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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번역] 후지 선 라이징 6 完앱에서 작성

oo(73.165) 2021.05.24 21:33:06
조회 636 추천 1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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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가 다다미를 세게 두드리자 공중에 코케시bot 3개가 출현했다. 저마다 도깨비불로 돌진해 간다. 낸시는 자신의 뉴런이 스파크하는 감각을 맛본다. 복수의 코케시 bot를 로그인시키는 것은 그녀에게 있어서 첫 시도로, 부담도 크다. 하지만 그런 고로, 사보터의 급조 기폭 어카운트 따위……



1100111010111100000



“판타-스티카!(훌룡해!)” 사보터는 손뼉을 치며 즐거워했다. “방금 알겠습니까? 비즈니스 클래스, 카붐입니다! 당신 그 이겼다고 맘에 안 들어 나에요. 네? 닌자슬레이어=상. 계획이 파탄 이거 너무 유감이에요. 그래서 나 철저하게 할래요. 이 여객기채로 고철더미 네기토로, 러시아적으로!”


사보터는 도발적으로 닌자슬레이어에게 등을 보이며 말했다. “이거 알겠지요? 이 닌자 장속 파라슈트가 내장된 구조로 되어 있다. 당신 그거 없군요, 하이 다음은 이코노미 클래스입니다, 우라-! (만세!)"기폭!


……기폭!


……기폭! ……?


“시토-?시토-스타보이!?(뭐가 문젭니까!?)” 기폭! 기폭! 사보터는 몇번이나 스위치를 누른다. 무반응이다. “이얏-!" 닌자슬레이어는 지체없이 수리켄을 냅다 던졌다. “끄악-!” 무사하던 사보터의 왼손 엄지손가락이 날라갔다. 케지메!


기폭장치가 굴러 떨어졌다. 닌자슬레이어는 케지메된 양손 엄지손가락 뿌리로부터 선혈을 흘리는 사보터로 돌진했다. “자랑하는 폭탄은 잘 되지 않았나 보군” “파, 판키……” 사보터는 판키 제1방어의 자세를,  “이얏-!” “끄악-!”


닌자슬레이어의 번개 같은 측면 발차기가 사보터의 옆얼굴에 때려박혔다. 사보터는 화려하게 회전하면서 날아갔다! “끄악-!” 그러나 오오, 보라! 그도 역시 일류의 닌자! 날아가면서 그는 바닥에 손을 짚고 옆돌기를 했다. “판키!”


그대로 창문의 강화글래스를……날아차기로 부순다! ‘이얏-!” 나무삼 자살행위인가! 사보터는 창틀에 매달려 그대로 여객기 외벽을 타고 천장으로 기어오르기 시작했다! 닌자슬레이어는 사보터의 속셈에 생각이 미쳐, 재빠르게 뒤를 쫓는다!


다시 퍼스트클래스의 물건들이 기압차로 밖으로 빨려 나가는 가운데 닌자슬레이어는 사보터에 이어 글래스의 깨진 창틀을 넘어 기체 밖으로 몸을 내밀었다. 사보터는 비행하는 여객기의 몸을 기어올라간다. 이 무슨 닌자 악력!


닌자슬레이어는 실내에서 딘타키 사장이 빨려 나와 하늘 저쪽으로 날아가는 것을 흘깃 보았다. 나무아미타불! “기폭장치 안 되면 직접 날려버릴 뿐입니다 이것이!” 사보터는 보디를 기어오르며 밑에서 쫓는 닌자슬레이어에게 말을 던졌다.


이윽고 사보터와 닌자슬레이어, 두 닌자는 고속 비행하는 여객기의 거대한 동체 위에서 똑바로 서서 마주 선 것이다. 닌자 눈 아래서는 지평선을 붉게 물들이는 일출과 후지산!


닌자슬레이어는 사보터의 시선을 쫓아 꼬리날개에 접착된 작고 네모난 기계장치를 쳐다봤다. 닌자슬레이어는 사보터와 꼬리날개 사이에 서 있다. 과연 저것이 폭탄이다. 사보터는 직접 저걸 파괴할 속셈이란 것인가.


“어차피 너는 여기까지다, 사보터=상" 닌자슬레이어는 주 짓수의 자세를 취해, 재빠르게 사보터에게 다가갔다. 사보터는 두 발로 여객기의 동체을 밟고 두 손바닥을 닌자슬레이어를 향해 자세를 취했다. 판키 제3방어의 자세다.


