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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오로치 헤이안 기담- 5오로치편(번역기)

ㅇㅇ(182.227) 2019.06.14 20:55:41
조회 2382 추천 11 댓글 2
														

1 히로마사편 바로가기

2 카구라편 바로가기
3 무녀편 바로가기

4 요리미츠편 바로가기

5 오로치편 바로가기


메인 스토리는 두껍게, 서브 스토리는 이색깔로 칠함


오로치편


1

코하쿠: 세이메이님, 어서 봐, 앞에 저 검은 그림자는..?
오로치: 세이메이, 우리는 마침내 만났다.


* 길 앞쪽에 그림자가 나타났다. 그는 강력한 위압을 가지고 군중을 향해 걸어왔다. 주체는 보라색의 뱀 그림자로 둘러싸여있다.


세이메이: 이 요기... 넌 설마.....................진짜 오로치?
히로마사: 뭐? 그럼 우리가 대항해 온 그 괴물은 이놈의..?
미나모토 요리미츠: 역시. 나는 전부터...교활한 사신놈은 그의 분신조물로 인간을 희롱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의심했다.
오로치: 나를 마주하고 겁내는 기색이 없다. 네놈들 인간 중의 별종인가 보구나.
오로치 : 아, 잠깐만...세이메이 인간이라고 할 수 있겠어?
세이메이: ...
오로치: 인간은, 모두 이상한 동물이다. 운명에 대항할 수 없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몸부림치고 있다.
세이메이: 그건, 어떻게든 도성을 지켜나가고 싶기 때문이다.
세이메이: 목숨 걸고라도.
오로치: 그것은 정말로 두려움이 없으며, 내게 부탁하는 사람과는 확실히 다르다.
오로치: 인간은 매우 약하지만, 힘을 얻기 위해서라면, 때로는 원치 않는 선택을 하고, 그것을 사랑과 미움보다 위에 둬야 한다.
히로마사: 오로치! 쓸데없는 소리 작작해! 죽어라!
코하쿠: 와아아아! 히, 히로마사님이 갑자기 오로치를 향해 화살을 쏘셨어!
미나모토 요리미츠: 소용없어. 이건 그냥 환영이야. 그 악질적인 녀석은 이처럼 쉽게 정체를 드러내지 않을 것이다.
코하쿠: 아... 화살이 오로치를 뚫고 땅에 떨어진 것은 마치 공기를 쏜 것 같아요!
세이메이: 역시 환영이다. 여긴 무녀의 선경인데도...
세이메이: 다들, 아마 이 선경은 이미 진정한 오로치에 의해 인수되었을 것이다.
코하쿠: ㅁ,뭐!
오로치 : 인간이 어떻게 항거할지 보도록 하지.
히로마사: 나야말로 이 오로치가 환영인지 아닌지 상관없고, 감히 내 앞에 나타나기만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


1 전투 후
코하쿠: 세이메이님, 우리가....이, 이긴 거에요...?!
세이메이: 아니, 진짜 오로치는 우리를 아직도 배후에서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오로치: 하하, 인간의 반항에서 생기는 의지는 역시나 흥미롭구나.
오로치: 하지만 그 가장 특별한 의지는, 그 영력이 넘치는 소녀의 영혼에서 온 것이다.
오로치: 그녀를 맛본 후, 나도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첫 상처를 받았어... 실로--
오로치: 너무 재밌다!!
미나모토 요리미츠: 악취미다.
오로치: 거만한 꼬마녀석아, 언제 다시 나를 기쁘게 할 작정이냐?
미나모토 요리미츠: 간교한 사신놈, 내가 널 처치하러 온 거야.
오로치: 과거보다 네 실력이 또 성장했구나.
오로치: 내가 세이메이와 너에게 준 선물 때문인가?
세이메이: 선물...?
미나모토 요리미츠: 별로 좋은 게 아니야.
오로치: 백 년 동안 제물 무녀의 원한과 공포, 매개체로 구축된 뱀 모양의 요괴, '그녀'가 직접 도성을 파괴하는 것...
오로치: 인간 세상을 지키는 망족과 기원을 상징하는 무녀는 둘을 결합한 채 도성의 생명을 통째로 빨아들이는 괴물로 변해버렸다.
오로치 : 이렇게 극적인 인과는 운명이 아니라 내가 배치한거란다.
세이메이: 미나모토가 백년 동안 제사를 지냈던 '뱀신'이든, 도성을 뒤흔든 오로치든, 모두 너의 화신일 뿐이다. 이 선경을 주무르는 너마저 난 진실성을 확신할 수 없어...
오로치: 흥미로운 시련 아닌가?
히로마사: 도대체 어디가 재밌어?!
오로치: 하하 양들은 재미있을 필요 없잖느냐.
히로마사: 이 개자식아..!!
오로치: 그럼, 나의 우리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라.
코하쿠: 오로치... 사라졌어!


