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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요청받았던 이준석 충남대 강연 질의응답 전문입니다.

[히후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4 00:13:09
조회 2423 추천 23 댓글 9
														
중복29

요청받고 공유합니다.

그대로 옮긴거라 난잡하거나 생략된 부분 있을 수 있습니다.

사정상 어느순간 글 내려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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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지난 대선 결과를 살펴보면 저연령대에서 특히 성별에 따라서 투표 행태가 달랐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는데 어느 정도 기여했던 이른바 성별 갈라치기를 하는 데 있어서 좀 주축이 되셨다고 생각을 하는데 과거에 윤 정부에 어떤 기대를 걸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셨는지 그리고 현재 이승만 이래 가장 많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대통령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국민의힘과 한때는 같은 길을 걷다가 나오셨던 분이기 때문에 말씀드리자면 국민의힘과 같은 정당은 예전에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는 그런 경제 슬로건을 많이 내걸었었는데 경제 성장이 저조한 지금을 보면 이제 더 이상 경제를 대표하는 정당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개혁신당을 창당 하셨으니까 앞으로 어떤 것을 신조 또는 목표로 정치 활동을 펼쳐나가실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정당의 지향점도 지적하셨는데 유권자들의 정책 투표를 유도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실 것인지 궁금합니다.

A : 사실 윤석열 대통령이 저럴 줄은 아는 분도 있었고 모르는 부분도 있었을 것입니다. 근데 제 입장에서, 여당 대표면은 대한민국 의전서열 6위다. 제가 충분히 제어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제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원래 우리가 민주주의를 일반적으로 봤을 때는 삼권분립이 기본이기 때문에 입법부와 당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상상 이상의 이상한 짓을 하다보니, 특히 본인의 권력을 당을 장악하기 위해 이용하는 등 제가 상상 못한 그 정도의 수준이었긴 한데 그거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가진 한계성도 좀 있었다 봅니다. 뭐냐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경험이 없었는데 아까 말했던 것처럼 공정과 상식 같은 얘기를 하기도 했고 정치적인 인물들을 검사로서 쳐내면서 스타덤에 올랐기 때문에 국민들이 밀어붙인 경우도 있었다고 보는데 우리 국민들도 이러면서 이제 사실 다음 선거 때 더 잘해야지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보면서 저는 개혁신당 같은 경우에는 아젠다를 정하는 데 있어가지고 국민의힘보다 좀 더 세밀한 것들을 많이 건드리려고 합니다. 국민의힘 보면은 굵직굵직하게 맨날 복지 정책 한다고 하지 못하게 하느냐 이런 거 정도의 노선만 가지고 지금 최근에 얘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개혁신당 같은 경우에는 사회적 이슈를 많이 건드리겠다는 얘기를 저희가 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저희 개혁신당이 공약 냈던 것들을 보면은 예를 들어 이혼 제도를 어떻게 정비할 것이냐 이런 것들도 의외로 지금 저희가 심각하게 다루려고 하는 것들입니다.

Q : 저희가 정치를 배우면서 대중영합주의나 정치인들과 여론을 이끄는 모습에 대해서 그리고 선동하는 모습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누군가의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을 하는 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은 언제나 옳다" 한동훈 위원장이 "민생은 언제나 옳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오늘 이제 우리가 어떻게 담론을 형성해서 이런 주제에 대해서 얘기해야 되냐 논의를 했는데, 여론은 항상 옳다라고 주장하는 정치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대표님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A : 대한민국에서는 사실 특이한 현상이 발생하는데, 뭐냐 하면 우리나라는 포털 사이트를 통해 국민이 단일 이슈를 다루는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러니까 포털에 메인 뉴스에 한번 뜨게 되면은 서울에 있든 대전에 있던 부산에 있던 광주에 있든 그 한 가지로, 이제 요즘은 강형욱하고 김호중 이야기 다 하고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이 단일 이슈 미디어 의존도가 굉장히 높아요. 그래가지고 여론이라는 것이 굉장히 단일성으로 형성되기 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거 보면 이런 거잖아요. 아까도 이제 질문 중에 있었던 얘기인데 이준석이 예를 들어 2021년 2022년 캠페인 하면서 젠더 , 여성 갈라치기를 했다라는 주장에 대해가지고 저는 공감하지 않는 게 예를 들어 아까랑 똑같은 거예요. 이준석이 혐오하는 문장 하나만 갖고 와보라 그러면은 혐오는 하지 않았지만 건국이래 가장 능수능란 정치인 이런 거거든요. 그러니까 여성 혐오나 아니면 여성에 대해서 갈라치기를 했다는 거에 어떤 구체성이 있는 지적을 제가 받아본 적이 없어요. 지금까지 그렇다고 제가 그러면 또 한편으로는 남성 우월적인 정책을 낸 것이 있느냐에 대해서도 저는 제 기억상에 없어요. 그리고 지적받은 바도 없고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 그러면은 어느 순간에는 그렇게 가는 거거든요. 그럼 어디서 봤어요? 그러면 신문에서 봤어요 이런 거거든요.

