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앞서서>

후기는 바로 바로 적자..

이게 맨날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이지경까지..

그래도 톡방에서 이야기한거랑 트윗해둔게 있어서

그거 연결시켜서 회상하니 겨우 기억 복구되었는데...

반성합니다.

<마쿠하리가기 전까지>

원래는 악수회 일정 잡을때 인천에서 갈 예정이였기에 

악수권 그 시간에 맞춰서 구매해뒀었는데;;;

대구에서 가게되어서

전날 밤에 대구에 내려가서

친구네서 자고 새벽 첫비타고 나리타로 슝슝(근데 이 뱅기 이제는 이시국으로 없어짐ㅠ)

근데 엄청 피곤했는데 대구 가는 버스에서도 친구네서도

잠이 안 와서 한숨도 못 자고...바로 악수회장으로(비행기에서 잤나? 안 잔거같음)

이전까지는 나리타에서 도쿄로 갔다가 도쿄에서 마쿠하리로 갔었는데

이번에는 바로 악수하러 가야해서

나리타-마쿠하리 1000엔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표는 이렇게 생김

대구-나리타는 3터미널이여서

2터미널와서 표 구매하고 12번 플랫폼에서 줄서서 기다리는데

생각보다 사람 많이 타서 만석!!

듣기로는 마쿠하리까지

30-40분 걸린다고했는데 

고속도로에서 차가 막혀서 1시간 쯤 걸린듯

그래도 뱅기 도착시간이 빨라서...다행이였지만

그렇게 가이힌 마쿠하리멧세 역에 도착해서 내렸다

(왜 여기서 내렸냐면)

가방이 너무 무거웠고....짐검사때 다 꺼낼거 생각하니 감당이 안 돼서

코인락커에 두고 가기 위해서

그러나....이미 역앞 코인락커는 만석...좌절하고 그렇게 회장으로 향했다...

<악수회장 도착>

항상 가던 길로 해서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적은게 이상했다(이때 눈치챘어야...)

9-11전시장으로 들어가니 너무 한산해서 뭐지했는데

알고보니 이번에는 반대편 1-3전시장에서 했던거였다...

허겁지겁 건너편으로 들어가니 사람도 많고 코인락커도 많고!!

코인락커에 가방 때려넣고 

짐검사받고 악수회장에 들어가니 1부 끝날쯤

시작은 2부부터였으니까 시간도 남으니

인포가서 도장도 받는데

저번에 악수회때 봤던 대빵 스탶언니는 아직도 계시던데

그때 참 감사했었는데

도장을 다 받고 본격 악수를 위해 출발!!

*2부 안도 치카나

안도 치카나(치카나) 1장

치카나!!

ngt공연을 보기 시작하고나서 

연구생 중에서 가장 먼저 눈길이 갔던 친구!

1월부터 모바메를 받기 시작했는데 좀 더 일찍 받지 못한게 아쉽다

유메시나 공연에서는 리카히메의 언더인데

공주님이 요즘 자주(?) 나오셔서 유메시나공연에서는 보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연구생의 공연과 연구생의 에이스!!

악수권을 내고 도핑을 혹시나 기대했지만 역시나 광탈....따흐흑

서두에 쓴 이유로 오늘은 인사만 하자고 한장만 샀는데...

대구에서 출발하는 것이 확정되고 재판에서 추매하고자했으나...

다 떨어져서 정말 1장 인사만 하게되어 따흐흑

슬펐지만 차례를 기다리며 옆레인의 츠구미와 미하루를 봤는데 와 정말 졸귀!!

츠구는 멀리서 봐도 치유받는 기분이였고

미하는 정말 이뻐서ㅠㅠ

늦을까봐 안 산게 진짜 아쉽다....

좀 더 멀리 리카히메는 센빠이한테 애교부리시는 듯하게 계셨는데

다음에는 리카히메도 가봐야지...

또 근처에 카이리가 엄청 큰 목소리로 시끌시끌하게 해줘서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않았다

차례가 다가오며 치카나가 보이기시작했는데

센빠이들에 대한 치카나의 대응이 넘 좋아서 

비록 1장이지만...완전 도키도키

왼쪽에서 시작해서 오른쪽으로 나가는 구조였는데

센빠이들과 같이 왼쪽에서 오른쪽 따라가며 끝까지 악수해주고

나갈때까지 끝까지 봐주고!

아 도키도키

(도핑은 떨어졌으나 나만 보기 아까운 치카나 유카타 사진)

?? : 칸코쿠카라키마시타~

치카나 : 에?? ㅇㅇ상??

치카나 : 메일 답장해줘서 고마워(일본어)

??: 내가 오히려 고마워 내일 또 봐(일본어)

(지칸데스)

끝내고 나오는데 역시 끝까지 봐주고 계셔서 나도 마주보며 뒤로 걸으면서

??: 카와이이

하고 손하트했는데 같이 손하트날려줌

솔직히 1월에 모바메를 받기 시작해서 매일 답장했었는데

그동안 내가 열심히 답장한 것이 전해졌다는걸 다시 한 번 실감했다...

기억해주다니ㅠㅠㅠ

악수회장 가는 길에도 답장으로 지금 악수회장가고있다고

도키도키하다고 했는데 바로 읽어줬나보다...