2
코하쿠: 그래서 아까 우리가 본 것은... 오로치의 환영인가?
세이메이: 맞아. 그리고 그가 '나의 우리'를 언급하니 무녀의 선경이 그에게 장악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히로마사: 남의 아픔으로 재미를 보는 이런 녀석이... 본가가 그렇게 여러 해 동안 모셨다니...!
히로마사: 실로... 믿을 수 없어!!
히로마사: 카구라...! 왜 내가 그때...젠장...!
세이메이: 히로마사. 나는 네가 지금 느끼는 것을 이해하지만 사실을 밝혀 내야만 카구라의 희생에 면목이 서다.
세이메이: 미나모토 요리미츠, 네가 여기 온 목적도 틀림없이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겠지?
세이메이: 이제 우리는 잘 협력해야 해.
세이메이: 나는 마지막 그 제물의 진상을 알 필요가 있어.
미나모토 요리미츠: 어? 네 재능으로는 십중팔구는 짐작이 가겠지.
세이메이: 그러므로 네가 나에게 이 추정을 증명해 줄 필요가 있어.
미나모토 요리미츠: 그럼 네 추리를 시작해, '대음양사' 세이메이.
세이메이: ...
세이메이: 그날, 나는 흑야산으로 가서, 음계 틈새에 음양분리술을 사용할 계획인데, 내 내면의 어두운 면을 벗겨내고 틈새에 봉인할 생각이다.
세이메이: 그런데 뜻밖의 일이 생겼네. 마지막 제사의식을 올렸고, 그 제사의 주도자는 바로 너였다.
세이메이: 내 성격으로는 결코 가만 있을 수 없을 거야.
미나모토 요리미츠: 너 자신을 잘 알고 있어, 세이메이. 하지만 넌 한 걸음 늦고, 그 때 카구라는 이미 바쳐졌다, 그녀의 영력이 진정한 오로치를 큰 중상입혔다.
미나모토 요리미츠: 나는 그녀의 넘치는 영력을 이용해 오로치를 철저하게 봉인하다.
세이메이: 내가 너를 막았어.
미나모토 요리미츠: 허, 넌 무고한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며 어리석은 망언을, 분리된 반신 영력으로 나와 거래할 것을 제시하다. 다음 봉인을 자신이 끝내는 조건으로 카구라를 가져가는 것이다.
세이메이: 그런데, 너는 이 거래를 승낙했어.
미나모토 요리미츠: 나는 오히려 네 위선이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는지 보고 싶다. 그 후의 일은 틀림없이 너도 짐작했을 것이다. 너는 음양분리술을 사용해서 내면의 어두운 면을, 상처 입은 오로치와 함께, 음계의 틈새로 봉하여라.
세이메이: 너와 나는 사건이 이것으로 해결된다고 생각하고, 너는 미나모토 음양사를 데리고 떠나고, 기억을 잃은 나는 카구라를 가져갔다.
세이메이: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의식 후에 변고가 생긴 것이 분명해...
세이메이: 오로치는 봉인을 풀었을 뿐만 아니라, 화신을 창조해 도성을 파괴했다.
미나모토 요리미츠: 허, 그러니까 너무 순진하다.
세이메이: 서로, 우리는 당시 오로치의 실력을 크게 과소평가했다.
세이메이: 진실이 정리된 이상 계속 조사해야지.
무녀. 미오(零): 살려, 살려주세요...! 음양사님! 아...…!
코하쿠: 세이메이님! 앞에 한 무리의 요괴들이 무녀를 추격하고 있어요!
세이메이: 어쨌든 그녀를 구하러 가자.