결국에는 미디어의 영향이 굉장히 큰 상황 속에서 저런 대중 정치라고 하는 게 사실 우리가 잘 알지만 보수 정당은 조중동으로 시작하는 여론 형성 기구를 끼고 있고 결국은 민주당이라고 하는 곳은 또 그 반대에 있는 한경오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끼고 있고 그런 상황 속에서 과연 민심이 자생적으로 아까 말했던 것처럼 중요한 아젠다는 경제 발전 이런 거는 다 같이 못 먹고 못 살면 태동되기도 하지만은 어느 정도 지형은 미디어가 지금 깔아주고 가는 게 맞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여론 형성 과정이 좀 자연 발생되고 있지 않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근데 미국은 좀 다른 게 미국은 생각보다 이렇게 미디어 침투력이나 아니면 단일성이 좀 떨어집니다. 미국은 사람마다 다른 매체를 접하고 이런 좀 좀 강한 편인데 한국은 굉장히 독립성이 떨어지고 네이버 뉴스로 통합돼 있죠.

Q : 최근에 각국 연사분들 또 높으신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이제 한미일 외교 관련해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각국 외교부 전 장관님들을 비롯해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대부분 윤석열 정부의 한미일 외교 그리고 한일 외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셨습니다. 근데 이게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과는 상반된 평가를 많이 가지고 있기도 하고 그리고 한 연사분이 하신 말씀으로 이제 포퓰리즘에 휘둘리지 않고 해야 할 일을 끝까지 해야 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준석 대표님의 현재 윤석열 정부의 한미일 외교와 그리고 과연 국민들의 이러한 평가 그리고 이런 것들을 포퓰리즘으로 단지 치부하여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좀 많이 궁금합니다.

A : 저는 대한민국에서 이제 외교라는 걸 이렇게 봅니다. 외교뿐 아니라 많은 영역에서 어느 시대에 태어난 사람이냐에 따라서 관점이 많이 갈린 지점도 있어요. 저는 1985년생이니까 저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경제적으로 아까 말했던 정치 민주화, 경제 성장을 달성한 이후에 태어났던 세대이기 때문에 저는 선진국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해요. 사실상 그런 사람들과 그리고 개도국에서 태어난 사람 그리고 완전히 이제 후진국이라는 표현까지는 그렇지만 완전히 이제 나락에서 시작한 사람들 이렇게 봤을 때 완전 다르다 이렇게 보는 거고요.

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한미관계를 지적할 때 이런 말을 했어요. 윤석열 대통령이 그때 미국에 가셨을 때 의회에서 영어 발음 열심히 연습해가지고 영어 연설했다는데, 근데 내용은 보면 '한국전쟁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땡큐 땡큐' 이거밖에 없거든요. 그거 하고 난 다음에 미국 대통령이랑 미국 관계자 앞에서 아메리카 파이 노래 부르고 이런 거 보면서 '저거는 뭐야?' 이런 생각을 제가 했었어요. 제가 솔직히 말하면 저는 제가 미국에서 공부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거 무슨 그냥 좀 과격한 표현을 쓰자면은 승인받으러 온다 뭐 이런 느낌이었어요.

왜냐하면 옛날에 전두환 대통령, 이렇게 좀 약간 정통성이 부족한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레이건 대통령을 한번 만나고 오는 게 자신의 정통성을 승인해 주는 것처럼 보이는, 그런 외교를 해야 될 수도 있었죠. 근데 제가 만약에 윤석열 대통령이었으면요. 이런 거예요. 미국의 의회에 있는 몇 백 명의 상원 의원들 같은 경우에는 제 미국에서의 경험을 봤을 때는 생각보다 한국 문제에 관심이 없어요..

굳이 말하자면 좀 이게 좀 센 말일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 글쎄요. 우리나라에 말레이시아 총리가 왔다 가셨다 이 정도의 느낌일 것 같거든요. 사실 뭐 말레이시아 총리가 훌륭한 분이시지만 우리가 말레이시아 총리가 오셔서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크게 관심이 없잖아요. 지금 그런 것처럼 미국의 의회에 가서 대통령이 연설하는 기회는 대단한 기회입니다. 왜냐면 미국의 정치를 움직이는 의원들한테 한국이 이런 나라고 무슨 생각을 하느냐를 잡아놓고 의무 수업을 하는 거거든요.

그럼 거기서 '한국전쟁에서 감사합니다 땡큐 땡큐 아메리카 베리굿' 이런 거 하는 것보다는 저는 실제적인 얘기를 했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렇다면 오히려 해야 될 일이 뭐냐면은 한국은 오히려 미국의 안보적 이익에 최근에 많이 동참해 왔다. 예를 들어 한국 전쟁에서 우리가 돈 받았지만 베트남 전쟁이라든지 아니면은 예전에 걸프 전쟁 그다음에 또 이라크 전쟁 테러와의 전쟁, 최근에 우크라이나에서의 노력 이런 것들까지 한국은 국내에서 다소 간의 반대가 있더라도 미국의 안보적 이익과 함께 해왔다라는 이런 얘기를 한다든지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전기차 배터리라든지 여러 가지 경제적 문제에 있어가지고 미국에 좀 더 나은 혜택을 받을 권리가 있다라는 식으로 말을 풀어 나간다든지.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한 외교적 수사거든요.

