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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혼마루전

메인 스토리는 두껍게, 서브 스토리는 이색깔로 칠함

카구라편-主线

금붕어 불꽃
무녀.유키: 카구라 아가씨, 손에 있는 것은?
어린 카구라: 히로마사오빠가 선물로 준 금붕어 인형이야.
무녀.유키: 아주 정교한 목각이네요. 카구라 아가씨 금붕어 좋아하세요?
어린 카구라: 원래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연못가에서 혼자 멍하니 있는 걸 사랑하니까 바보 오빠는 내가 금붕어를 좋아하는 줄 착각했어.
어린 카구라: 생일날 이거 선물해줬는데 직접 만들었다고.
무녀.유키: 방계의 히로마사님은 의외로 상냥한 사람이다.
어린 카구라: 오빠는 카구라에 아주 친절해. 그저 조금 멍청하다는 것? 계속 내가 금붕어를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있어.
어린 카구라: 하지만 이 선물을 받은 후에, 카구라는 정말 점점 더 금붕어를 좋아하게 되었어.
무녀.유키: 허허, 인형 안에 카구라 아가씨를 바꾸는 영력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린 카구라: 카구라는 오빠에게 사례하고싶어. 바로 유키 언니가 저번에 나한테 얘기했던 그거.
무녀.유키: 아! '금붕어 꽃불' 말이죠？
어린 카구라: 응, 카구라는 오빠를 데리고 '금붕어꽃불'을 보러 가고 싶어.
무녀.유키: 이 소원은...
무녀.유키: 아니, 이 소원은 꼭 이룰 수 있을거에요. 카구라님
무녀.유키: 그때 꼭 유키도 꼭 가지고 가세요.
어린 카구라: 약속할게. 유키 언니.

5
무녀.유키: 카구라아가씨, 오늘은 또 그것을 연습해야 할 날입니다. 아직 감당할 수 있습니까?
어린 카구라: 벌써 3년이 지났는데 벌써 익숙해졌어. 유키 언니 그런 표정 하지마.
무녀.유키: 카구라아가씨......저도 아마....당신을 떠나야 하는데...
어린 카구라: 벌써 유키 언니 차례야?
어린 카구라: 안타깝게도, 아직 千和 언니를 찾지 못했는데.
무녀.유키: 아마도, 내가 '카미카쿠시' 후에, 그쪽에서 그녀를 찾을 수 있을거야! 그때는 틀림없이 또 잔소리를 해서 내가 이것저것을 까먹었다고...…
어린 카구라: 또 좀 더 있으면 나도 언니가 말하는 千和 언니를 만날 수 있을 지도 몰라.
무녀. 유키: 그렇게 말하지 말아주세요. 어쨌든 당신은 방계 아가씨입니다. 요리미츠님은 카구라님께 그런짓을...

*유키는 요리미츠의 이름을 언급하자마자 입을 다물었다. 너무 무서워서 사방을 한 바퀴 둘러보았다. 카구라도 얼른 입을 가리고 둘이 눈을 마주치며 겁에 질린 모습이었다.

어린 카구라: 말하는건 그만두자. 나도 이제 가야지.
세이메이: '카미카쿠시'.... 이게 설마 미나모토 산제물의 진상?
히로마사: 세이메이... 저 토리이 안이 상태가 수상하다!
코하쿠: 오로치다!

* 유키는 토리이의 오솔길로 들어갔지만 어둠 속에서 기어 나온 거대한 뱀에 물렸습니다.

세이메이: 유키!

5 전투 후
세이메이: 카구라도 없어졌어.... 황천의 경계처럼 이 선경도 여러 가지 자잘한 기억들로 이루어져 있다.
히로마사: 황천의 경계?
세이메이: 그것도... 미나모토 요리미츠와 직결되는 이야기다.
세이메이: 우리는 서둘러 이 선경의 제작자를 찾아야 한다. 방금 전의 무녀 유키, 답에 가장 가까운 사람일 거야.
코하쿠: 근데 오로치가 삼켰잖아요.
세이메이: 우리가 선경에 들어선 이래로 그녀는 우리 앞에서 얼마나 많은 '죽음'의 광경을 표현했는가?
코하쿠: 아!! 설마...
세이메이: 이 장면들은 그녀가 고의로 한 것이다. 목적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히로마사: 그녀를 찾으면 자연히 다 안다.