3
세이메이: 요괴는 이미 제거했으니 넌 괜찮아?
무녀. 미오: 세이메이님 감사합니다.
세이메이: 당신은 다른 무녀의 기운과는 달리 당신에게서... 나는 아무런 원망도 느끼지 못하고 깊은 슬픔만 느낍니다.
미나모토 요리미츠: 그녀의 신분은 분명히 평범하지 않고, 나타난 시간도 수상하다.
세이메이: 설마...
무녀. 미오 : 나는 수백년 전에 미나모토 제물..
무녀. 미오: 제가 첫번째--또한 최초의 제물 무녀입니다.
코하쿠: 뭐?!
무녀. 미오: 진신의식은 가문에 번영과 희망을 가져다 줄것......... 나는 그런 이상을 가지고 기꺼이 제물이 된것....
무녀. 미오: 내 영혼은 이미 수백 년 동안 사신의 곁을 휘감고 있었지만 가족의 타락과 비극을 목격했다.
히로마사: 이런 의식은... 처음부터 없어야지! 영광은 타인의 희생 위에 세우지 말았어야 하는데...!
무녀. 미오: 세이메이님, 제물 무녀들이 만들어낸 이 선경은 이제 사신에 의해 철저히 접수되었다.
무녀. 미오: 이 선경에 있는 무녀는 구원받을 수 없는...
무녀. 미오: 저만의 소원이 하나 있는데, 모두의 고통을 끝내주길 바랍니다.
세이메이: 나는 반드시 그녀들을 정화할 것이다.
세이메이: 이제 진실도 밝혀졌으니 우리는 반드시 오로치의 본체를 찾아야 합니다.
무녀. 미오: 감사합니다, 세이메이님.
코하쿠: 그럼 출발해, 세이메이! 코하쿠 전방에서 또 요괴 냄새를 맡았어요!
세이메이: 다들, 싸울 준비!


4
무녀. 미오: 제가 여러분의 길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죠.
세이메이: 혹시 오로치의 정체를 알고 계십니까?
무녀. 미오: 무녀 오로치를 창조할 때 사신은 우리에게 증오를 주입했고, 나도 그래서 사신의 의식 일부를 감지할 수 있다.
무녀. 미오: 사신인 오로치는 한 때 타카마가하라의 신이었다가 예언 하나 때문에 배척을 당했다.
무녀. 미오: 그는 타카마가하라 여러 신들과 싸워서 신격이 훼손되고 ...부상당한 사신은 음계의 틈새로 봉인되었다.
무녀. 미오: 그 후 음기가 짙게 깔린 저 좁은 곳에서 그는 칩복하여 상처를 치료했다... 미나모토 일족을 만날 때까지.
코하쿠: 세이메이님! 많은 원혼들이 이쪽으로 모였어요!
세이메이: 무녀들에게 끌리는 것처럼 보인다.
히로마사: 요괴들은... 그야말로 나방이 불에 뛰어드는 것 같다.
코하쿠: 근데...우리가 불타고 있는 중앙이야.
세이메이: 내가 느끼기에...큰 녀석이 왔다.


5
무녀. 미오: 이미 굉장히 가까워 졌습니다...
코하쿠: 우리도 응전할 준비를 해야지.
세이메이: 당신의 영력이 빠져나가고 있어. 오로치가 선경을 장악한 탓일까?
무녀. 미오: 더 이상 상관없어요.
무녀. 미오 : 세이메이님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만, 비록 그 후의 진신 의식은 죄악으로 가득 찼지만, 한 때의 미나모토는 뱀신이 인간에게 은혜를 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은 사실이다...
무녀. 미오: 최초의 무녀로서 나는 뱀신의 명복을 빌기도 했다.
무녀. 미오: 힘의 유혹으로 미나모토는 뱀신에 의해 점점 통제되고, 뱀신은 증오를 발산하며, 제물은 동물에서 무녀로 점점 올라가고...
무녀. 미오: 나의 희생... 이거야말로 백년에 걸친 잔혹한 산제물의 근원.
세이메이: 너의 종족을 증오하지 않니?
무녀. 미오: 난 증오했었어... 하지만 사신의 눈을 통해 미나모토가 한 모든 것을 보았는데...
무녀. 미오: 그들은 자기가 믿는 일을 하고 있을 뿐인데...
무녀. 미오: 내가 얼마나 바라는지... 이 모든 것이 끝나는 날을..
오로치 : 너희들, 너희들은 곧 보게 될 거야.
세이메이: 오로치!
코하쿠: 나, 나타났다!
무녀. 미오: 사신놈, 당신은 왜 인간을 이렇게 잔인하게 다루려고 합니까? 당신은 저를 죽였고, 제 여동생, 그리고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도성 전체를 재앙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오로치: 아?
오로치: 그런데... 나는 인간이 너무 좋다.
히로마사: 무슨 농담하는 거야?!
오로치: 하하, 바로 인간이 너무 재미있어서 나는 비로소 증오를 방출하고, 어린 양들이 고통 속에서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하는 거야.
오로치: 달갑지 않든, 미쳐버린 것, 반항하는 것, 삭막한 신들과는 다른...
오로치: 인간의 고통과 몸부림이 그토록 생생하고 악과 욕망이 번갈아가니 이토록 아름답구나!
무녀. 미오: 당신은 인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어...... 사신놈. 이 힘의 보복을 받아라! 나는 제사를 드리는 그 순간에 이미 시들었다.
무녀 영혼: 나는 미워... 원망! 아아아아-! 원망! 미워하고 미워하고 미워하며 미워하라!
코하쿠: 이, 이게 웬일이야?! 왜 갑자기 그렇게 많은 무녀들의 원령들이 나타났는가!
미나모토 요리미쓰 : 오로치의 악랄한 태도 때문에 광포하지.
세이메이: 준비해. 혼이 곧 통제 불능이 된다!