대통령으로 가가지고 그거를 저는 미국의 의원들이 들으라고 한건지 한국의 보수 유튜버들이 들으라고 한건지 알 수가 없어요. 한국 보수 정당의 행사나 이런 거 가보면 맨날 하는 얘기 있어요. 아메리카 땡큐 땡큐 하는 거 있거든요. 그걸 거기서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는 그런 식의 외교는 한국의 50세 이상 60세 이상 아저씨들이 이제 살아온 대로 관성대로 가는 외교고 저만 해도 그 외교의 관성에서 벗어나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통령께서 그래서 이번에 가서 미국에서 얻어냈어야 되는 것 중에서는 어떤 것들이 있냐면은 어제 그제 이제 이 기사 보신 분은, 관심 있는 분 아시겠지만은 호주와 영국과 미국이 오커스(AUKUS)라는 동맹체를 운영합니다. 오커스 협의체에서 필러 1 이라고 하는 첫 번째 기능은 핵 잠수함에 대한 얘기고 두 번째는 나머지 정보나 여러 가지 이제 안보 협력에 대한 것들 이런 것들 있는데 저는 그런 것들을 차라리 구체적으로 미국과의 외교를 통해서 얻어내겠다는 목표 의식 같은 게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 없이 그냥 가지고 그냥 무슨 승인받으러 간 사람처럼 노래 부르고 무슨 영어 연습을 하고 영어로 맹세했다는 거 자체가 딱 그런 의식이에요. 옛날에 요즘 우리 세대는 영어 잘하는 사람 많아가지고 그런 의식이 없지만 옛날에 한 50대 이상으로 가보면 발음 굴리면 영어 잘하는 줄 아는 사람들 있거든요. 딱 그런 관점에서 생각하는 거거든요. 저는 조금은 외교가 좀 더 세련돼질 필요가 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국민들의 지적이라는 것도 그래서 그런 관점에서 세대별로 굉장히 다른 평가가 나오고 있다는 이런 생각합니다.

Q : 국회에 이제 여당과 야당 그리고 제3당들이 존재하는데 국가와 정치의 발전을 위한 이상적인 국회에 정당별 의석수는 어떻게 배분되어야 하는지 견해가 궁금합니다.

A : 지역구에 대해서 중선거구제를 하거나 그래가지고 한 선거구에서 여러 명을 뽑든지 아니면 완전 비례대표제로 가야 될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는 사실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이해관계가 서로 다를 수도 있어요. 예전에 그래가지고 경상도 당을 뽑으면은 산업단지가 구미에 생기고 전라도에서 인기 좋은 당을 뽑으면은 고속도로가 놓이고 이런 식으로 지역 발전에 있어서 인프라나 이런 것들을 몰아주는 이런 변화가 있었을 수도 있어요. 지금은 저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저는 광주에 있는 대학생과 대구에 있는 대학생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비슷하다고 보거든요. 그럼 이제 지역구 차원의 문제라는 것이 그렇게까지 부각되기 어렵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아직까지도 예를 들어 대전의 유권자 중에서도 그래 우리 대전에 어떤 시설을 가져와야 돼라는 관점에서 지역구 선호 투표를 하는 분도 있겠지만은 저는 이제 문제들이 많이 광역화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렇게 갔을 때 결국에는 비례대표가 강화된다든지 아니면 중선거구제가 강화돼가지고 실제 전국 단위 표심에 맞게 의석이 분배되는 것이 맞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좀 그런 쪽으로 제도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비례대표는 돈 받아먹고 이제 공천해 주는 식으로 이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그걸 실제 말하면 국민들이 싫어하기 때문에 안 되는 건데 저는 떳떳한 게 저는 천하람한테 돈 안 받았습니다. 저는 떳떳한게 천하람한테 돈 안 받았고 이주영 의원도 돈 안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또 떳떳하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Q : 요즘 여야를 막론하고 사법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의원들이 많은데요. 이런 의원들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배제를 해야 된다라는 의견도 어느 정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과 이런 사람들을 배제해야 된다는 이런 여론이 건전한 사회적 논의를 저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 어차피 사법적 리스크라는 거는 지금 이재명 대표도 조국 대표도 감당해야 되는 거니까 개인들이 감당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어쨌든 국민들은 그걸 다 알고 그분들을 선출했습니다. 그럼 그에 대한 존중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조국 대표가 지금 2심까지 판결 받으시고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고 판결이 어떻게 될지 저도 모릅니다마는 조국 대표가 어쨌든 25% 가까운 지지율을 얻은 당을 창당에 성공했다는 것은 그 나름 평가할 부분이 있고 민심이 거기에 반영돼 있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평가해야 되고 다만 이런 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좀 대한민국 사람들이 검사 이름 외우고 이런 얘기 좀 안 나오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검사가 누 누구를 수사하고 또 특검을 하고 또 누구 검사를 탄핵하고 이렇게 검사가 정치에 많이 등장하는 나라가 있을까 싶을 정도거든요. 저는 그래서 사법 리스크는 법원에서 해결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방탄 이런 일도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이번에 조국 대표님이 이제 저랑 마주칠 일이 많은데 조국혁신당이 특검을 하겠다. 한동훈 특검을 하겠다 그러는데 왜 한동훈인지도 약간 궁금한 거예요. 그 사람 이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 그리고 특검의 아이템 중 보니까 여러 가지 있지만은 한동훈 딸 수사도 있더라고요. 조국 대표님이 과거에도 보면 트위터에 쓰신 글과 실제 행동이 맞지 않아가지고 고생하신 적이 많은데, 조국 대표님은 또 무슨 생각하고 계신지 모르겠는 게 본인이 지금까지 한 6년 동안 수사받으면서 아버지인 자기 때문에 부인과 딸이 수사받는 게 얼마나 부당하다고 말씀해 보셨습니까?

내 딸은 수사받았으니까 한동훈 딸로 수사받아라 이거는 너무 좀 유쾌하지 않지 않나요? 그래서 법학자이신 분이 왜 그렇게 주장하시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저는 사실 그러니까 굉장히 그런 점에서 복수의 복수화밖에 안 남은 건데 저는 그런 게 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나가서 가위바위보 하든지.

