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토요나가 아키 짱에게

아키짱, 다시 한 번 스무살 생일 축하해!

NGT48의 혼마 히나타입니다.

아키짱과 만나고 벌써 3년이 지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째서일까. 매일 함께 있는 것도 아닌데 아키짱과 만나면 안심되고, 근본적으로 닮은 부분이 많이 있어서.

하지만 다른 부분도 마음이 편안해서. 아키짱은 나에게 아까울 정도로 정말로 소중한, 대신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아키짱은 저에게 자주 「함께 일을 할 수 있도록 아키가 우선 열심히 할게」라고 말해주지만, HKT 안에서의 아키짱은

굉장히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서, 아키짱에게밖에 할 수 없는 것이 그곳에 있어서, 그 멋진 모습에 언제나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하카타좌의 「인의없는 싸움」에서 서로의 스무살 첫날을 함께 보낼 수가 있어서 굉장히 기뻤어.

또다시 그룹의 장벽을 넘어서 함께 스테이지에 서자. 절대로. 나도 니이가타에게 힘내겠습니다.

48그룹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절대로 만날 수 없었던 우리들. 나는 아키짱과의 만남이 정말로 기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키짱의 주변에는 언제나 멋진 멤버들이 가득하겠지만, 무슨 일이 있으면 나를 의지해줘.

벌써 스무살이라 생각했지만, 길게 보면 우리들의 인생은 아직 지금부터. 니이가타와 하카타는 조금 거리는 있지만,

할머니가 될 때까지 언제까지나 잘 부탁해.

이번 스무살이라는 특별한 생탄제에 편지를 쓸 기회를 받은 것, 정말로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스무살이라는 소중한 나이가 아키짱에게 있어서 둘도 없는 멋진 1년이 될 수 있도록.

스무살의 혼마 히나타로부터

-2019년 12월 13일 HKT48 팀H 토요나가 아키 생탄제 편지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