5 전투 후
코하쿠: 심한 압박감... 무녀들 원망이 너무 무거워서...
세이메이: 역시 수백 년 된 원망이다.
세이메이: 나는 그녀들의 소원을 들어주겠다.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어 적어도 이 모든 것을 끝내도록 해!
세이메이: 정화되어라. 급급여율령—!
세이메이: 여기서 편히 쉬세요.
무녀 영혼: 아아아아아-! 아아--!
무녀 영혼: ..
무녀 영혼: 감사합니다. 백년 동안...
무녀 영혼: 이 순간... 드디어 영원한 긴 잠에 빠질 수 있어...
무녀. 미오 : 고마워, 세이메이...안녕...
코하쿠: 무녀들의 원령, 전부 사라졌어요!
히로마사: 하지만 애당초 그런 시련을 겪지 말았어야 했다.
세이메이: 가자.


기호
코하쿠: 세이메이님, 앞에 보이는 모습이 혹시 오로치인가.
세이메이: 이 기운 진짜 오로치가 아니라 그의 환영일 것이다.
오로치: 세이메이, 나는 생각하고 있어...... 너희 인간은 왜 기호에 그렇게 집착하느냐?
세이메이: 기호?
오로치: 이 저택에 새겨진 가문(家紋), 신사의 토리이, 음양술의 부적문, 그리고 인간이 쓰는 글자까지... 내가 보기에는 대동소이한 기호일 뿐이다.
오로치: 분명히 수백 년 동안 먼지가 날리고 불길이 꺼지는데, 이 기호들을 꾸준히 남긴다.
오로치: 인류가 그렇게 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세이메이: 나는 이것이 인간이 서로를 이해하기를 원한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세이메이: 같은 기호를 사용하여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반대로 갈등으로 인해 서로를 죽일 수 있다.
오로치: 기호만 다르다고 서로 죽이나?
오로치: 너희 인간은 정말 재밌구나.
세이메이: 아니... 이 모든 비극의 근원이다.
오로치: 세상의 질서를 다시 세우면 내가 할 첫 걸음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끊는 것이다.


6
세이메이: 오로치, 궁금해, 네 목적은 도대체 뭐지?
오로치: 가장 귀여운 새끼양 중 하나, 나는 너와 대화하기를 원한다, 세이메이.
히로마사: 신명이라는 자가 할 말인가! 거의 무한한 생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간을 도살할 수 있는 새끼양으로 간주하는가?
오로치: 신의 힘과 생명은 영원하지만 영원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오로치: 강하고 재미없다.
오로치: 인간이란 약한 것,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지만, 이 약한 육체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가득 차 있다....강한 고통, 야망, 증오, 욕망...
오로치: 피투성이가 된 뒤 맞이한 것이 파멸인지 진화인지 이미 답을 얻었다.
세이메이: 그래서 넌 그냥, 인간을 가지고 노는 거야?……?
오로치: 백년 동안의 기다림, 인류 속의 드디어 새롭고 재미있는 상태가 탄생했다!
오로치: 가문의 제사를 믿었던 네놈이, 의혹을 가진 것, 스스로 병기를 만드는 것, 그리고 나에게 손상 흉계까지... 거만한 꼬마녀석, 너는 정말 신명을 기쁘게 할 줄 아는구나!
오로치: 그리고 세이메이. 인간의 고통을 동정하는 도성의 수호자가, 만들어 냈다. 순흑의 영혼! 얼마나 귀여운 이야기인가!
오로치: 신명의 은사를 받아라, 이 약간의 시련은 너희를 더 사랑스러운 영혼으로 피어나게 할 수 있다.
히로마사: 역시 역겨운 사신이구나!
미나모토 요리미츠: 네가 무엇을 하고 싶든지 간에, 인간은 어떠한 신의 지배에 있지 않는다.
세이메이: 현세까지 왔으니까 문제는... 너는 이 세상을 어떻게 다룰 건가?
오로치: 내 답 알고 싶으냐? 그렇다면 너희들이 그것을 견딜 만큼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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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쿠: 이것이 신명(神明)의 진정한 힘일까?
히로마사: 너무 강해! 손이 떨려, 하하하! 하지만 나는 아직 싸울 수 있어!
미나모토 요리미츠: 악으로 악을 다스리고, 살육으로 살육을 멈추는게 내가 선택한 길이다!
세이메이: 어떻게든 모두를 보호할 거다! 나는 네가 이런 이유로 도성을 파괴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거야!
오로치: 어? 인간으로 말하자면, 너희는 이미 한계에 다다랐지.
히로마사: 누가 한계에 다다랐지?
미나모토 요리미쓰 : 피차일반이다.
세이메이: 다시 싸워! 오로치!


