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자서 9시 첫타 못탈까봐 급하게 씻고 짐정리함
체크아웃할 때 물어보니 관광센터 앞에 있으니까
거기 물어보면 알 수 있다고 함
뛰어가니 있더라 들어가니까 jr이 따로 있음
핫코다산 가는 버스 겨우 탈 수 있었다
그리고 패스 있으면 걍 뚫린다 운임 사기적으로 비싸던데
참고하셈
시골인줄 알았는데 차 은근 많더라 밀리는 줄 꽤 김
핫코다산 터미널에서 내림
눈이.. 엄청 많다 그냥 많다
로프웨이 줄
양키들이 반정도 되고 일본인이 나머지 반
짱깨 극소수(스키는 못타는지 그냥 나처럼 관광하러 옴)
날씨봐라.. 흐린데 스키타는거 보면 대단하다
안쫄릴까
의자 사뿐히 밟아주시는 짱깨 아주매미
여기에도 있는 거 보면 가히 바퀴벌레급이 아닐 수 없다
너무 멀리 못가겠더라
눈보라 장난 아님 귀 찢어지는 줄
이번 여행 중 제일 춥고 무서운 순간이었다
어떤 아조시 다리가 푹 빠지는 거 보고 개무서웠음ㄷㄷ
눈이 그냥 많다 진짜 많다
버스가 예상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더라ㅋㅋㅋ
역시 버스도 JR!!
긴잔온천에서 돌아올 때의 그 버스 생각하면..
덕분에 사과살 수 있었음
신아오모리역 고고
올 것이 왔다!!
하앜하앜하앜
문 열리면 승무원이 어서오라고 인사해주신다
점심은 그랑클라스 도시락으로 때움
흰포도주 달라고 함
이쁘신 승무원이 너무 부담스럽게 잘해주셔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
아 할머니 승무원도 한 분 계셨는데.. 다른 사람 서빙해주길 마음 속으로 기도하며 밥을 먹었다
케잌이 너무 맛있어서 2번 더 시킴
위스키 맥주 순으로 시켰다
취해서 센다이에서부터 자버렸는데 눈 뜨니까 도쿄역임ㅋㅋ
짐 부랴부랴 싸고 승무원이랑 사진 한 컷 찍고
(혼혈느낌 나셨다 이쁘셨음)
첨에 밥 먹을 때 나보고 어디 출신이냐고 해서 한국인이라고 하니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시전해주심
이거 찍고 갈 때 한국어로 조심히 가시고 좋은 여행되세요(기억 가물가물) 시전해주심
아리따우신 승무원 때문에라도 기회되면 그랑은 계속 타보기로 다짐했다
jr갓동일본 ㅇㅈ합니다
우에노~도쿄라인 전철에도 그린샤 있더라
신기함ㅋㅋ 내가 앉아서 패스 보여주면 빨갱이로 바뀜
요코하마 와서 미나토미라이 구경했다
확실히 날씨가 따뜻해 체크인하자마자 코트로 바꿨음
동네 자체가 고급진 느낌이 많이 나더라
시청이랑 현청 있으니 뭐..
아무튼 도쿄 이상이었음
야경도 함 찍으면서 보고
돌아다니다보니 밤 10시 언저리라서
밥집 아무데나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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