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 니시차야
히가시차야에 비하면 규모도, 관광객도 적은 곳
하지만 괜찮은 점포가 몇 군데 있으니 관광목적보단 점포목적으로는 들려볼만하다
추천하는 점포는 보통 남쪽 끝에 있는 카와무라지만 이번에는 시루코를 먹어보려고 아지와이에 방문
입구 부분은 기념품판매대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팥죽과 비슷한 음식인 젠자이랑 오시루코로 유명한 가게.
지역 차는 있지만 젠자이는 좀 더 팥죽과 비슷한 느낌이고 오시루코는 팥을 곱게 갈아서 만드는편이라 조금 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떡 + 오시루코 세트
이 가게의 특이사항은 떡을 직접 굽는다
구워질때쯤 되면 오시루코가 나오는 식
궁금해서 오시루코 나오기 전에 한 조각 먹어봤는데 그냥 떡이다
오시루코
그 그냥 떡을 여기 넣어서 먹으면 꿀맛으로 변한다
안에 밤도 두 알쯤 들어있다
친구가 시킨 화과자 세트
식사 후 덕질하러..
극락탕 가나자와 노노이치 점
홀로라이브 콜라보중인 극락탕에 방문
어젠 후쿠이점을 다녀왔지만 오늘은 가나자와 노노이치점에 가 봤다
말만 가나자와지 꽤 떨어진 노노이치에 위치하고있고
가나자와는 시내 구간은 버스 동일요금제지만
니시차야 아래부터는 구간요금제라 요금이 급격하게 올라가더라
방문일 전날 시작한 콜라보 이벤트인데
2일차에 굿즈가 다 털려서 원하던 굿즈 일부는 못샀다..
그래도 내부는 다르게 꾸며져 있어서 재밌었음
목욕 후 디저트
적당히 쉬다가 밥먹으러 이동... 내일이 귀국이라 그런지 마지막날이라 계속 먹기만 한다 ㅋㅋ
오미쵸 시장의 유명 점포 코우후쿠
대표메뉴인 해물 히츠마부시를 시켰다.
해물로 해 먹는 히츠마부시는 처음이었는데 맛있었음
고르라면 첫 날 방문했던 우시오야쪽이 좀 더 만족스러웠지만
개인취향정도 차이일뿐 여기도 괜찮은 가게고 저녁에도 영업하는데다가
테이블도 각 방 형식으로 많이 있는게 메리트인듯.
이후 밥 먹고 가나자와 밤 산책을 했다.
네즈미타몬
이 날은 아쉽게도 성 정원 라이트업 날은 아니라 입장할 순 없었지만
밖에서 보는 풍경도 이뻤음.
방문할 사람은 거의 매 주 토요일 + 특정일에 라이트업하니 찾아보고 가자
참고로 네즈미타몬 건너편은 오미야신사랑 연결되어있다.
오미야신사
스테인드글라스가 특징적인 가나자와 대표격 신사
지난번도 그렇지만 이번에도 밤에 방문하게 되었다. 밤에도 관광객이 꽤 있더라
밤의 오미초시장
적당히 가나자와 산책 후 숙소로...
다음날
도야마역 - 도야마공항 버스느 배차가 썩 좋지 못하니 반드시 미리 알아보고 가자
가나자와 아시아나 전세편은 11시 비행기 타러 8시 버스를 타야하는게 흠이긴 함 ㅋㅋ
역 내 카페에서 모닝세트
특별한건 없지만 역시 일본 카페는 모닝세트가 충실해서 좋더라 공항 매점인데도 단 돈 600엔에 먹을 수 있음.
이번엔 못 갔지만 공항에 있는 알펜루트 설벽 모형
도야마 공항은 전산화가 완벽하게 되어 있지 않아서 수기로 적고 항공권 미리 뽑아서 이름 찾아서 나눠주더라
아직도 아날로그라니 어떤 의미론 대단한듯
대충 아시아나 기내식
역시 먹기 힘들면 같이 주는 고추장 넣어서 비벼먹으면 먹을만하다.
한 ^오^환
이번 4박 5일 총 경비는 쇼핑 제외하고 대충 70정도(항공 호텔 제외하고 45정도) 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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