8
오로치: 날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새끼양들.
오로치: 그 의지와 각오가, 예전보다 더 강해졌다니...
오로치: 어느 정도까지 진화할 수 있을까.
세이메이: 오로치, 그럼 답 좀 알려줘.
오로치: 신명과 대화가 허락되어, 자만하게 됐나?
오로치: 뭐 좋다. 더 재미있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지. 떨면서 기대하거라 새끼양들. 너희는 곧 신이 세상에 내리는 '심판'을 맞을것이다.
세이메이: 뭐...?
히로마사: ...? 심판? 너 미쳤니?
미나모토 요리미츠: 인간의 의지조차 가늠할 수 없는 사신이 세상을 심판하고 싶은가.
오로치: 내가 뽑은 새끼들양아, 너희들의 종언의 순간을 맞이할 준비를 해라.
오로치: 전제는 너희와 이 도성이 그 순간까지 버틸 수 있다는 것이다.
코하쿠: 도성... 도성은 또 파멸을 당할거야?!
세이메이: ...
오로치: 하하, 그때 어떻게 대처할지 기대되는구나.
히로마사: 이 개자식! 잠깐만!
코하쿠: 아! 오로치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버렸어요!
세이메이: 새로운...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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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是人非
코하쿠: 세이메이! 너 왜 그래? 몸이 아픈 거야!
세이메이: 나는...괜찮아. 선경 내에서는 영력이 다소 소모된 것 같다.
히로마사: 세이메이, 너괜찮냐?
세이메이: 고마워. 히로마사
세이메이: 아까 의식을 잃었을 때 내가 과거의 기억 단편들을 본 것 같은데...
코하쿠: 세, 세이메이님 뭘 봤나?
세이메이: 나는 미나모토 본가에 온 적이 있다.
히로마사: 뭐... 너도 왔구나?
세이메이: 어린 시절 나의 스승과 함께 한 것 같다.
세이메이: 이곳은 선경이지만, 그러나 뜻밖에도 세상의 변화가 무상하다.
히로마사: 나도 본가가 이렇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어.
세이메이: 이 모든 것은 인간과 요괴가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겠지.
세이메이: 도성의 대화재, 오에산 퇴치, 마지막 제물
세이메이: 사람이나 귀신이나 본은 동족을 지킨다는 이념을 안고... 수단에 따라 갈등을 빚어 분쟁을 빚고 있다.
세이메이: 만약 언젠가, 모두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면, 인귀공생 삶의 평화로운 시대가 그리 멀지도 않을 것이다.
히로마사: 세이메이, 이렇게 실의에 빠지지 말고, 그 날은 반드시 올 것이다.
코하쿠: 맞아요, 코하쿠도 세이메이님 곁을 영원히 지킬 거예요!
세이메이: 다들 고마워.
세이메이: 나 혼자만으로는 어려울지 모르지만, 모두의 힘이 있으니 그 시대가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세이메이: (그런데 왜 나는 오로치의 선경 속에서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보는가?)
세이메이: (그가 말한 '심판'과 '종언의 순간'은... 도대체 무엇인가.)
세이메이: (이 수수께끼들 사이에 무슨 연관이 있을까.)
세이메이: (오로치, 그의 진정한 목적은 세상을 심판하는 것만큼 간단하지 않은 것 같아....)


