겪은 경험으로 팁을 써내려 가겠습니다.

<검색금지>

일단 계속 신체 증상, 약 부작용 같은거 검색하면서 불안에 떠는거 그만해야함. 

진짜 검색할수록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오히려 불안 씨게 올라와 컨디션 더 구려져서 공황가능성 높아짐. 악순환인거지.

너무 불안하면 정확한 검색 한두번해보고 얻은 정보 메모장에 적어놓고 그 이상의 검색을 하면안됌.

->소화가 안돼->검색->암인가?->불안 / -> 벤조약 괜찮나?->검색->금단증상이랑 의존성생기면 어쩌지->불안

<운동>

솔직히 나는 걷는운동보단 다른 운동을 추천한다.(걷는게 한계라면 걷기라도하셔요)

물론 앉아있고 누워있는것보다 훨씬 낫긴하지만 집중력이 요구되거나 조금 힘든 운동 추천함.

수영, 배드민턴, 탁구, 뛰기, 계단오르기 등등.

-> 배드민턴을 예로 들면 셔틀콕(공)을 맞추는데에 온 집중을 하느라 불안한 생각을 할 틈을 안줌 + 운동효과 + 심장 폐 튼튼해짐

걷는건 생각보다 쉬워서 걸으면서 잡생각을 하고있는 나를 발견할수 있음.

부정적인 생각을 잘하는 나의 뇌에게 생각할 틈을 주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함.

<식습관>

그냥 제때제때 삼시세끼 건강한 식단으로 밥 잘챙겨묵자. 

뭐 가끔은 치킨먹든가말든가(콜라 제발 쳐먹지마라). 맛있는거 먹는것도 좋다.

대신 단거는 줄이자. 특히 음료수.

영양제 마그네슘이나 오메가3이런거 챙겨먹어봐라.

실제 효과를 볼수도있고, 그냥 내몸을 좋게해준다는 마인드 자체가 긍정적 효과를 준다.

->신경전달물질과 영양소도 충분해야 몸이 편안해진다.

<생활습관>

유튜브숏츠, 릴스, 게임, 음란물 줄이자.

할때는 정말 신기하게 불안감이 많이 사라진다.

나도 일부러 불안감 없애려고 많이 봤다. 하지만 하고 난 후 오히려 불안이 훨씬 커진다.

갑자기 확 안보면 금단증상 도지니까 반씩 줄여봐라.

줄였으면 남은 시간을 명상이랑 독서, 집중할수있는 취미만들자.(레고, 악기연주, 그림,  등등)

->명상하면서 복식호흡10분하면 긴장해서 차가워진 손발이 따뜻해짐. 진짜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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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진짜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 해주는것 같다.

약먹기전에는 집밖에조차 나가기 힘들었다.

숨통틔워줄때 저렇게 생활습관을 고쳐나가야 몸이 낫는것 같다.

공황발작 무섭다고 밖에 안나가면 오히려 병 도진다.

병원가서 약받아먹고 용기내서 밖으로 나가 나락간 삶의 질을 다시 넓혀가길빈다.

(햇빛이라도 쬐봐라 따스하고 좋다.+세로토닌뿜뿜)

하루하루가 컨디션이 달라서 'ㅅㅂ 나 안낫는건가. 계속 가지고 가는병인건가?'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님들도 알고있지않은가. 하루아침에 낫지않는걸ㅋㅋㅋㅋ 그냥 위에 알려준 습관을 만든채로 하루하루 꾸역꾸역 살아간다 라고 생각하자.

하루를 돌아보면 모르지만 한두달 뒤를 돌아보면 나아져있는 나를 발견할수있다.

나도 완치는 아닌데 한달전과 비교해보면 정말 많이 나아져있다.

생각해서 마인드를 바꾸는것보다 행동이 100배 쉽다. 잡생각은 불안감만 올라가니 위에 알려준 행동을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