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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번역] ...앤드 유 윌 노우 힘 바이 더 트레일 오브 닌자 5 完앱에서 작성

oo(73.165) 2021.12.01 11:08:48
조회 411 추천 1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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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후지키도의 주위에는, 후유코, 토치노키, 드래곤=센세이 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죽인 닌자, 혹은 그가 죽음을 지켜보고간 선의의 사람들이 끝없이 나타나, 그를 몹시 욕하고, 심하게 몰아세우는 것이었다.


“너 때문에 난 죽은 거야” “너가 없었으면” “닌자슬레이어……” “너의 카라테에 난” “난 참혹하게 살해당했어” “난 두 동강 났어” “난 스크랩으로” “난 사지 절단” “나는 심장을 적출” “나는 목이 잘렸다” “나는 능지처참으로” “너가 없었으면 너가 없었으면”


“닥쳐……닥쳐…… 닌자에게 죽음을……!” 후지키도는 넨부츠를 방불케 하여 중얼거렸다. “그대들은 죽어 마땅……미운 적……” “닌자가 아닌 우리들은 어떤 것인가” 거리의 누군가가 책망한다. “너의 그 제멋대로 판단으로 얼마나 많은 인간이 죽었는가? 너가 제멋대로만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살아남았을 것이 틀림없다”


“그렇다!” “그렇다!” “그렇다!” “끄악-!” 후지키도는 멘포를 열어, 구토했다. 하지만 후지키도를 둘러싼 그림자는 사라지지 않는다. “그대의 행동은 헛수고인 것이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어! 헛 이타즈라*에 많은 생명이 빼았겼다!” 드래곤 겐도소의 분노의 형상이 후지키도를 괴롭힌다!
*못된 장난을 말한다


“맞아요 여보!” 후유코! “맞아 파파!” 토치노키! “용서할 수 없어!” 유카노! “게봇! 아밧! 게봇-!” 후지키도는 더 구토! 위산이 목을 태운다! 이윽고, 한층 뚜렷한 윤곽이 하나, 무릎을 꿇는 후지키도의 앞에 서서, 냉혹하게 내려다보는 것이었다. “……자, 나는 누구? 나는 누구입니까?”


후지키도는 목소리의 주인공을 올려다본다. “……” “알리가 없지, 어쨌든 당신은 나의 모습을 보지 않았으니까. 당신은 인터럽터=상을 죽여 그 때문에 나는 보스의 노여움을 샀다. 나의 쿠데타 계획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바질스크를 죽였다. 나는 그것 때문에……나는……나는 누구냐……아하하호호호호호!”


나무아미타불! 후지키도는 실제 이 남자를 모른다! 이 남자는 항상 자신의 자젠 공간에 몸을 두고, 그림자에서 실을 당기고 있었다…… 후지키도, 다크닌자, 그리고 이 남자가 걸어간 운명은, 우연과 필연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태피스트리인 것이다. 이 남자는 후지키도에 의해 죽은 건가? 일률적으로 그렇다고는 단언할 수 없다…….


“자! 내가 누구지? 나에게 가르쳐 줘…….나는 그것만이 생각나지 않아……너의 탓이야……!” “끄악-!” 후지키도는 구토하면서 생각해 내려고 했다…… 하지만, 멈췄다. 이 적의 페이스에 말려서는 안 된다!


후지키도는 다크닌자와의 싸움 중 본 삼도 리버의 광경을 떠올렸다. 그때 죽음의 문턱에 몰린 그를 이끈 존재야말로 드래곤 겐도소가 아니던가. 지금의 후지키도를 둘러싼 사위스러운 환영을 공포인 채로 받아들이는 것은 스승을 더럽히는 일이기도 한 것이다.


“푸……풍림화산……챠도……그리고…… 풍림화산……!” 닌자슬레이어는 입을 닦고, 떨면서 일어선다. “나는 얼마나 어리석었던가. 자신의 불명을 부끄러워하라!” “뭐라고?” 후지키도의 앞에 서 있는 모습이 희미해졌다. 그 얼굴이 분노의 드래곤 겐도소가 된다. “모르겠는가!”


노인은 입정사납게 욕을 했다. “그대 때문에 얼마나 많은……” “닥쳐라! 마야카시놈!” 닌자슬레이어는 일축했다. “나는 나의 센세이를 안다. 이 이쿠사배틀은 분명 개인적인 원한이 발단이다. 하지만 센세이는 그런 나에게 인스트럭션을 맡기고 이끌어 주셨다. 나는 그것에 부응한다!” “끄악-!?”


