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이었는데 도움 많이 되서 가입해서 씀
여행후기 겸 주절주절 써놨음
요약
1. 혼자와서 술 많이 마시고다님
2. 미야지마 풍경이 좋음
3. 히로시마 사람 친절하고 좋음
11/10~11/12 2박 3일 다녀옴
[1일차]
비행기 타면서 배운대로 모비리로 공항리무진 왕복권 구매
도착하니 비 내림ㅋ..
일단 공항 편의점가서 츄하이 하나 사서 마시면서 리무진 기다리다가
히로시마역으로 감
히로덴 타고 가나야마초에 캡슐호텔에 짐 맡김
커피 한잔하러 노부부가 하는 킷사텐에서 커피 한잔 마심
원폭돔, 평화기념공원, 한국인 위령비 어슬렁거림
돌아가는 길에 적당한 식당 찾아서 치킨난반정식 먹음
체크인 시간 남길래 슛케이엔 가서 한바퀴 돌고 난 후 체크인
침대에 누워서 어디갈지 찾다가 일단 나감
1차 오코노미무라가서 오코노미야끼에 맥주 마심
2차 니쿠짱 가서 고기랑 맥주, 니혼슈(월계관), 쿠로키리시마 마심
3차 곤베이 라는 오뎅가게 가서 맥주 한잔 마심
4차 브랜치라는 손님이 없는 작은 바 가서 사장님이랑 대화하면서
진토닉 한잔, 추천해준 하쿠슈 한잔 마심
이후 숙소가서 씻고 잠 ㅋㅋ
[2일차]
어제 갔던 킷사텐 가서 모닝세트메뉴 먹고 JR타고 미야지마 출발
돌아다니면서 신사랑 토리이 사진 찍고 굴구이, 아게모미지, 브루어리에서 맥주 한잔 마시면서 점심 때움
선물용 모미지만쥬 사고, 수족관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나옴
돌아가는 길에는 히로덴 타고 호노유 라쿠라쿠엔 들름
노천탕에 앉아서 티비보고 멍때리다가 나옴
다시 히로덴타고 숙소 복귀해서 6시까지 대기타다가 술마시러 나감
1차 갤에서 누가 알려준 하치스케라는 호르몬구이집 가서 맥주, 니혼슈 2잔 마심
옆에 혼자 온 일본 아저씨(60) 얘기하다보니 이것도 인연이라고 술 사주겠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나감
2차, 3차로 바 가서 위스키랑 칵테일 몇잔 쿨하게 사주시고 헤어짐
4차로 한잔 더 먹으러 어제 갔던 브랜치를 또 갔는데 사람이 바글바글함;
한자리 남아있어서 자리에 앉아서 진토닉 한잔 마시다가 옆에 앉은 일본 사람들이랑 대화하면서 같이 놈
6천엔 정도 나와서 계산하려고하니까 트레블월렛 잔액 부족함.. 점검 중이라 충전이 안됨..
당황해서 막 이래저래 누르고 있는데
같이 대화하면서 놀던 남자가 자기가 같이 계산해주겠다고 계산해줌..
죄송하다고 좀있다가 돈 뽑아서 주겠다고 했더니 괜찮으니 다음에 또 히로시마 놀러오라고..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다
시간이 1~2시쯤 되서 숙소가서 씻고 잠..
[3일차]
그냥 일어나서 씻고 공항가서 대충 밥때우고 한국 돌아옴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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