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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230718 한달 서일본여행기 18일차 - 구마모토, 후쿠오카

andr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0 17: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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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피한 사정으로 거의 보름 만에 올리는 여행기

여행기를 다른 사람들처럼 좀 공장같이 찍어내야 보는 사람들도 연속성이 있어서 좋을텐데 그러기가 참 쉽지 않네

18일차는 구마모토+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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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원래는 이날 아소산을 가려고 했는데 아소보이가 예상외로 인기가 많더라고

그래도 나름 신경써서 전날 저녁에 예약하려 했는데 매진나서 1차적으로 포기

취소표라도 주워먹으려고 구마모토 와서 다시 검색해봤는데 안 나오길래 최종포기하고 대신 구마모토 일정을 좀 앞당기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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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덴 타고 하나바타쵸역 하차

마츠야마에서 봤던 역보다는 그래도 안전해보이는 시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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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성역이 따로 있긴한데 성하고 별로 가까운 거 같진 않음

바로 앞에 있는 죠사이엔부터 들렀다 갈거면 하나바타쵸역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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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죠카마치인 사쿠라노바바 죠사이엔

9시부터 한다길래 첫 관광지로 정한 건데 생각보다 영업하는 곳이 적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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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가장 성공한 지역 마스코트 쿠마몬

얘 말고 기억나는 건 히코냥이랑 나라의 그 혐오스러운 사슴뿔 동자승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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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하긴 한데 애초부터 큰 곳은 아니라

대신 다른 것보다 먹을 거 파는 곳은 많이 열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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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많이 먹었던 거 같은데 남아있는 사진은 뜬금 없는 메론 쥬스?

쿠마몬 모양의 닌교야키를 많이 팔았던 거 같은 기억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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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거 다 먹고 구마모토 성으로 올라감

지진에서 어느 정도 복구하긴 했는데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보는 구성은 아니고 지정된 경로를 따라 가면서 천수 내부 관람하고 나오는 구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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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완벽히 복구된 천수각

왼쪽에 천 덮힌 곳은 아직 복구가 덜 된 부분인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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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 여기도 누가 다니던 길이라고 봤던 거 같은데

이런 땅굴이면 비상 탈출 용도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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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찐 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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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내부 전시는 내가 가본 어떤 성들보다 알찼던 거 같음

5층짜리라 볼 게 많을 수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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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보러 들어갔다가 병이 너무 유니크해서 하나 삼

410엔짜리라 차마 버리진 못하고 아직도 잘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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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다시 찍은 구마모토 성 천수각

웅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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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을 나와서 도보로 시모토리 상점가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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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츠루야 백화점이라고 쿠마몬 스퀘어가 입점해있는 백화점이 있는데

걍 걷다보니 갑자기 애니메이트에서 시간 보내고 싶어서 애니메이트랑 라신반만 구경하고 옴

사실 난 쿠마몬이 귀엽다 생각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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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라신반 보고 나선 다시 카라시마쵸역으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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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타고 다시 구마모토역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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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덴 구마모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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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구마모토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텐고쿠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으려 했는데

아소보이 때문에 일정을 바꿨자너? 그거때매 텐고쿠 정휴일인 화요일에 딱 걸려버렸음

운도 ㅈㄴ게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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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는 말고기가 유명한데 텐고쿠가 딱 괜찮은 가격에 여러 말고기 요리를 먹을 수 있어서 딱 좋다 싶었는데..

이제 와서 새로 찾을 기운도 없고 걍 구마모토역내 푸드코트에서 괜찮은 말고기 집을 찾아옴

스가노야 구마모토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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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메뉴가 있어서 레어스테이크동 런치정식을 하나 시키고

구운 걸 하나 시켰으니 날 것도 먹어봐야지 해서 바사시 모리아와세도 시킴

스테이크는 그렇게 특색 있는 맛은 아니었는데 사시미(시모후리?, 아카미, 심장, 목살) 중에서 아카미가 굉장히 맛있었음

이게 말이 운동을 많이 하고 근육량이 많은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쫀쫀한 식감이라 씹는 맛이 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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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다시 후쿠오카로 돌아와서 버스로 후쿠오카 성으로 감

마이내비라는 앱에서 다자이후행 타비토까지 탈 수 있는 니시테츠버스 24시간 패스를 1500엔에 팔던데 꽤 괜찮으니까 사는 것도 괜찮음

일단 다자이후 왕복부터 1400엔이라 후쿠오카 시내에서 버스 한번만 더 타면 이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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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성은 터만 남아서 볼 건 없고 천수각 있던 자리가 나름 전망대 역할을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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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성터를 꽤 많이 가봤는데 이정도로 아무것도 없던 곳은 흔치 않았던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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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붙어있는 오호리 공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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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쭉 걸었는데 많이 한적해서 좋았음 노래 들으면서 걷기도 좋고