Q : 현재 직구 논란이 많은데 이에 대한 의견 한 번만 부탁드립니다.

A : 지금 알리 테무 이런 것들이 막 나오면서 사람들이 직구를 너무 많이 하니까 우리가 직구를 막아야 자유롭게 산다 이런 논리로 이제 직구를 규제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제가 직구를 꽤 하는데, 직구하는 캐릭터는 두 가지예요.

한국에서 안 파는데 미끼 상품이 있어가지고 막 900원짜리 물건 많이 사는 경우 이런 거. 900원짜리 막 처음 보는 물건 사고 이런 거... 이런 재미로 사는 거고, 그것 때문에 대한민국 경제가 무너진다고 보지 않아요. 두 번째로 이제 많이 사는 경우는 뭐냐면은 한국과 외국 간의 비용 구조나 물가 구조가 너무 차이 났을 때. 그때 직구를 하는 경우가 이제 생기는 거거든요.

근데 후자에 대한 부분은 저는 오히려 한국에서 그러면은 한국은 보통 이제 AS라는 개념 때문에 외국에선 워런티라고 그러고 그게 별도로 판매되지만 한국에서는 워런티가 다 포함된 가격이기 때문에 우리 as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비싼 거는 인정하지만은...
그게 과도해서 같은 삼성 TV가 한국에서는 400만 원이고 미국에서는 100만 원대 블랙 프라이데이에 팔리고 이러면 곤란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걸 억제하기 위해서라도 저는 직구는 필요하다라고 보는 거거든요.

근데 지금 뭔가 개념을 잘못 이제 잡은 것 같아요. 그런 게 이제 자영업 대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저는 아주 그거는 이상한 접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Q : 아까 전에 지난 대선이 공약 없이 사람을 보고 이루어졌다고 하셨는데 그런 정책보다 정당 위주로 이루어지는 요즘 정치에서 이런 단점을 극복할 만한 정당 제도의 입장이 있을지, 또 개혁신당으로 성공적으로 구축하셨는데 기존이 양당 체제로 이루어지던 정당만 보고 투표하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만한 방법에 대한 생각이 있으실지 궁금합니다.

A : 저는 정당이 지금 상황에서 정책적인 역량이 강화되지 않는 이유는 국민들이 정책에 관심이 없기 때문도 있습니다. 근데 이게 국회의원 이런 건 아니고, 정당이 조금 더 정책에 비중을 둬가지고 이제 풀어서 설명해야겠죠. 그러려면 정당의 홍보 기능 같은 경우에도 그쪽을 강화해야 되고요.

사실 제가 국민의힘 대표할 때 마지막으로 추진했던 게 뭐냐 하면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예산 규모가 지금 개혁신당보다 한 100배는 크거든요. 제가 하려고 했던 게 뭐냐면은 2030이 정책에 관심을 가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그래가지고 드라마 작가들을 섭외했었어요. 그래가지고 국민의힘에서 그때 총선을 앞두고 웬만한 정책들을 정말 비싼 배우들 써가지고 웹 드라마 형태로 만들어보자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랬었는데... 저는 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좀 높이기 위해 가지고 정당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하고 저는 어느 정도는 아까 말했던 것처럼 그런 새로운 문제들에 대해가지고 이슈화가 좀 됐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지금 개혁신당 계속 노력할 겁니다. 예를 들어 개혁신당이 아까 했던 정책적 노력 중에 총선을 앞두고 제가 얘기했던 것들 중에 많이 퍼지지는 못했지만 이혼 제도의 개혁이라든지라든지 이런 것들 저는 재미있게 풀어나갈 자신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사실 이 문제 들여다보시면 되게 재밌어요. 지금 노소영 관장이랑 최태원 회장이 지금 이혼 소송하면서 굉장히 이게 세기의 재판으로 이제 달아오르고 있는데 그런 것들은 제도 개선의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그런 거 한번 많이 해보렵니다.

Q : 대통령 차기에 혹시 차차기나 사용하실 계획이 있으신지... 있으시다면 개혁신당으로 완주하실건지 궁금합니다.

A : 대선이... 대선이 몇 년 뒤인지 몰라가지고요. 1년 뒤엔 출마 자격이 없어서...

3년 뒤가 되면은... 대선 나간다 이전에 개혁신당은 대선 후보를 내야죠. 그리고 저는 제가 모후보의 단일화 장사 이런걸 되게 비판했기 때문에 단일화 이론보다 저는 결선투표제를 제도적으로 만드는 게 좋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정치를 해야죠.

Q : 이슈 중심으로 지금 변화하고 있는 추세에서 나열해 주신 이슈들 너무 잘 들었는데 이런 이슈를 제시하는 의원들은 사실 많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나열해 주신 이슈들 중에서 좀 더 구체적인 의원님만의 대안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앞으로 법제화하는 데 있어서도 좀 좋은 법들을 많이 만들어 주십사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A : 오늘 제가 이렇게 아까 거부할 수 없는 미래라고 해서 이 강의를 했는데요. 동일한 이름으로 책이 있습니다. 거기에 해법들이 다 이렇게 정리돼 있는데 책을 팔겠다는 의도는 아니고요. 아마 여기 도서관에도 있을 겁니다. 근데 제가 이렇게 말씀드린 이유는 제가 오늘 드린 거에 대해가지고 거의 다 해법들을 제시 해봤습니다.

