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참 여러번 왔었다.

이젠 걍 고향 방문하는 느낌으로 간다.

에어비앤비 숙소가 이지리 쪽이었다.

그래서 밤에 로컬 야키토리 집에 갔음.

가격 존나 싸고 다양하고 퀄리티 있는 맛들이 가득했다.

사진에서 안찍은게 아쉬운데 여기 양념한 닭껍질 꼬치는 리얼 마약의 맛이었음.

마요네즈 올려진 마파두부도 참 별미였고.

그리고 주인장이랑 간단한 대화도 나누고 참 좋았던 곳.

나중에 다시 방문해서 먹어보고 싶은 맛

하카타 맥주공장 견학했었다.

무료니까 한 번 쯤은 와볼만하다.

공장 돌아가는거 나름 보는맛이 있다.

내가 술을 안좋아해서 맥주는 뭐 그저 그랬음.

그리고 나는 난조인을 보러 열차를 탔다.

외국인들 은근 많이 왔음; (한국인 나밖에 없었음;)

여튼 이 터널을 지나면..

중간에 이런 이쁜 신사 계단도 있다.

난조인의 하이라이트 

세계 최대 청동 와불상이라고 한다.

압도적인 웅장함!

시골이라 경치,산내음도 참 좋았다.

일본 시골들을 뭔가 산나무들도 이쁘게 자라있다.

그리고 고양이섬 아이노시마를 보러가기 위해 

다시 열차를 타서 페리항에 가기위한 버스역까지 도착했다.

그리고 페리를 타서 아이노시마로 향한다.

고양이들 상태가 영 안좋다;

흐음 뭔가 아쉬웠다.

호크스 유니폼,모자를 사기위해 호크스 스토어를 방문했다.

가격은 15만원.. 

후쿠오카 타워 3번째 방문하는 흑우가 여기있다.

그래도 뭔가 후쿠오카 야경 한 번 보면 일상에서 지쳤던 마음이 녹음

저녁은 숙소 근처 라멘집에서 해결했다.

저게 600엔이다.

이치란보다 구성도 알차고 맛도 알맞다.

역시 로컬 식당이 진리다.

야식 먹기위해 숙소 근처 슈퍼마켓을 갔다.

일본 장바구니 물가 실화냐?

아 일본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