듣자마자 이름이 나올거라고는 생각도 못 해서

진짜 감동에 벅차올랐다...

한장만 산게 너무 아쉽다

도핑도 그렇고ㅠㅠ

준비한 멘트는 메일하고 755 잘 보고있다고였는데

바로 이름이 나오니까....그런건 다 필요없었다ㅠㅠ대감동...따흐흑x10000000

치카나의 손은 정말 따뜻했었네

담 악수회 일정이 확정되면 풀매수!!

근디 이번 싱글 악수회는 다 매진...따흐흑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른지점 오시마시 다녀오고나니까

모에카커뮤니티에서 부채 나눔하길래

한국에서 ngt응원한다고하며 넙죽 받으니까

고맙다고 기쁘다고 하심

카도짱 줄 서며 옆레인 보니

멀리지만 츠구 또박또박 말하는게 잘 들렸고

나나코 활기차게 등장해서 밝게 인사하고 시작

타카하시 나나미(나나미)가 자기 레인으로 가려고 지가나는데 대존예

지나가는데 후광이!!

*3부 카도 유리아, 오고에 하루카

카도 유리아(카도짱) 2장

가타후레에서 카도스타일이라는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현 NGT의 캡틴 카도짱

저때는 캐푸틴은 아니셨지만

어떤 스타일이실까 정말 츤데레 카도스타일일까 궁금했기에

이야기해보고싶어서 구매했었는데

운 좋게 도핑까지 한장 당첨!!

악수를 기다리며 본 카도짱은 초카와이했다

(원샷 도핑 당첨!)

사진은 카도스타일오네가이를 준비했었지만

넘 커여워서 얼었는데

알아서 포즈취해주셔서 넘 감사

?? : 칸코쿠카라키마시타

카도짱 : (가뜩이나 큰 눈 더 커지면서) 에? 칸코쿠?

하며 엄청 놀라셔서 내가 더 놀랬음

다음 준비한 멘트는 절었는데...

그래도 잘 들어주시고 웃어주는 카도짱

바이바이하고 인사하며 끝냈다

츤츤매력의 카도스타일은 어디가고

정말 야사시한 카도짱이 존재

내일도 악수권있는데

다른 일로 악수회장 오는 것이

늦어서 못 보는게 아쉽네

담에 또 만나러 올게 카도짱!!

*오고에 하루카 (하루룽) 2장

카도짱을 뒤로하고 다음은 우리 하루카무라의 촌장님 귀여운 하루룽!

도핑은 다 팡탈....따흐흑
레인 대기하며 촌장님이 잘 안 보여서

옆레인의 카도짱만 보며 기다림

가까이 와서는 촌장님 보이기 시작했는데 뭔가 애기애기하달까

얼굴이 사기적으로 작아서 놀라버린;;

촌장님은 직접 자신이 그린 그림들을

뒤에 커튼에 장식해두셨는데 넘 커여웠음

(이날의 넘 귀여웠던 유카타 촌장님을 포토로그의 사진으로 대체)

?? : 칸코쿠카라키마시타

?? : 모바메, 포토로그, 하루카무라(인스타 연재 분) 잘 보고있어

놀라서 기뻐하며 아리가또하며 기뻐해주시는 촌장님

좀 지나서 대화가 다 기억 안 나는게 슬프다ㅠㅠ

나오면서 손하트날리니까

같이 손하트해주시는 하루룽ㅠㅠ

실물이 훨씬 더 예쁜데

도핑이 안 돼서 아쉽다....

아직 촌장님의 매력을 모르는 사람들이 불쌍해

촌장님 끝나고 그때 한창 듣고있던

choose me를 부른 멤버 중 하나인 미네기시 오시마시 다녀오고

부탁받은 다른 지점 멤버도 다녀오고도 시간이 남았던...

촌장님 줄과 나나미 줄이 정말 길어서 연구생들의 인기도 대단하구나 실감했었다

4부는 히나탄과 유미코를 가야했기에 먼저 히나탄을 빨리 받자하고 열리자마자 입장~

히나탄 옆 레인이 몸 불편하신분들 악수하는 곳이였는데

마침 양갈래한 안쥬가 와서 거기서 악수하고

손 뽀뽀하며 들어가고 담에 가봐야지했는데 졸업을ㅠ

히나탄 레인에서 대기하며

츠구봤는데 커텐걷고 짜잔하며 나오는데 넘 커엽

*4부 혼마 히나타 

혼마 히나타 (히나탄) 1장

도핑이 팡탈이기도 해서 어쩌다보니 1등으로 도전!

시작시간보다 약간 늦게나왔는데 죄송하다하며

사인할 종이 차곡차곡 정리하며 놓는데

가타후레에서 본 모범생의 모습이!!

(싸인 도핑이였으니 됐어도 못 남겼을 히나탄 사진)

가자마자 양손 잡아주셔서 으어어

?? : 칸코쿠카라키마시타

히나탄 : 칸코쿠?

?? : 싱글선발 축하해

히나탄 : 아리가또우~

?? : 마타네

하고 나가는데 먼저 손하트를 쏴주심....

양손잡고 말해주는데 넘 기뻤고

솔직히 할 말은 더 있었는데

한장은 너무 짧았다..

더 일찍 찾아왔어야 했다 

아쉬워 아쉬워ㅠ

또 가고 싶다

5부는 다음글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