9
코하쿠: 오로치는 이렇게 떠났는데...
세이메이: 인간과 신명의 실력차, 정말 하늘과 땅차이다.
세이메이: 우리가 사신을 이긴 게 아니라 그냥 넘겨준 것 같은데...
히로마사: 인간은 이런 놈에게 함부로 발밑에 깔아뭉개져야 한단 말인가!
미나모토 요리미츠: 절대적인 힘밖에 없어. 그것이 진실이고 다른 모든 것은 무의미하다.
미나모토 요리미츠: 역시 귀신은 모두 뿌리를 뽑아야 한다.
세이메이: 나를 신경쓰게 하는 것은, 오로치가 말한 시련.
세이메이: 나는 걱정돼... 이것은 다시 도성 전체에 파급될 것이다.
미나모토 요리미츠: 그래, 세이메이. 이 시대는 이미 사신의 강림과 함께 바뀌었다.
미나모토 요리미츠: 나는 과거의 너를 매우 좋아한다. 아깝게도 너는 음양분리술을 사용하여 지금과 같은 약한 사람이 되었다.
세이메이: 모두에게 버림받은 너는 이제부터 어떻게 할거지?
미나모토 요리미츠: 내 것은, 꼭 이손으로 되찾아 보이겠다.
세이메이: 이 '자신감', 오히려 사신이 말한 '거만'...
미나모토 요리미츠: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알길 바래. 사신과 이 세상, 인류에게 남겨진 시간이 이미 많지 않다.
히로마사: 미나모토 요리미츠!
히로마사: 네가 비록 카구라를 이용하여 가족 백년의 제사를 멈췄더라도 나는 네가 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거야.
히로마사: 이 일족은 용서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났다.
히로마사: 어쩌면 나는 본가의 과거 죄를 갚아야할지도 몰라. 하지만 --
히로마사: 난 너로 변하지 않을 거야...... 나는 반드시 내 나름의 방식으로 가장 중요한 사람을 지킨다!
미나모토 요리미츠: 허, 그럼 잘 되길 바래, 나중에 또 만나.
코하쿠: 우, 미나모토 요리미츠도 결계를 파괴하고 떠났는데..
세이메이: 우리도 빨리 무녀 오로치의 상황을 확인해 보자, 선경의 출구도 찾아야 한다.


작별 인사
미나모토의 음양사: 히로마사님, 음양사님! 가시겠습니까?
히로마사: 그래, 오로치는 이제 여기 없어.
히로마사: 다른 곳에 가서 조사할 계획이야.
미나모토 음양사: 이 선경도 곧 사라질 것이다. 이곳의 환영으로서 우리는 떠날 수 없다.
미나모토 음양사: 히로마사님... 비록 당신과 요리미츠님 사이에 갈등이 생겼지만, 저는 여전히 당신이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길 바랍니다.
히로마사: 나는 그것 때문에 흔들리지 않을 거야.
히로마사: 만약 그녀가 태어났을 때 제물이 될 운명이라 할지라도 난 절대 포기하지 않아.
히로마사: 몇 번 더 와도 그녀를 보호한다.
히로마사: 상대가 그든 오로치든.
미나모토 음양사: 히로마사님, 저는 당신을 믿습니다.
미나모토 음양사: 나는 요리미츠님을 여러 해 동안 따라다녔다. 그 대화재 이후부터 그가 하는 모든 것을 지켜보았다.
미나모토 음양사: 그는 다른 사람들을 가혹하게 대하고 있고, 자신을 대하는 것도 그렇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언제나 주저하지 않습니다.
미나모토 음양사: 오에산 퇴치 후 족장 자리를 물려받았다.
미나모토 음양사: 하지만 때때로 나는 그의 방을 지나다가 그가 텅 빈 칼걸이를 바라보는 것을 보게 된다. 뭔가 중요한 걸 잃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뭔가 얻은 것 같기도 하고.
미나모토 음양사: 근데 히로마사님... 당신은 요리미츠님과는 다르다. 당신은 아무리 많은 방해가 있더라도 끝까지 본심을 따를 수 있습니다.
히로마사: 고마워요.
히로마사: 그걸 겪고 나니 나도 본심대로 사는 건지 막막했지만..
미나모토 음양사: 히로마사님께서 가장 중요한 사람을 잘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미나모토 음양사: 저는 항상, 부럽습니다. 당신이라면 정말 이 시대를 바꿀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히로마사: ...그래.
미나모토 음양사: 하하, 왜 히로마사님, 이렇게 낙담하지 마세요, 전혀 히로마사님같지 않어요!
히로마사 : ...감사합니다. 자, 그럼 정신 차려!
미나모토 음양사: 히로마사님, 무를 빕니다. 운이 창성하여 원하는 바를 성취하다.
히로마사: 응, 그럼 가자, 세이메이.