千和의 책
무녀.유키: 千和...
어린 카구라: 유키 언니 뭐하는 거야?
무녀.유키: 카구라아가씨 오셨어요. 나는 책을 읽고 있었어요.
무녀.유키: '금붕어 꽃불'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어린 카구라: 아니, 들어 본 적 없어.
무녀.유키: '금붕어 꽃불'은 일종의 기이한 광경, 상당히 드물다고 하는데, 이 책에는 관련 기록이 있다.
어린 카구라: 와... 재미있는 책으로 들려.
무녀.유키: 친구 한명이 나에게 준거에요. 그녀의 이름은 '千和'입니다.
무녀.유키: 그녀를 위해 이 미나모토 저택에 온겁니다.
어린 카구라: 부럽다.... 예전에는 집에서 히로마사 오빠만 놀아줬어.
어린 카구라: 카구라도 같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친구를 원해...
무녀.유키: 유키은 당신의 친구가 되길 원합니다. 카구라님이라면 언제든지 나에게 애교를 부릴 수 있어요.
어린 카구라: 유키언니!
무녀.유키: 자, '금붕어 꽃불' 이야기를 해드리죠...

6
코하쿠: 다리 너머로 카구라님인 것 같지 않아요?
히로마사: 카구라, 잘 있었어?
히로마사: 아까 놀랐어? 두려워하지마, 그건 사실이 아니야.
어린 카구라: 유키 언니가 몇명째...응..세는건 그만두자...
어린 카구라: 나를 모시던 무녀 언니가 하나 둘씩 '카미카쿠시'를 이어가서 곧 제 차례가 되었다.
어린 카구라: 미나모토 요리미츠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드디어 알아냈어.
히로마사: 그는 너한테 뭘 바라는거야?
어린 카구라: '영예와 승리, 그리고 인류의 내일을 위하여'.
어린 카구라: 내가 기대하던 도성과는 조금 다르지만, 나만 할 수 있는 거야.
어린 카구라: '카미카쿠시' 전에 히로마사 오빠를 한 번 더 만났으면 좋겠는데.
히로마사: 카구라... 난 여기 있는데...
무녀.유키: 그녀로부터 떨어져!!!!!

6 전투 후
코하쿠: 히로마사님! 어서 쫓아가라, 카구라님이 다리 쪽으로 갔어! 원령이 그녀를 따라오게 하지 마라!
세이메이: 내가 보기에는 이 원령들이 히로마사를 향해 온걸로 보인다.
코하쿠: 에??
세이메이: 가자. 히로마사와 헤어지지 마라.

무녀의 속삭임
무녀 영혼: 카구라님, 때가 왔습니다.
어린 카구라: 응, 나한텐 시간이 많지 않아요.
무녀 영혼: 카구라아가씨...이래도 이렇게 작은 것이...…
무녀 영혼: 카구라, 왜 언니들이 널 좋아하는지 아십니까?
어린 카구라: 알아, 언니들이 제일 상냥해, 동정심은 같은 경험을 할 것이며, 나는 이렇게 될 것입니다.... 나도 함께 있고 싶다.
어린 카구라: 그래서 언니들의 비극이 계속되도록 놔두지 않을 거야.
무녀 영혼: 이것은 동정심이 아닙니다. 우리는 진심으로 당신을 감탄하고 당신을 사랑합니다. 카구라님의 각오는 요리미츠님에게 반푼도 지지 않다. 미나모토 핏줄답네...
무녀 영혼: 퉷! 미나모토 요리미츠는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는 것에 불과해! 카구라님...카구라님은 근데...우우....그게 얼마나 무서웠는지...나,그때가 생각나면...우우우...
어린 카구라: 언니들 싸우지 마.
어린 카구라: 난 두렵지 않아. 히로마사 오빠가 가르쳐줬는데, 부드러움은 가장 강력한 용기이다. 여러분을 잘 지켜줄게!
무녀 영혼: 카구라아가씨... 감사합니다...
어린 카구라: 감사할 것 없어. 어쩌면, 앞으로 좁은 공간에서 언니와 동반을 해야 할지도 모르니까.

7
어린 카구라: 큰오빠가 계속 날 보호해? 고마워.
어린 카구라: 무녀 언니들이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어.
코하쿠: 여기 우리 몇 명 말고는 아무도 없어...카구라님 놀리지 마...무슨 무녀가 있겠는가!
어린 카구라: 강아지야 겁내지 마, 무녀 언니는 널 해치지 않을 거야.

*카구라는 말하며, 미나모토 히로마사를 보고 있다.

어린 카구라: 큰오빠, 벚꽃 팔찌 만드는데 함께 할 수 있나? 뒷마당에 어린 시절 히로마사 오빠가 나를 데리고 올라간 그 나무와 똑같이 생긴 벚나무가 있다.
어린 카구라: 더 이상 만날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니까, 너는 나를 도와 이 팔찌를 그에게 가져다 줄 수 있니?
히로마사: 그 나무는 어디 있어? 나를 데리고 가봐.

