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히로시마 여행기 2일차 - 미야지마는 추천해요 - 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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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20-02-05

[여행기] 나의 히로시마 여행기 2일차 - 미야지마는 추천해요앱에서 작성

치토스회오리

2023.11.27 23:13:19

조회 217 추천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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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에 있던 강

이 강이 히로시마를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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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전차

미야지마로 가는 노면전차이지만

이거타면 한시간 20분 걸린다

JR타고가면 40분 걸린다

근데 투어리스트 패스 샀으면 이거 꽁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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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는 섬이기 때문에 페리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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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미야지마의 오오토리이가 보인다

상쾌한 날씨

어차피 간조때는 물안찬대서 3시쯤 입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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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

외국인이 많다

대체로 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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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 이츠쿠시마 신사의 자랑 오오토리이

생각보다 쥰내게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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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에 떠있는 이츠쿠시마 신사

해조류냄새가 비릿하다

왠지 모르겠는데 미역비슷한게 썩는 냄새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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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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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 수족관 갔다오니 이미 해가 지고있었고

항구 근처로 돌아가는 길에

살짝 외진 곳에 있던 기념품 가게 할머니가 계속

"이츠쿠시마 신사의 오오토리이가 가장 잘 보이는 최고의 상점

이 곳에서 이츠쿠시마의 라이트업을 꼭 보아야해요

운이 좋은 손님들이에요 꼭 와서 여기서 라이트업을 구경해보세요"

중얼중얼거리시면서 호객을 하는데

뭔가 홀리는 느낌으로 들어갔다가 정신차리고 나왔다

이런식의 호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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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은 미야지마에서 먹었다

충격적으로 그냥 그랬다

비쌌는데 시발

히로시마 굴 유명해도 먹지마세요

저녁은 미야지마에서 먹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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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유람선을 타고 가서 만난 오오토리이

우츠쿠시이

이 유람선에는 외국인이 별로 없고 일본인이 대다수였다

왜냐하면 가이드가 일본어로 설명했으니까...

옛날에는 이츠쿠시마가 아니라 이츠키시마였다네요!

가까운 곳에서 물에잠긴 오오토리이를 볼 수 있던건 행운이었다

오세요 미야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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