해가지고 아까 제가 해법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 진짜 2000년생 남성들 (결혼 불가) 답이 없으니까 답이 없다고 말씀드린 건데요. 이게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에 제가 약간 답이 없는 걸 던진 것도 있고요. 예를 들어 성중립 화장실의 문제 같은 경우에는 어느 것이 옳고 그름이 아니라 어느 쪽으로 합의됐느냐의 문제거든요. 저는 우선 옳고 그름의 문제는 차라리 해결하기 쉬운데 어느 쪽으로 합의됐느냐는 저희가 사회적인 훈련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 것들을 좀 촉진시키겠다는 의도가 강하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예를 들어서 아까 축소 사회도 잠깐 이제 짚고 넘어갔는데 축소 사회 하다 보면은 경제 정책이나 이런 것들도 많이 바뀌어야 됩니다. 한 가지 예로 이런 걸 들어볼까요?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나라들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방식이 돈을 푸는 방식이었습니다. 근데 이건 어느 때 가능한 거냐면은 인구가 성장하고 있을 때 가능한 겁니다. 이렇게 보시면 돼요. 우리가 예를 들어서 100원을 빌려가지고 이자가 10원이라고 쳐서 110원이 되잖아요. 그러면 인구가 100에서 110으로 늘면 이자 없이 돈 빌리는 겁니다. 한 사람당 갚아야 될 돈이 100명이 100원을 빌려가지고 나중에 이자를 주고도 110명이 갚으면은 큰 부담이 안 돼요. 근데 문제는 인구 감소기의 문제입니다. 100명이 100원을 빌렸는데 나중에 50명이 돼 있어요. 인구가 줄어가지고 그럼 50명이 110원을 갚아야 되는 겁니다. 이자율의 문제가 아니라 거의 따블을 갚아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돈을 빌려서 돈을 푸는 방식으로 경제 위기를 해결할 수 없거든요. 그러면 그때 어떻게 우리가 재정 정책을 운용하느냐 이런 것들은 앞으로 이제 닥친 현실이고 제가 정치하면서 구현해 나가겠죠.

제가 왜 이번에 이재명 대표가 25만 원 주신다는데 그렇게 반대하고 있겠습니까? 축소 사회가 오고 있기 때문이죠. 왜 이재명 대표가 그렇게 행동하는지는 알 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대선이 3년 뒤인지 1년 뒤인지 모르겠지만은 그 선거가 마지막 선거니까요. 저는 근데 한 30년 더 정치해야 될 것 같은데 그동안에 제가 대한민국이 날아가면 안 되기 때문에 저는 대한민국을 생각합니다.

Q : 총선에서 개혁신당이 출당했을 때만 해도 더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러지 못한 이유가 조금 궁금합니다. 대표적으로 한 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A :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아까 말했던 것처럼 대한민국은 단일성 언론 체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국 언론에서 그때 그날의 테마를 뭘로 잡느냐가 굉장히 중요해요. 근데 이건 개혁신당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은 어느 순간 이후에 사실 언론은 한동훈 띄우기로 갔죠. 많이 갔죠. 그래가지고 나중에 막 찾아보시면 되게 희한한 사진 많아요. 한동훈 위원장이 사진 찍혔는데 경동시장에서 생닭을 흔들고 있어요. 그 사진이 뭐가 멋있는지 모르겠는데 그걸 언론이 띄워줬어요. 그래가지고 경동시장에사 생닭을 들고 있고 이런 게 막 선거에 메인 아젠다로 등장하는 게... 여기 언론이 셰이핑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이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저희가 불평하기보다는 저희가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해야겠죠.

사실 이거는요. 미국 정치에서 또 그런 일이 많았는데요. 도널드 트럼프라는 사람이 되게 웃긴 짓도 많이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는 결국에는 SNS를 통해가지고 그런 걸 극복하는 자리인 거죠. 주류 언론에서 도널 도널드 트럼프를 보면서 저거 또라이 아니야 이렇게 계속 인식 심어줬는데 그 사람은 트위터를 통해가지고 대중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을 채택한 거죠. 그러면 대중이 자기 트위터를 구독하게 만들기 위해서 처음에 좀 또라이 짓 할 수도 있는 거고요. 아주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였던 똑똑한 사람이죠. 아까 제가 말했던 언론 지형이라는 것도 제가 불평하는 게 아니라 개혁신당이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의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환영합니다.

Q : 네 대표님께 꼭 드리고 싶었던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지금 대한민국에 이렇게 포퓰리즘적인 법안들이 많이 만들어지는 이유가 지금 국회에서 과도하게 법안을 많이 처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국회 의안 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이 최소 2만 6천 건 이상이며 처리된 법안의 개수가 6천 건 이상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다른 선진국들 일본, 영국, 미국 연방 정부 기준으로 처리된 법안 발의된 법안 다 합쳐봐도 1천 건 이내에 머무르는데 우리나라는 지금 16대 국회 이후부터 그런 과도하게 법안을 처리하는 경향이 너무 심하게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 주된 이유 중에 하나는 역시 공천에서 받는 이점이라든가 아니면 더 일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인데.. 근데 이것이 형식적으로 가는 면이 없지 않아 되게 심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러한 경향을 앞으로 대한민국을 줄여나가면서 법안 하나를 처리하더라도 상임위원회를 가거나 아니면 만드는 법안에 있어서도 더 숙고해서 제대로 된 법 하나를 만드는 국회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대변인이 이번에 국회의원 당선인의 신분으로 되신 만큼 앞으로 저희의 법안들을 많이 처리 해주실 것이기 때문에 꼭 드리고 싶은 질문입니다. 이러한 현상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한 앞으로 국회에서 법안 처리를 어떤 식으로 어떤 신념을 가지고 이끌어 나갈 것인지 꼭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A : 저는 아주 중요한 지적이라고 생각하고요. 대한민국의 입법이 난립으로 되고 있는 건 맞습니다. 저는 사실 입법에 약간 책임주의가 결합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거에 로마의 정치가들을 보면 로마에서는 법안의 입안을 제안한 사람의 이름을 법에다 붙였죠.