가보진 않았지만 일산이나 광교의 호수공원이 이런 느낌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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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려는 순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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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가운데 인공섬 같은 곳이 있어서 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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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날씨는 기가 막힌다

큐슈에서 자연경관을 보러 많이 다녔는데 날씨가 계속 좋아서 만족함

미야자키 떠날때까지도 날씨는 최상이었던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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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들이 사람을 별로 안 무서워하는 거 같은데 막상 또 가까이서 보려고 다가가면 물로 도망가더라

난 그저 사진을 찍고 싶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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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섭섭한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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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같은 반바퀴를 둘러보고 산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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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날도 더운데 쉬어갈 겸 텐진 지하상가로 옴

텐진 근처에서 저녁까지 먹고 모모치로 야경 보러 갈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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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남아서 가볍게 쳤는데 3만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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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그 유명한 키와미야

파르코 지하에 있음

유명세는 어디가지 않는지 웨이팅 40분 5시반에 간 거 치곤 또 나름 적게 기다린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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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가 200그램밖에 안된다고? 하고 바로 스테이크도 시킴 그래봐야 스테이크도 60g이긴 하지만

유명한 만큼 맛은 있는데 자리가 왤케 좁은지

거의 팔꿈치를 허리에 붙이고 손목만 움직여서 밥 먹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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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고 다시 버스타고 후쿠오카 타워

나름 노을을 노리고 간 건데 시간대를 잘못 계산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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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ㄱㄱ

엘베 올라가면서 설명해주는 직원이 일본어랑 한국어로 두번 설명해줌

한국어를 일본어보다 잘해서 아마 한국사람아닐까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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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서쪽

밥 먹고 나오니 갑자기 구름이 많이 껴서 노을 보기 힘들겠구나 싶긴 했어 시간대도 틀린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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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의 모모치하마

수평선에 걸쳐 보이는 곳이 아마 우미노나카미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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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모모치 공원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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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분수랑 후쿠오카 타워의 뒷면? 정면? 아무튼 올 때 본 방향의 반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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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면 음식점이랑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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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끝에 있는 마리존이라는 건물

이쁘긴 이쁜데 대체 뭐하는 곳이지 하고 찾아보니 웨딩홀인듯?

밤에 불켜진 짤이 이쁘던데 역시 시간을 잘못 맞췄어

타워에서 노을을 보고 내려와서 자연스럽게 야경까지 보는 플랜이었는데 30분정도 빨리 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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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갈 때까지도 별로 안 어두웠지만 라이트업은 봐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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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다시 돌아와서 이번엔 나카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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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이 거리인데 여기서 먹지말라고 간청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분위기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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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번짐이 아니라 레이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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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다음으로 화려한 강변이었음

도톤보리는 사실 번화가에 시냇물 흐르는 수준이라 그정도 화려함이 가능한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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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내려가다 보니 캐널시티

폐점이 가까워서 들어가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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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진짜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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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스카케바시라고 하는 다리 같은데 여기서도 음식 팔고 있었음

여름 축제 기간인가

나도 배고파서 가라아게랑 맥주 한 잔 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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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시면서 보는 나카스강

도톤보리처럼 관광용 배도 돌아다니나봄

도톤보리에서 타코야키하나 사서 다리 위 난간에 놓고 먹는 그 맛을 느낄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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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스강도 충분히 즐기고 다시 나카스카와바타역쪽으로 돌아와서 버스 타고 숙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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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차 종료

구마모토 성은 사실상 천수각밖에 못 보지만 그것만으로도 꽤 큰 규모라 갈 만한 곳 같고

후쿠오카는 오호리 공원이랑 나카스강 정도가 좋았음

구마모토는 시내관광지가 워낙 없어서 스이젠지 정도가 더 추가할 만 할텐데 이미 정원을 너무 많이 봤기 때문에 질려서 걍 일정에서 빼버림

다음에 가면 한번 가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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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3.5만보 돌파

걷는 건 문제가 안 되는데 더운 게 문제 + 가끔 생기는 발뒤꿈치 까짐

발바닥에 굳은살이 많아서 물집은 잘 안 생기는데 발뒤꿈치가 자주 상처나더라 페이크 삭스를 신어서 그런가

19일차는 다자이후와 나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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