10
세이메이: 이 선경에서는 이미 무녀들의 원념이 감지되지 않는데...
세이메이: 보아하니 원령은 확실히 이미 해산된 것 같다.
히로마사: 비록 그렇게 많은 괴로운 일을 겪었지만 나는 여전히 그녀들의 영혼이 평안하기를 바란다.
코하쿠: 코하쿠는 꼭 될 거라고 생각해요!
코하쿠: 킁...킁, 앞에 출구가 있다! 코하쿠가 친숙한 냄새를 맡고...그사람은...흑세이메이?!
흑세이메이: 흥, 세이메이, 정말 늦게 오는군
세이메이: 흑세이메이! 여기서?
흑세이메이: 네가 그 아름다운 원령들을 제거하더라도 무녀 오로치는 죽지 않을 것이다.
세이메이: 뭐...
흑세이메이: 하...백년의 죄악, 그렇게 쉽게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세이메이: 흑세이메이, 너의 힘약해졌어?
흑세이메이: 잔소리 작작해. 네가 한 모든 것이 헛된 것일 뿐임을 경고하러 온 것이다.
세이메이: 아니, 아니.
세이메이: 내가 도성을 꼭 잘 지키고, 모두를 꼭 보호할 테니까...
세이메이: 내 목숨으로 대가로.
흑세이메이: 벌써 다 생각났나.
흑세이메이: 함부로 목숨을 버리면 너무 아깝다. 네가 죽기 전에 널 삼켜버릴 거야.
흑세이메이: 가라, 출구는 거기다.
코하쿠: 세이메이님, 어서 여길 떠나자! 카구라님과 야오비쿠니님도 우리를 오랫동안 찾았을지도 몰라요!
세이메이: 가자, 코하쿠.
세이메이: 해결됐는데 왜 내 마음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가득 차 있을까.


무녀 오로치(어혼 비명) 스토리로 이어짐



살찐 고양이
코하쿠: 세이메이님 어서 보세요. 여기 커다란 살찐 고양이가 있어요!
이부키: 너야말로 살찐 고양이야! 이 살찐 여우야!냥
코하쿠: 에? 코하쿠는 살이 안 쪘는데...!
히로마사: 아...이 살찐 고양이...
세이메이: 이부키와 똑같아 보인다.
이부키: ! 음양사, 어떻게 알아? 내 이름은?냥
히로마사: 우리 기억 안 나? 분명히 우리가 준 건어물 먹었는데...
세이메이: 응...? 기다려 히로마사. 뭐 할 거야?
히로마사: 전부터 이 살찐 고양이를 손봐주고 싶었는데...! 세이메이 날 막지마.
이부키: ..으르릉! 미나모토 음양사, 냘 놔줘!
이부키: 음양사는 모두 나쁜 놈들이야, 냐를 속일 뿐 아니라. 저, 사신과 거래도 하고...
히로마사: ..칫! 야, 너 왜 갑자기 날 물어!
이부키: 물었는데, 그게 뭐 어때서!
히로마사: 이 살찐 고양이가... 도망치지 마!
코하쿠: 저쪽으로 도망갔어요.
코하쿠: 그것도 너무 빨리 달려서 갑자기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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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의 고양이
이부키: 세이메이? 아직 안 갔구냥.
코하쿠: 이부키? 또 이 뚱뚱한 고양이야.
이부키: 정말 짜증냔다, 이 몸은 단지 이부키의 환영일 뿐이다옹. 바깥 세상에 냐갈 수 없다옹.
이부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고 난 후에, 나는 건어물의 환영을 무한이 먹을 수 있다옹.
코하쿠: 와! 건어물 환영이 생겨났다! 이 뚱뚱한 고양이는 정말 지독하군요.
이부키: 부럽지. 너에게 먹을 걸 주지 않을 거야옹.
코하쿠: ......역시, 코하쿠는 여전히 싫어 이 살찐 고양이!
세이메이: 여기는...
이부키: 한 번 볼래옹? 이 안이 바로 타카마가하라가 오로치를 봉인 한 곳, 음양 양계의 틈새다옹.
세이메이:...음...부탁해.
히로마사: 여기! 좁은데……
세이메이: 땅 위에 마르지 않은 핏자국이 남아 있고, 마치 방금 남긴 것 같다. 이 틈새에선 시간의 흐름도 현세와는 다르겠지.
히로마사: 야, 이곳은 너무 작다고 생각하지 않니? 오로치는 정말 큰 놈이다!
이부키: 이런 고통은, 다른 사람들은 느낄 수 없는 것이다옹.
히로마사: 이렇게 협소한 곳에서 봉인되고 있으니 굉장히 고통스러울 텐데.
이부키: 신은 자신의 지각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괴로워하지 않고, 아마 긴 잠만 잤을 것이다옹.
이부키: 오로치의 힘은 엄청나다. 그는 미나모토의 의식을 통해 점점 힘을 회복하고 봉인에서 벗어나는데...
이부키: 그 이후로 그는 줄곧 좁은 방에서 인류를 관찰하고 있다옹.
히로마사: 야, 이 뚱뚱한 고양이가 왜 이런 것들을 알아?
이부키: 이 몸이 말해주길 원하면 알려줄게, 지금 이 몸은 말하고 싶지 않다옹.
코하쿠: 왜 너도 이 좁은 방에 있는 거야, 이부키?
이부키: 세이메이가 선경을 깨서 이 몸은 이 좁은 방에 있을 수밖에 없었다옹.
세이메이: 여기서 떠나고 싶니, 이부키...의 환영?
이부키: 아니. 여기는 정말 무한한 건어물이 있다옹.
코하쿠: 이렇게 좁은 곳에 있어도 답답하지 않아. 고양이는 정말 이상한 생물이에요.
이부키: 흥.