그래서 그래서 건물에 대한 율리우스법이라든지 아니면 세금에 대한 율리우스법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이름을 갖다 붙이고 세금에도 이름을 갖다 붙였어요. 누가 만든 세금이다라는 거를 보여주기 위해서. 근데 우리나라는 약간 방향이 다르죠.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민식이법... 피해자의 이름을 갖다 붙입니다. 이게 저는 문화가 약간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건데 저는 앞으로 그런 걸 좀 한번 추진해 봤으면 좋겠어요. 이 법이 누가 만든 것이다라는 것을 오히려 강조할 수 있도록 이렇게 법명도 언론에서 맞췄으면 좋겠고 그래야지만 정치인이 책임지고 정치할 수 있다 이런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듯 입법을 공천에 평가하기도 하고 이렇게 해가지고... 그런 난립형 입법이 많은데 사실 굉장한 비효율이 있죠..

Q : 앞으로 한 30년 정도 더 정치를 하실 거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근데 이제 그때쯤이 됐을 때는 지금 대표님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저희 세대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많은 수의 더 나이가 있으신 분들의 세대가 이제 연령도 많이 기대 수명도 늘어났기 때문에 여전히 살아계실 겁니다.

그러면은 이제 결국에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분들의 지지도 받아서 이렇게 세를 불러 나가야 될 텐데 그러면 그분들이 이제 한 번 생각이 나이가 더 들면 들수록 굳어지기 때문에 많이 바뀌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은 이제 지금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공약들이 결국에는 의견을 제시를 하지만 반영은 안 되는 그런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을 하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A : 저는 이게 참 대한민국 정치의 안 좋은 지점이라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또 기대되는 지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대한민국에서 제가 전혀 그분들을 조롱하고자 하는 의미는 아니고요. 대한민국 정치에서 소위 말하는... 저에 대해 굉장히 안티 비토가 강한 어르신 지지층 같은 경우에는 맥락이 없는 약간 지지 패턴을 보이고 계십니다.
그래서 분명히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고 구속될 때는 윤석열 사형 이런 거 들고 다니시던 분들이 지금은 이준석 사형 사살, 그래서 이거 그룹 투자 하시는 분들이 이제 또 이제 한동훈 위드 후니 이러고 다니고 있으시고... 맥락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도 굳이 맥락을 만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게 약간 우리가 그런 거 있잖아요. 야구팀 지지하는 것도 보면은 평생 나는 대구 사람이니까 삼성 라이온즈야 나는 광주 사니까 기아 타이거즈야 이런 건 차라리 좋지, 강팀만 쫓아다니는 분들도 있으세요 그래가지고 그런 부분도 합리적으로 나쁘다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유권자 중에 상당 부분은 강팀 선호 성향이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저는 사실 지금 저에 대한 비토가 있든 이런 것들도 사실 보면 옛날에 다 저 찍었던 분들이에요. 또 그냥 이제 나는 애국하는 거야 이렇게 생각하면서 '야 애국하는데 지금 우리 강팀은 윤석열인데 윤석열에 반대하면 너는...' 이런 거... 이런 약한 그런 정도의 논리밖에 검증하지 않는 거거든요. 근데 거기에 오히려 합리적으로 접근하려면 골치 아파요.

누가 이런 얘기를 많이 하죠 제발 어르신들한테 잘해라 그러잖아 내가 못한 게 없는데 뭘 잘하냐... 그럼 가가지고 제가 만약에 또 가서 '아이고 어르신들 제가 지금까지 잘못했어요' 그러면 '그래 역시 니가 잘못했지' 이런 식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가 뭐냐면은 지지층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무한지를 정치에서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되게 많아요. 지지층이 허무하다는 건 다른 의미가 아니라 지금 한동훈의 지지층은 언젠가는 윤석열의 지지층이었고 언젠가는 이준석의 지지층이었고 언젠가는 나경원의 지지층이었고 그전에는 황교안의 지지층이었던 사람들이에요.

