대 800치던 헬창인데 모든 수단 다 동원해도 문에 흠집도 못 냄.

ㄴ (15) 문을 부수려하는 놈은 또 뭐야 ㅋㅋㅋ

ㄴ (15) 7103호 문 잠김 7102호 문잠김 7103호 문잠김 7104호 문잠김

ㄴ (15) 7105호 문잠김 7106호 문잠김

ㄴ (16) 31층 복도에 슬라임 같은 거 하나 있음. 지능이 없는지 쫓아오지는 않음

ㄴ (16) 엘리베이터 타고 13층 갔는데 13층 복도에 백골 무더기로 쌓여있더라. 뭔가 느낌이 쎄해서 그냥 엘베 문닫고 방으로 돌아옴

ㄴ (16) 501호 문 열면 무슨 배설물 같은 거 흘러나온다. 냄새 장난 아님

ㄴ (16) 502호, 503호 문 잠김

ㄴ (16) 7층 복도에 열쇠 없음

ㄴ (17) 이 미친놈들은 7층 가지말라니까 기어코 거기만 골라서 가네

ㄴ (18) 602호에 초콜렛 잔뜩 있음. 꺼림칙해서 손은 안 댐

ㄴ (18) 601호에 목 메단 시체 같은 거 있음. 제대로 확인은 못 해봄

ㄴ (19) 좀 더 정보가 쌓이고 나서 왔으면 좋았을 텐데. 일단 42층 가 볼게.

ㄴ (20) 난 3층 한 번 둘러보고 와 봄.

ㄴ (21) 3층이랑 42층 위험한가보네. 난 27층 가 봄

ㄴ (22) 다 죽었노

ㄴ (23) 80층에 광대 하나 돌아다님. 딱 봐도 붙잡히면 죽을 각이라 무조건 튀었음

ㄴ (23) 77층 복도에 열쇠 없음. 77층에 있는 모든 방 다 문 잠김

ㄴ (23) 58층 복도에 열쇠 없음. 5803호 문 열면 엄청 밝은 빛같은 거 뿜어져나옴. 너무 밝아서 아무것도 못 봄. 안으로 들어가면 푹신푹신한 뭔가가 만져지는데 뭔지는 모르겠음

ㄴ (23) 1101호 앞에 서있으면 몽롱한 느낌이듬. 문은 잠겨있음

ㄴ (23) 805호 앞에서 아이들 웃는 소리들림. 문 열어보니까 텅 비어있음. 내일 자살용으로 깨진 접시 파편 들고 7층 한 번 가볼 예정

ㄴ (24) 68층 복도에 열쇠 없음. 6801호 문 잠김. 6802호는 방 한가운데에 피 묻은 칼 하나 꽂혀있음. 그 외 특이점 없음

ㄴ (25) 88층 복도에 열쇠 없음. 8802호 문 열면 눈알 여러 개 달린 짐승 하나가 달려드는데 싸커킥 갈기면 낑낑거리다가 조용해짐.

ㄴ (26) 8802호에 있다는 짐승, 덩치가 코끼리보다 3배는 큰 거 같은데 위에 있는 놈은 뭐하는 새끼임?

ㄴ (27) 69층 복도 열쇠 없음. 복도에 목 매달린 인형 같은 거 있는데 위험하진 않은 듯

ㄴ (27) 73층 열쇠없음. 7301호 문 열면 웬 할아버지가 조각상 같은 거 향해서 엎드린 채로 중얼거리고 있음.

ㄴ (27) 7302호 문 열면 진짜 존나 넓은 황량한 평지가 나옴. 이게 물리적으로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음

ㄴ (28) 32층 복도에서 여자 비명소리 들림. 엘리베이터 조명 붉어지면 나오는 그 소리랑 똑같음. 무서워서 바로 튐.

ㄴ (29) ㅋ


-----------

식탁에 놓인 종이를 전부 읽고 난 후 심란한 마음으로 고개를 든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자물쇠가 풀린 채 활짝 열려있는 주황색 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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