이부키 스토리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etease&no=57413


이스터에그


1
코하쿠: 연못 근처에는 여러 개의 물고기 뼈가 있어요.
히로마사: 못에서 기르는 건 관상어고, 아무거나 마구 먹으면 안 돼.
코하쿠: 누가 이렇게 먹는 걸 탐낼까?
히로마사: 나는 하나의 용의자를 생각했다.


2
코하쿠: 미나모토의 도로 가옥은 모두 질서 정연해요.
세이메이: 도성 귀족의 전통이 그랬다.
코하쿠: 하지만 이렇게 크고 억눌린 집에서 하루하루 사는 것도 외롭겠지...
세이메이: 귀족들도 익숙해졌을 것이다.


3
코하쿠: 우리가 여기서 나가면 카구라님들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세이메이님.
세이메이: 아무리 두려워도 피할 수 없어,코하쿠. 게다가, 지금 떠나면, 앞으로 일이 더 심해질 뿐이다.
세이메이: 그리고 나도 카구라와 야오비쿠니를 이 일에 휘말고 싶지 않아.
코하쿠: 카구라님, 야오비쿠니님...
코하쿠: 네! 세이메이님, 코하쿠가 일틀림없이 그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세이메이: 응.


4
코하쿠: 아직도 믿기 어려워. 백 년 동안 산제물을 수행했다니...
미나모토 요리미츠: 수구의 낡은 관행이 발목을 잡을 때 누군가가 변화를 줘야 한다.
세이메이: 그런 점에서는 공감할 수 있어.
미나모토 요리미츠: 허, 이런 전통을 뒤엎고 나면 미나모토도 새로운 길로 나아갈 것이다.


엔딩


~ 세이메이의 정원

야오비쿠니: 오로치도 날 속였네...
야오비쿠니: 이런 사신에게 보살핌을 빌었는데, 나도 미나모토의 썩은 자손처럼 우둔하였군요.
세이메이: 지금은 생각이 트이면 좋다. 미나모토가 백 년 동안 길러온 큰 뱀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도 네가 있었기 때문이다.
야오비쿠니: 이 일은 번복된 셈이지만, 오로치가 남긴 경고는...걱정이다.
세이메이: 그렇다. 사신의 '시험'은 권토중래할 것이다.
세이메이: 걱정하지만 위안이 되는 일도 발견.
세이메이: 너는 인간 세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세이메이: 봉황화는 맞는 말이다. 너의 마음은 결국에는 따뜻한 불씨가 있다. 단단한 얼음같지 않은 네가 안심이 된다.
야오비쿠니: 세이메이씨의 이 알지 못하는 부드러움은 정말 사람을 해칠 것이다..
세이메이: ...응?
야오비쿠니: (불씨입니까? 그럴지도 모르지.)
야오비쿠니: (내 생명의 불을 다시 지폈어, 이 열원은 아무런 자각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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