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쿄
도심지 여행 특히 쇼핑 좋아하는 사람들은 추천
가볼곳이 많기 때문에 뭔가 어디어디 가보겠다하는 확실히 가고싶은곳을 찾아놓고 가는걸 추천함
난 개인적으론 간판만 일본어로 써져있는 서울처럼 느껴져서 관광으로써는 별로 재미 없었음
그러나 주관적인 평이기 때문에 역시 수도는 수도인 만큼 goat이긴 함
2.오사카
처음 가본다면 관광에 최적화 되어있는것같음
도톤보리, 신사이바시쪽만 열심히 다녀도 볼거리, 쇼핑, 먹거리 다 해결 될정도 + 주유패스의 가성비가 굉장히 좋음
대신 다회차로 갈수록 지루함
3.교토
이건 케바케인데 자연경관이나 문화재관광 좋아한다면 좋은 선택지
본인의 경우 10대 후반, 20대 중반에 갔을땐 딱히 관심히 없어서 그저 그랬으나 지금은 성향이 좀 바뀌어서 다시 가서 제대로 돌아보고싶은 느낌
4.후쿠오카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한국에서 가까운 거리+공항과 도심지의 거리가 엄청 짧음이 주 이유인듯
도쿄, 오사카에 비해서는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금방 다 둘러볼 수 있음
대신 있을건 오밀조밀 다 있기 때문에 짧은여정들에겐 쇼핑과 미식여행으로 좋음
다만 장기여행이라면 꼭 JR패스사서 주변 도시들도 가는 걸 적극 권장함
5.나가사키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음
날이 좋을 때의 이나사야마 전망대는 꽤 괜찮은 볼거리이긴 함
나가사키짬뽕이 먹고싶다면 그냥 구글맵에 링거헛 검색해서 먹는걸 추천
6.구마모토
여기도 별로였음
근데 본인은 구마모토 성이랑 스이젠지 공원만 짧게 보고 돌아왔기 때문에 이것만 보고선 판단하지 마셈
구마모토성은 내부까지 보는건 비추(유료임)
스이젠지는 조용하게 공원산책하는 느낌으론 괜찮았음
주관적으론 구마모토에서 우연찮게 아주 좋은 추억이 하나 생겨서 여행지 관점에선 별로였으나 좋은 기억이 있긴 함
7.사가
사가해요 나한테
가지마라
8.가고시마
내가 가본 큐슈 현들중에선 제일 좋았음
날씨가 좋았던것도 있고 시로야마공원 전망대에서 사쿠라지마를 보는 경치가 좋아서 거의 2시간을 앉아있다 옴
흑돼지가 명물인데 나베, 돈카츠, 라멘 등 다 좋았었음
바닷가쪽에서도 넓게 탁 트여있어서 시원한게 속이 뻥~울컥 울컥이었으나 최근 사쿠라지마 대가리 총맞아서 머가리 터졌으므로 최근 근황 검색해보고 가시길
9.유후인
오로지 온천이 있는 료칸에 가보는게 목적이라면 난 개인적으론 유후인보단 다른 곳에 가보라고 하고싶음
관광객 천지이므로 아무나 잡고 한국어로 말걸어도 50%이상 확률로 대화 쌉가능임
나머지 45%는 중국 대만 기타 등등 외국인임
내가 간 료칸에도 투숙객 전원 외국인이었음
료칸들이 역근처가 아닌 좀 거리가 있는곳도 많아서 밤에 해 지면 갈곳도 없고 딱히 할것도 없는 동네임
근데 온천은 좋긴 하더라
10.벳푸
큐슈현 중 가고시마 다음으로 좋았었음
사실 여기도 당일 여행으로 간거라 많이는 못봤지만 지옥온천 투어는 생각보단 꽤 괜찮았음
다음에 큐슈에서 료칸에 간다면 벳푸로 갈 생각임
오락적인 부분에선 별로일듯
11.시모노세키
난 모지코가서 페리타고 찍먹만 하고 옴
시장에서 초밥 골라서 먹는건 꽤 괜찮았음
대신 비싼건 또 비쌈
이것만 찍먹하고 고쿠라로 갔기 때문에 별로 평가할 건 없음
12.고쿠라
여기도 나름 볼게 있긴했으나 사실상 후쿠오카에서 다 해결 가능하므로 크게 메리트 있는건 아닌것같음
고쿠라성은 입장료가 있는데 난 그냥 겉에서 찍먹만 하고 왔는데 충분했음
복어로 유명한 동네인데 왔는데 맛이나 봐야제 하고 암데나 들어갔다가 비싼줄 모르고 만엔 지출하고 옴
갠적으론 만엔이나 태울만한 맛은 아니었음..
대충 이정도 돌아봤는데 담엔 기회되면 오키나와나 삿포로도 가볼 예정임
주관적인 여행지 평이니까 그냥 참고만 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길 바람니다
혹시나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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