“이얏-!” “이얏-!” 닌자슬레이어의 다이빙 춉과 사보터의 판키 펀치가 엇갈렸다. “끄악……” 사보터의 러시아식 멘포의 호흡구에서 피가 흘러내렸다. 신장의 데미지가 심각하다!


“이얏-!” “이얏-!” 닌자슬레이어의 무릎차기를 사보터의 판키 주먹이 상쇄한다. “끄악……” 또다시 사보터는 피를 토했다. 신장의 데미지가 어쨌든 심각한 것이다!


비틀거리며 헛발을 디디는 사보터는 판키 서머솔트킥을 날렸다. “이얏-!” 그러나 닌자슬레이어는 괴로운 나머지 하는 카운터 공격에는 걸리지 않는다! “채념하고 하이쿠를 읊어라, 사보터=상” 닌자슬레이어는 무자비하게 쏘아붙였다.


“난 당신을 깔봤어요, 인정해요” 거리를 둔 사보터는 떨면서 말했다. "하지만 나 얕잡아 보게 하지는 않아. 계획 이제 몰라. 다크닌자=상에게 당신 사망의 뉴스 대신 전해드립니다. 그리고 꼭 이 여객기도 폭파시키겠습니다 반드시” 그는 떨리는 손으로 품에서 주사기를 꺼냈다.


“!!……이얏-!” 닌자슬레이어는 수리켄을 던져 주사행위를 저지하려 했다. “판키!” 사보터는 앞뒤 다리를 벌려 수리켄을 회피! 자기 목덜미에 약물을 주입한다. 물론 그 약물은 즈바리다!


“이얏-!” 닌자슬레이어는 수리켄을 더 던진다. “판키!” 사보터는 판키 다리 찢기 자세에서 웜 무브먼트에 이행, 굴러서 수리켄을 회피! 게다가, 구르면서 두 번째의 즈바리를 목덜미에 주사했다!


“이얏-!” “이얏-!” 닌자슬레이어가 내지르는 뛰어들기 춉을 사보터는 활력 넘치는 판키 펀치로 상쇄했다. 조금 전과는 다른 사람의 강함이다. “이얏-!” 연달아 내질러지는 판킥이 닌자슬레이어를 튕겨버린다! “끄악-!”


“후쇼-프, 파랴-트케(모든게 괜찮습니다)…” 사보터는 또 한 대, 목덜미에 즈바리 주사! 신장의 데미지도, 케지메의 데미지도, 약물의 부스트가 후지산의 비전 너머로 날려 보낸다. 나무아미타불, 하지만 그것은 확실히 치사량! “우가샤-이체시!(먹어라!) 이얏-!" 사보터의 점프 판킥이 덮친다!


“이얏-!” 닌자슬레이어는 전격적인 춉으로 판킥을 맞받아친다. 그대로 둘은 난타전으로 밀려들었다. 보라! 고속 비행하는 여객기 위에서, 바로 그것은 관성의 법칙과 닌자 중심 컨트롤의 지극히 고차원적인 난타전! 대단함!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



“아빠! 파파! 저기 파파!” 모마메가 창밖을 반복해서 가리켰다. “위, 위험하니까 너무 움직이면 안 돼!” “하지만 파파! 저거! 응! 봐봐! 파파!”


모마메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곳을 마지못해 확인하려던 스나바는 도대체 자신과 딸이 어떤 환영을 보고 있는지 의아해했다. 여객기의 날개위에 2명의…… 그래, 2명. 인간이다! ……2명의 인간이 날아가 옮겨다니며 서로 격렬하게 카라테 기술을 부딪치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닌자의 …… 장속을……


“파파! 닌자야! 닌자!” “모마메=상! 쉿! 조용히! 그럴 리가 없잖아……! 함께 눈을 감고 분부쿠챠가마를……” “아이에에에에에!” 앞자리의 노인이 절규했다. “저게 뭐야, 닌자인가!?” “니, 닌자!” “여기서 안 보이는데……”


객석이 술렁거렸다. 창가의 사람은 유리창에 얼굴을 밀어붙인다. “제발, 제발 여러분 진정해주시길! 비행기는 문제없이 비행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소화 작업도 완료하고……” 안내원이 빠른 걸음으로 통로를 걸으면서, 의연하게 어나운스 한다.