그러니까 뒤에 보수 진영의 대권 주자 1위 하는 사람들이 항상 뭐가 있냐면요. 앞에 한 20%를 얹어줘. 1등한 사람한테 약간 서비스 포인트 같은 거거든요. 2015년 이럴 때 가보면요. 김무성이 24%였어요. 대권주자 1위가 그다음에 나중에 가면 윤석열 이리 갔다가 한동훈 이리 갔다가 이런 식이에요. 그거는 제가 이거는... 전혀 비하적 관점이 아니라 결국 대한민국 정치에서는 정치 고관여층도 있지만 저관여층들이 항상 몰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는 저한테 얘기해요. 저 요즘 대선주자 지지율 나오는 거 5% 막 이렇게 나오는데 야 5% 갖고 뭘 할 수 있겠냐 그러는데 이게 절대평가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해석해 나가면은 그렇게... 세대 접근을 너무 강화하고 이럴 필요는 사실 없다. 제 나름대로의 사고 실험이긴 하지만은 그래서 그 부분은 솔직히 걱정 안 한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사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지지율이 30% 20% 이렇게 왔다 갔다 하고 있는 상황인데 사실 그 20~30%에 속하는 사람들한테 제가 물어봐도 윤석열 대통령이 그렇게 좋으세요? 그러면은 '좋아해서가 아니야 나는 이재명이 감옥 가야 되니까 그러는 거야' 이러면 정상적인 지지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거에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Q : 역대 정부 중에서 지금 노동 정책에 관해서 좀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대표적으로 이제 박근혜 정부 같은 경우에는 이제 저성과자 해고, 이제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제 소득주도 성장이나 공공 부문 이제 비정규직 정규직화, 이제 윤석열 정부에서는 이제 법인세 감면 등이 이제 꼽을 수 있는데 개혁신당이나 혹은 이준석 당선인 분께서 생각하시는 노동 정책 방향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 대한민국은 아직까지 노동 분야에 있어서 가야 될 길이 멀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저희가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노조의 역할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노조라는 것이 사실 노동자의 어쨌든 그런 권리를 디센스하는 주체로서 비춰지기보다는 사실 사회적 시대적 상황에 맞물려가지고, 또 보수 진영에서는 굉장히 정치적 집단으로 보기도 하고, 또 노동조합에서는 노동조합 내에서도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이라든지 이런 것들 때문에 노동조합의 원래 본연적인 업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는데... 제 지역과 화성인데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처음으로 성과급을 못 받게 되면서 이 사람들이 노조 활동을 많이 하기 시작했어요.

우리가 노조 하면은 이제 울산이나 이런 데서 많이 모이는 그런 금속노조 이런 쪽의 노조 활동을 생각했지만 저는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화이트칼라 노조가 등장해서.. 물론 화이트칼라 노조가 지금까지 있었지만 화이트칼라 노조가 어떻게 문화를 형성해 나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요. 저는 그런 부분에 관심을 갖고 지켜볼 거고요.

최근에 이 넥슨 같은 넥슨 같은 기업에서, 사실 그것도 젠더 이슈로 해가지고 무슨 영상에 프로모션 영상에 손가락 모양이 어떻게 해가지고 노조가 발언하고 이런 게 있었는데요. 그때 넥슨 노조가 가가지고 넥슨 노조에는 이제 젊은 IT 개발자나 이런 사람들이 많으니까 이거는 하청업체에서 진짜 넥슨 엿 먹이려고 한 게 맞다라고 이제 해서 문의 제기했더니만은 (노조가) 민주노총에 속해 있었는데 민주노총 상위 기구에서 거꾸로 이걸 젠더 문제로 만들어버렸어요. 그래가지고 민주노총 탈퇴하겠다 이런 것도 있었는데 보시면 되게 웃긴 게 뭐냐면 넥슨 노조가 어디에 속해 있냐면요, 섬유노조에 포함돼 있어요.게임 회사인데 섬유노조에 포함돼 있거든요. 대한민국의 노조가 그래서 좀 재정비될 필요가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it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이 민주노총 섬유노조 산하에서 지금 그러고 있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요. 그런 것들을 좀 재정비해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Q : 최근에 건국 전쟁이라는 영화가 되게 이슈가 많이 됐었는데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 이런 걸 다룬 영화였습니다. 한쪽에서는 건국의 아버지라고 평가하기도 하고, 한쪽에서는 사상 최악의 대통령이다 이런 평가를 하기도 하는데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대통령으로서의 당선인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A :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간단하죠. 결국에는 대한민국에 있어서 외교적인 영향으로 있어서 그 당시의 시대상으로는, 미국에서 또 박사까지 받고 이렇게 하신 이승만 대통령이 상당한 수완을 발휘했다. 그래서 한미 상호관계조약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있어서 공이 있다. 하지만 독재자죠. 나중에 가서 결국에는 419를 맞게 되고 이런 거니까.... 이런 거죠. 윤석열은 스타 검사다 하지만 최악의 대통령이다 이런 것들이라 보죠.

그러니까 저는 사람에 대한 평가는 그 역할과 그 지점에 따라가지고 복합적으로 나올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거고, 저는 보수 정당에서 계속 이제 좀 착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저는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복합적인 평가를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그것이 이승만 대통령이든 박정희 대통령이든 뭐든 이렇게 생각할 텐데
그럼 꼭 이제 계속 강박관념 속에서 '이승만에 대한 여론만 뒤집으면 우리가 역사 전쟁에 승리해가지고 총선 이길 수 있어!'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는 얘기인데 그런 거에 꽂힌 애들이 있어요.

