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애무할 때 까지는 잘서다가 자꾸 삽입 시도 하려고만 하면 죽어버렸었는데 발붕이분들의 도움을 받아

최근에 정상적으로 발기가 잘되서 관계도 문제없었고

관계가 끝나도 팔팔하길래 이리저리 긁어모은 팁들을 전달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심인성이였고 , 평소발기에는 문제없으나 최근 파트너와 삽입 시도 하려고만 하면 죽길래 파트너 매력도의 문제인가 생각했었습니다.

몰론 어느정도 영향은 있겠지만 아무래도 만족시켜야 한다는 강박 , 이번에 무조건 잘 세워야 한다는 강박이 제일 컸던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행한 방법과 마인드셋을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1. 금딸 , 금란물 

이건 뭐 기본사항으로 지켜주시고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특이한 음란물보단 정상적인 관계를 하는 영상인데

가슴이 큰 여성의 영상만 봤습니다. 이번 파트너는 가슴이 작고 애무시 반응도 없는편이다 보니 아마 절여진 뇌가 

'음? 이건 내가알던 관계가 아닌데? 흥분이 안돼' 했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한 3주 정도 끊다보니 키스만해도 반응이 오고 유지가 잘 되었습니다.

자위의 경우 원래 1일1딸이였는데 풀발상태가 되었을때  주1~2회 정도만 시행했습니다.

2. 주기적인 운동

저는 주 3회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던 사람이라 지속적으로 수행했습니다.

3. 아르기닌 , 마카 섭취

이전에 발기가 잘될 때 마카만 먹었을때는 별로 다른줄 몰랐는데 심인성 한번 겪고 두 제품을 꾸준히 먹으니까 

관계외 일상생활중 발기시 강직도가 달라지긴 하더라구요. 최근 관계시에도 평소보다 끝나고 유지시간도 길었던거 같아요

4. 상대와 조율하기

아무래도 상대가 제가 처음관계다 보니 아플까봐 많이 걱정하고 무서워 하더라구요 . 

그러니 저도 덩달아 삽입전에 아프진 않을까란 걱정을 많이 하게되었고 초반 몇번은 자주 죽게 되었어요. 
그 뒤에도 상대는 준비가 안되었는데 저만 관계를 요구해 상대가 마지못해 일방적으로 하게되면 

죄책감 및 잘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상대도 원하는 타이밍에 진행하니 부담감도 많이 줄고 문제 없이 잘 되더라구요

더불어 ~~한 점 때문에 강박이나 부담감이 생겨서 잘 안되는 것 같다. 내가 이렇게 해도 되느냐 혹은 이런점은 어떻게 하면 좋겠냐 등

서로 조율하여 미리 알려놓으니 편하게 마음 먹을 수 있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상대가 관계하는데 까지 마음의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해주었고 , 

그럼 너가 준비될때까지 시도하지 않고 너가 OK 를 해줄때만 시도하겠다 하고 조율 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원활한 관계를 위해 상대와 조율하는 단계를 가졌습니다.

5.  본 게임시 급하게 하지않기 천천히 진행하기 , 여유가지기 , 상황자체를 즐기기

4번까지 진행 하고 상대에게도 이제 시작해도 좋다라는 OK 사인을 받고 , 키스중 발기가 잘 되었을때

"지금 세워졌을 때 빨리 진행해야해" 혹은 "지금은 잘되는데 나중에도 안서면 어떡하지 " 라는 걱정이나 강박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관계 자체에 대한 상황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관계전에 노가리도 까고 장난도 치고 긴장을 좀 내려놓고 상대도 원한다는 신호를 받고 편하게 시작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6. 본인의 흥분도를 유지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고 거기에 집중하기

5번과 이어지는 내용인데 , 어떠한 생각을 하지 않는 것 보다 다른 생각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발기가 안되면 어떡하지' 또는 '이번에는 무조건 잘 세워야해' 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 보다, 

'지금 상대방의 이런 요소가 너무 흥분되고 좋다. 이걸 더 느끼고 싶다' 에 집중하는 것이 더 쉽더라구요

사람 마다 흥분을 시키는 요소는 다릅니다. 

상대방의 큰 가슴 / 허리라인 / 엉덩이 / 키스 중 끈적한 분위기 /
삽입에 대한 기대감 / 내가 애무를 해줄때 상대방의 기뻐하는 리액션 등등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본인을 흥분시키는 요소를 찾고 거기에 집중하시면 시작 전까지 발기 유지가 잘 되더라구요.

저는 큰 가슴을 선호하는 편이라 가슴이 작은 상대에게는 흥분을 느끼기 어려웠는데 다른 포인트에 집중하니 유지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이전에는 애무중 지금 발기를 계속 잘 유지시켜야 해라는 강박이 있었는데  다른 흥분 포인트에 집중 하니까 강박에서 벗어났습니다. 

추가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조금 이기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흥분하고 잘 세우고 잘 싸는 것이 중요하다. 이생각을 1순위로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정보

발기가 잘 된 상태가 아니라 흐물텅 상태에서 삽입시도를 하면 극심한 조루도 같이 올 수 있습니다.

삽입 시도 중 죽어버려서 세우기위해 이리저리 흔들던 중 사정했던 적도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니 풀발 상태에서 관계해 보시고 판단하셔도 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글을 마치며

진짜 한 3주동안 이거때문에 미친듯이 고민했었고 , 약물구매도 고려했었습니다. 

원인이 뭔지 이전과 다르게 왜 죽는지 파악을 하고 상대와 조율도 하며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고 약물구매는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었습니다.

결국 심인성은 정신적인 문제라는 판단에 상기 방법들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서 진행 했고 극복했습니다.

발붕이 여러분께서도 심인성의 원인은 정말 다양하니 상기 방법들 중 적용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시도해보시고 약물사용을 고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우선 본인이 예전엔 잘 됬는데, 현재 관계시 사고가 일어났다면 두 관계간 어떤점이 다른지 잘 파악해보시고 

스스로 어떤 포인트에 흥분하는지 분석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많은 도움 받았기에 제 경험을 나누어드립니다. 유용하게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단단한 하루 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