스나바는 멍한 채 날개 위에서 벌어지는 신화적인 닌자의 싸움과 후지산, 일출의 태양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광경은 마치 무슨 계시 같았다. 극한 상태하에 나타난 수수께끼를 방불케 하는 미를 앞에 두고 스나바는 눈을 가리며 통곡했다.



◆◆◆



“이얏-!” ‘끄악-!” 닌자슬레이어의 손등주먹이 사보터의 오른쪽 가슴을 직격했다. 닌자슬레이어는 적의 갈비뼈 몇 개를 한꺼번에 부순 반응을 느꼈다. 하지만 사보터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일은 없다. 치사량인 즈바리는 과도한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사보터를 불사의 살인기계를 방불케 하는 존재로 바꾼 것이다.


“이얏-!” 사보터가 직선적인 판킥을 내지른다. “이얏-!” 닌자슬레이어는 브릿지로 그것을 피한다. “이얏-!” 사보터는 날개 위에서 보디로 다시 점프했다. 그리고 꼬리날개를 향해 맹렬히 대쉬한다!


“이얏-!” 닌자슬레이어도 보디로 다시 뛰어 옮겼다. 대쉬하는 사보터를 전속으로 바싹 뒤쫓는다. 달리면서 그 등으로 수리켄을 연사! “이얏-!” “판키!”사보터는 웜 무브먼트에 이행, 수리켄을 피해 그대로 여객기의 등을 데굴데굴 고속으로 횡회전하면서 꼬리 날개를 목표로 한다!


“이얏-!” 닌자슬레이어는 살인 슬라이딩을 내질러 굴러가는 사보터를 노린다! “판키!”사보터는 아슬아슬한 순간에 웜 무브먼트를 점프 해제, 측회전해 살인 슬라이딩을 회피! 그대로 반복 옆돌기를하면서 꼬리 날개로 다가갔다!


사보터는 꼬리날개에 매달렸다! 폭탄을 수동으로 조작하여 신관 작동에 들어간다! 나무아미타불! “이얏-!” 닌자슬레이어는 슬라이딩 자세로 미끄러지면서 무서운 속도로 수리켄을 연사했다. 목적은 꼬리날개의 폭탄이다! 절묘한 컨트롤로 꼬리날개와의 접합부를 파괴하려는 것이다.


“이얏-!” 사보터는 꼬리날개에 매달리며 폭탄에 장비된 실체 키보드를 펼쳐 키를 두들겼다. ‘지’ ‘금’ ‘당’ ‘장’ 하지만, 엄지손가락이 케지메 상태에 익숙지 않았기 때문인지, 즈바리의 고양 때문인지, 불완전한 일본어 때문인지……’폭’ ‘밭’  ……통한의 미스 타이핑이다!


“춀트! 춀트! 춀트바지미-!” 사보터는 괴로운나머지 기절했다. 그 직후, “이얏-!” 빗발치듯 날아온 닌자슬레이어의 수리켄이 접합부를 파괴! 폭탄은 하늘 저편으로 방치되어 갔다.


"보제 모이(하느님)! 카시마-르!” 욕을하며 꼬리 날개로부터 미끄러져 내린 사보터한테, 닌자슬레이어가 돌진한다. “체념하라!” “니예- 포뇨(이해가 안돼)!'


 나무아미타불! 이 얼마나 깨끗이 체념하지 못하는가! 무시무시한 것은 바로 즈바리와 닌자 순발력의 상승효과. 아니, 무엇보다 그것은, 죽을 무렵에 발휘되는 초자연의 힘……카지바 포스인 것인가!? 사보터는 튕겨지듯 닌자슬레이어를 따돌리고 다시 뛰기 시작한다. 목표는 기수, 조종석이다!


“이얏-!”



◆◆◆


“응아아앗!” 낸시는 뒤로 튕겨져 현실의 세계……조종석의 옆으로 귀환했다. 화이트 아웃 한 시야가 급속히 회복, 몸서리치는 것 같은 중력의 감각이 돌아온다. 낸시는 코피를 닦고 기력을 다해 일어선다.