그런 애들을 네 글자를 뉴라이트라고 하죠. 현재 그런 사람들이 지금 용산 대통령실이나 여권 핵심에 앉아가지고... 그러니까 대통령이 나와가지고 그 말만 듣고 쓸데없는 소리 하는 거죠. 이념이 중요하다 민생보다. 그런데 대통령이 잘못된 소리를 들어가지고 잘못 요구하는 거는요? 그건 대통령 책임이에요. 왜 그런 사람들이랑 어울립니까? 좀 제발 뉴라이트 하시는 분들은 좀 집에서 일기장에 써라. 그럼 왜 밖에 나와가지고 대통령한테 자꾸 주입하고 있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Q : 젊은 사람들을 포함해서 전 국민이 이런 정치 사회적인 논의를 하고 토론을 하는 게 되게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저도 그거에 굉장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근데 중요한 거는 이게 혐오로 굉장히 흐르다 보니까 어려워지고 있는 거잖아요. 성숙하고 좀 경험치 있는 논의와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게 저희가 그냥 가만히 살면서 405060들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자동으로 이렇게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그거에 제 해답은 어쩔 수 없이 젊은 세대들의 교육이지 않을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A : 정치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집단은 본인이 스스로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집단이다.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대한민국 정치가 한 20년째 지역적으로 봤을 때 가장 선거 때만 주목하는 곳이 부산입니다. 왜냐면 부산은 언제든지 빨간 당도 뽑을 수 있고 파란 당도 뽑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여러 번 스스로 증명해 보였어요. 그전까지는 정치에서 캐스팅보트의 지역으로 항상 언급되었던 것이 충청 지역이죠. 충청의 선택이 대한민국 대선과 총선의 결과를 가른다라는 것이 사실이었고요. 그래서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본인이 호남 지역 표만 먹으면 대통령이 되기 어렵다, 그러니까 과거의 적이었던 공화당 세력하고도 손을 잡아야겠다, 그래서 JP랑 손을 잡고 결국은 DJP 결합을 성공시켜낸 거죠. 그다음에 그러면은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그럼 충청도의 표를 얻을 수밖에 없다 했기 때문에 수도 이전이라는 굉장히 적극적인 공약을 통해가지고 충청도지역 공략했던 거죠. 그게 충청도가 과거에 캐스팅 보트를 가졌던 힘이다... 제가 지금 여기 충청도에 있다고 여러분한테 그런 지역적인 관점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이제는 그게 세대적인 관점으로 갈 수밖에 없다 제가 말하잖아요.

2030 광주에 있는 대학생과 여기 충청도에 있는 대학생과 대구와 부산에 있는 대학생의 이해관계가 다를 수가 없는 지점에 왔어요. 이제 조금씩 그러면은 이 단일 아젠다를 어떻게 형성해가지고 이것을 정치권에서 다루느냐가 이 세대의 문제가 해결되는 핵심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죠. 저는 그래서 이걸 두려워하면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예전에 이미 조사해 보니 2017년에 60대 이상은 지역 갈등이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갈등이라고 얘기했고요. 그다음에 40대 50대는 경제적 계급 갈등이 중요하다라고 얘기했었어요. 근데 이미 2017년도에도 20대는 성 갈등 같은 것을 언급했었어요. 근데 제가 얘기하지만은 대부분의 50~60대 사람들은 이준석이 젠더 갈등 만든 줄 알아요. 제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은 아니고요.

근데 이미 상존하던 문제에 대해가지고 우리가 한번 얘기해 보자, 이게 젠더 갈등을 피상적으로 보고 이렇게 하면은 남성 여성끼리 싸우는 것으로 보이지만은 오히려 되게 재미있는 부분들, 또 우리가 꼭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들은 아까 말했던 것처럼 성비가 절대적으로 무너지는 상황이라든지 아니면 우리가 앞으로 어떤 경쟁을 했을 때 공정한 경쟁의 룰을 만드는 것이 이런 게 훨씬 더 중요한 거거든요. 근데 자꾸 이거를 이런 진지한 논의를 하지 못하게 만들려는 사람들에게 범죄를 끌어들입니다. 자극적인 것들.. 아까 말했듯이 '민식이가 차에 치여 죽었다, 민식이 불쌍하지 않나' 이 논리 비슷한 것처럼 화장실에 누가 죽으면 여자로서 죽었다는 논리가 등장해요.

그러니까, 그런 게 굉장히 위험한 거라는... 구호로서 그냥 퍼지긴 좋지만은 그런 게 등장하는 순간 논의가 차단이 돼요. 그래서 저는 그런 것들에 대해가지고 합리적인 접근을 하다가면은 오히려 이 2030이 관심 가는 아젠다가 중심에 서게 되고 이걸 중심으로 여러 정당들이 경쟁할 것이다... 그렇게 돼야지 문제들이 많이 해결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사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걱정이 많은데, 그래도 지금 이 지난 대선과 지선 그리고 이번에 총선까지 2030세대는 이미 대한민국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한다는 것이 많이 증명돼가고 있거든요. 그건 왜냐 60대 이상이 완전 빨간색화돼가고 40대 50대가 완전 강성 민주당 지지 돼가면서 스스로가 자초한 거예요. 우리가 미국 정치도 보면은 결국 스윙 스테이지만 갖고 논하잖아요. 빨간 줄 파란 주가 있고 여기도 세대적으로 각자 빨간 세대 파란 세대로 선언해버린 거나 마찬가지예요.

지금 그러면 저는 이때 2030이 정치력을 발휘하는 것은 결국에는 그런 합리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것밖에 없다 그런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막 욕하세요. 누가 나와가지고 수직 이착륙 하고 이러면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막 얘기해야 되는 거죠. 누가 와가지고 마을에 돈이 들어온 건 없는데 호텔 취소하면은 모두가 행복해집니다. 이런 얘기하면은 까야 돼요. 그거는 제 생각 윤석열이 싫고 좋고 관계없이 그건 이재명 대표가 잘못 얘기한 건 까야 되는 것이고요. 윤석열 대통령이 나와가지고 무슨 갑자기 무슨 이념이 민생보다 중요하다 그러면 까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적극적인 정치 참여가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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