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iO FT1 ]

1. 외관

이어패드는 인조가죽+패브릭으로 구성되어 있고 헤드밴드는 약간의 쿠션이 적용되어있는데

젠하이저의 경우 쿠션이 너무 빵빵해서 정수리가 아팠는데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ft1 쪽이 더 편하다고 생각

밴드 길이 조절은 부드럽지만 밴드와 딱 붙어있어 추후 밴드 손상 가능성 100%..바로 헤드밴드 커버 장착완료

우드컵은 다크 브라운이라 튀지도 않고 무난하게 이뻐

2. 착용감

이어패드가 인조가죽+패브릭이라 그런지 착용했을 때 너무 꺼지지도 않고,

보유중인 hd600이나 프록스에 비해 장력도 세지 않고 적당한편

340g인데 장시간 착용해도 무리 없을 듯 함

3. 구성품

3.5 케이블 (패브릭) x1

4.4 케이블 (패브릭) x1

3.5 to 6.3 변환단자 x1

하드 케이스 x1

4. 구동 난이도?

4.4 기준 ka13 데탑모드 off로도 귀 터트리기 가능, k7 4.4 로우게인 12시~1시 충분

5. 누음/차음

조용한 독서실이라면 모르겠지만 카페에선 무난하게 사용가능할듯

6. 소리 (밀폐는 처음이야 감안해줘)

저음 타격감 맘에 드는데 고음부 치찰음이 있는편 예민하다면 사용하기 좀 어려울지도?

>> 5k 대역을 눌러주니 이거 맛있다!

보컬은 한발짝 앞으로 나와있어서 나름 보컬용으로 써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공간감은 딱 머리공간 정도로 느껴지네 너무 좁진 않아

최종

+ 양호한 착용감과 체감 무게

+ 빵빵한 구성품

+ 가격

+ 저음 타격감

- 헤드밴드 길이 조절 부분 설계 오류?

- 고음부 치찰음 (eq 권장)

결론적으로 난 eq 맥이면 치찰음도 줄어서 만족하기에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침 광군절이 다가오다보니 알리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찍먹해보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