“어떻게 된 거야? 지금은?” 기장에게 묻는다. 기장은 낸시를 보지 않고 조종간과 씨름하며 대답한다. “폭발은 그 이후 일어나지 않았다. 자네가 무슨 짓을 한건가?” “그런거면 좋아” 낸시는 관자놀이를 손가락으로 눌러 두통을 내쫓으려 했다.


낸시가 조종하는 코케시 bot는 폭탄의 기폭 어카운트 3개를 동시에 세션으로부터 강제 절단, 무력화했다. 아무래도 잘된 것이다. 사보터가 이를 갈며 분해하고 있음에 틀림없어……사보터는…… “아이에에에에에에에!”부기장이 절규했다.


낸시는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프론트 글래스를 사이에 두고 바로 앞에 시야를 가리듯 착지한 건메탈색 닌자 장속에 떨었다. 사보터는 피투성이였다. 무슨 싸움이 벌어졌을까? 그럼 닌자슬레이어는……설마……!?


사보터가 팔을 치켜들었다. 판키 펀치로 프론트 글래스를 부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얏-!”


나무삼! 그 순간 사보터의 등뒤에 내려선 닌자슬레이어가 사보터의 머리를 두 손으로 잡고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힘껏 비틀었다! 사보터의 목만이 바로 뒤를 향하고, 그 순간 줄이 끊어진 죠루리 인형처럼 축 늘어져 절명했다.


닌자슬레이어는 사보터의 시체를 기수에서 걷어차 떨어뜨리고 낸시를 흘깃 보았다. 낸시는 가까스로 미소를 지으며 말없이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닌자슬레이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Wasshoi!” 외침과 함께 도약. 프론트 글래스 시야에서 사라졌다.



◆◆◆


[도모. 승객 여러분, 오츠카레사마데스. 안전하고 빨리 신뢰성이 높은, 우리 오반데스 항공을 이용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잠시 후 네오나리타 공항에 도착할 겁니다. 착륙 시에는……]


기계적인 어나운스 뒤 다소 상기된 방송이 이어진다. [도모, 기장입니다. 어떻게든……여러분을 무사히 목적지까지 모실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덕분……그러나, 많은 분이, 이번에 귀중한 생명을 빼앗긴 것을……]


끔찍한 폭발과 소화 흔적을 드러내는 비즈니스클라스 자리가 시야에 잡히면서 스나바는 멍하니 모마메의 손을 잡고 있었다. 이제 곧 네오 사이타가 보일 것이다. “시시마이 체조, 꼭 잘 할 거야” 어느덧 잠에서 깨어 있던 모마메가 환하게 말했다. 그 밝음이 다행이었다.


이번 끔찍한 폭파테러는 지상에 뉴스로 전해지고 있는 것일까. 수술 후의 아내가 걱정하고 있지는 않을까. 빨리 만나고 싶어. 그리고 죠루리를 보고, 스키야키를……”이제 무섭지 않아. 아빠, 있잖아, 무섭지 않으니까, 울면 안 돼. 부끄럽지?” “그러네, 그러네…” 스나바는 코를 훌쩍거렸다.


“장하네, 아가씨” 안내원이 말한다. 스나바는 황급히 눈을 비볐다. 금발 스튜어디스=상이다. 스나바와 모마메에게, 상냥하게 미소를 건다. “챠 드세요. 따뜻해져요. 야츠하시도 있어요” “야츠하시 먹고 싶어!”


모마메가 씩씩하게 말했다. 금발 스튜어디스=상은 웃었고, 스나바도 난처한 듯 웃었다. “아” 침착하지 못한 모마메는 야츠하시를 든 채 창밖을 내다보았다. “파파! 비행기야!”스나바와 금발 스튜어디스=상은 그쪽으로 눈을 돌렸다. 검붉은 세스나 비행기가 일순간 시야를 스치며 날아갔다.


마지막까지 순순히 죽지 않은 미스터 판키
후지산에서의 일출를 배경으로 비행기 날개위에서 싸우는 두닌자
사보터의 오타 원문은 일본어 バクハツbakuhatu를 バクハシbakuhasi 라고 오타를 낸것으로 ツ 와シ가 비슷하게 생겨서 발생한 오타라고도 추정된다
저 검붉은 세스나는 누가 조종해준것인가 저런 광인의 의뢰로 기체를 칡하고 저런대까지 데려다준 또다른 광인이 존재 하는 것인가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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