“나의 이 살육이 어디에 다다를지, 그것이 옳은 일인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지금은 나아갈 뿐! 하물며 그것은 어디의 누구인지도 모르는 그대가 단정할 일이 아니다! 오바케놈!” “끄악-!” 드래곤 겐도소의 얼굴이 날아가고 눈 앞의 모습은 토치노키가 되었다. “당신 때문……” “파파……”


“스읍-! 하악-!” 닌자슬레이어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챠도 호흡을 반복했다. 후유코와 토치노키는 눈앞에서 순식간에 부패한 시체가 되고, 흐슬부슬 살이 부서져 뼈가 된다. 무서움! 하지만 닌자슬레이어는 더 이상 구토는 하지 않는다! “스읍-! 하악-! 스읍-! 하악-!”


“당신....” 옆에서 소리가 났다. 아름다운 방울과 같은, 평온함을 자아내는 목소리였다. “파파” 그 옆에서 어린아이 목소리. 닌자슬레이어는 새로운 목소리의 방향을 돌아보았다. 거기에는 온화한 미소를 머금은 후유코와 토치노키가 있었다. “후유코…… 토치노키……?” 모자는 미소를 짓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사라졌다.


[도착 이와요] 갑자기 마이코 음성이 울려 퍼졌다. 엘리베이터 안의 조명이 복귀하고, 소리를 내며 도어가 열린다. 밤의 맑고 찬 공기가 탁한 엘리베이터 안으로 파고든다. 마치 사악한 기운을 씻어 없애듯이.


어디선가 희미하게 ((끄악-!)) 하는 단말마가 들리는 것 같았다. 더이상 그를 귀찮게 할 유레이의 기색은 없다. “……후유코. 토치노키” 닌자슬레이어는 멘포를 닫고 엘리베이터 밖으로 확실한 걸음을 내디뎠다.


그가 서 있는 곳은 토코로자와 필러, 빌딩부의 옥상층. 마이코 음성에 의하면 ‘공중 정원’이다. 확실히 이곳은 공중정원이라고 부를만 하다. 바빌론을 방불케 하는 수로와 광장, 츠바키의 정원수, 생울타리, 무수한 시시오도시, 토리이. 안쪽에는 하늘 높이 솟은 기와지붕 탑이 있다. ……천수각!


닌자슬레이어는 천수각의 위용을, 그리고 상공의 흐린 하늘에 위압적인 빛을 던지며 선회하는 한자 서치라이트를 올려다보았다. ‘성장’ ‘번영’ ‘큰수완’ ‘제공권’이라는 오스모 폰트를 잠시 응시하던 그는 모종의 인스퍼레이션에 이끌려 그 서치라이트의 근본으로 달렸다.


공중정원의 가장자리 고지대에 서치라이트 장치는 모아져 있었다. 구잉구잉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사악한 서치라이트 장치는 이른바 라오모토의 권력의 상징이라 할 수 있었다. 닌자슬레이어는 그 장치를 향해 똑바로 대쉬하더니 춉을 치켜들었다.


“이얏-! 이얏-! 이얏-!” ‘삐가가-!’ 춉을 내리치고, 치켜들고, 내리치고, 그는 순식간에 한자 서치라이트의 램프부를 송두리째 파괴했다. 더 이상 흐린 날씨를 비추며 네오사이타마를 위협하는 불길한 메시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오모토=상” 닌자슬레이어는 천수각을 노려보았다. “기다려라”


이제 곧 라오모토는 ​알게 되겠지​. 오직 한 사람의 닌자가 온갖 장애를 뚫고 자기 곁으로 드디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닌자의 시체가 줄지어 있는 사츠바츠한 길에 의해서.​


언제나 닌살에피소드의 제목회수는 그윽하다
고믹스에서도 생략짓수에 당하지 않은 화
실제 워록은 후지키도와 만난적이 없으므로 후지키도 입장에선 뭐지 이새낀 하는 심정일것이다
정작 모반의 기미를 잡은것도 은신처의 위치를 알아내어 죽음을 초래한것도 케츠벳핀이거늘
그렇게 자신의 이름을 갈구하던 모비드는 또다른 이름일때야 워록이란 원래의 이름을 알게되지만 그것은 훗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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