벚꽃 팔찌 2
어린 카구라: 재료는 이걸로 전부! 큰 오빠 고마워.
히로마사: 천만에. 그럼 이제 엮어볼까?
어린 카구라: 지금 나는 매우 숙련되었으니, 큰 오빠를 필요로 하지 않겠어!
히로마사: 좋아, 그럼 난 여기서 보고 있을게.
어린 카구라: 잘 봐. 먼저 이러고, 또 이러하다.,그리고 이렇게, 마지막으로...음...아직은 조금 멀었는데...
히로마사: 푸,하하하하하!
어린 카구라: 큰오빠는 뭘 웃어? 카구라 잘 못해서야?
히로마사: 아니 아니야! 카구라 너무 잘 엮었다. 똑같아! 점수는 나쁘지 않아!
히로마사: 난...난...난 너무 기뻐...
어린 카구라: 큰오빠가 왜 이렇게 이상하게 웃어......히로마사 오빠는 웃을때 분명 제일 멋있었는데.

8
어린 카구라: 봐! 이 벚나무는 똑같지?
히로마사: 카구라...나를 알아보겠어...

*카구라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벚나무 아래에서 험상궂은 뱀 머리가 튀어나왔다. 오로치가 다시 한번 선경에 나타났다.

*선경임을 알면서도 히로마사는 '카구라'의 앞을 가로막고 뱀을 향해 활을 쏘았다.

8 전투 후

* 벚꽃나무는 순식간에 시들고, 선경에 있는 밝은 빛은 오직 석양만이 불처럼 남아 있다. 더 이상 불의 혀가 이 소녀를 태울까 봐 두 번 다시 오빠의 품으로 돌아왔다. 남매는 조용히 서로를 끌어안으며 마치 모든 것이 시작되기 직전인 근심 없는 시간으로 돌아간 듯 서로를 지탱했다.

어린 카구라: 히로마사 오빠한테 금붕어 불꽃을 보러 가고 싶다고 말할 겨를이 없네.
어린 카구라: 앞으로도 이 일을 잊지 않을지 모르겠다.
어린 카구라: 만약 '미나모토 히로마사'를 만난다면, 그에게 말해 줘.
어린 카구라: 카구라가 금붕어 불꽃을 구경시켜 주고 싶구나. 책에서 그것은 특별히 아름다운 경치라고 말한다.
어린 카구라: 안타깝게도, 기회가 없다.
어린 카구라: 히로마사 오빠가 성인이 되어 '오빠'처럼 멋진 신궁수가 될 수 있다면 카구라는 안심이 된다.
어린 카구라: 안녕...오빠.

* 따스한 빛은 선경의 황무지를 벗어버리고, 히로마사는 여전히 품에 안겨 있는 환상을 놓지 않으려 한다. 그것은 그의 가장 소중한 여동생이자, 그의 강력함과 부드러움이며, 그가 지키겠다고 약속하고도 놓친 보물이다.

히로마사: 카구라...기다려. 금붕어 불꽃 약속 기억할게, 내가 거기에 보여 줄게.

결말
세이메이: 히로마사, 너 괜찮아?
세이메이: 나는 이것들이 단지 카구라의 기억, 또는 산발적인 의식일 수 있다는 것을 안다.
히로마사: 내가 좀 더 빨리 자라면 카구라가 본가에게 빼앗기지 않을까.
히로마사: 그녀는 이 모든 것을 겪지 않아도 되는 거 아니야.
히로마사: 이 벚꽃 팔찌, 너무 무거워...
코하쿠: (세이메이님...히로마사님은 울었나요?)
세이메이: (그에게 좀 쉬라고 해라.)

이스터에그

1
코하쿠: 세이메이님, 참 큰 벚나무에요!
세이메이: 그래. 이 나무는 이 정원에 존재하는 시간보다 더 많이 자라야 한다.
코하쿠: 그래서 그것을 자르지 않고 둘러서 정원을 만들었군요!
히로마사: 그런 잔혹한 짓을 할 사람은, 이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2
코하쿠: 세이메이님, 미나모토의 영토에는 정말 많은 다리가 있어요.
세이메이: 강을 따라 영지를 지으려다가 가족이 너무 빨리 자라 새 집을 강 건너로 지을 수밖에 없었던 모양이다.
코하쿠: 그래서 다리를 만들었군요!
세이메이: 그래, 미나모토의 성장 배후에 어둠이 짙을 줄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3
세이메이: ...
코하쿠: 무슨 생각을 하고 계세요? 세이메이님?
세이메이: 이렇게 큰 신사가 있지만 과연 우리는 과연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 것일까?
코하쿠: ......

4
코하쿠: 또 다리네요. 세이메이님.
세이메이: 아 비밀을 좀 지키고 싶은 거라면, 또한 비밀을 다리 뒤에 감추기도 하지.
히로마사: 허허, 확실히 '다리' 이런 지형은, 몇 명의 위병만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을 막을 수 있고, 주술의 힘을 더 중요한 땅에 사용할 수 있다.
세이메이: 음양사의 사고에 맞네. 히로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