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콜렛 스무스  

마프에서 제일 처음 구매해봄.

우유에 타마시면 맛있다는 말에 혹해서 샀는데  , 우유에 타서 마시니까 진짜로 ㅅㅌㅊ 맞았음. 

물이랑 타마시면 냄새는 조금 인공적이어도 맛은 그래도 나쁘지 않았음. 

가나초콜렛 0.2% 정도 들어간 느낌 ㅇㅇ

오래 두고 먹기엔 괜찮은듯

2: 라즈베리

맛있음.

약간 케잌 갈아서 마시는 느낌이었는데 분말이 잘 안풀림.

딸딸이 치듯이 존나게 흔들어야 약간 섞여서 다 마시고도 안풀려있는 덩어리들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해서 좀 귀찮았음.

그냥 샘플이나 1kg 짜리 작은거 하나 사서 3일정도에 한 번씩 기분전환용으로 마시기에 좋은듯.

3: 내추럴 초콜렛

첫 입 감상은 위의 초코 스무스보다는 초코맛이 아주 약간 강하게 느껴짐.

딱 무난한 초코의 맛

5kg 몇 포대 사놓고 꾸역꾸역 먹기 딱 적당한 맛.

장점도 없고 단점도 없는듯.

4: 크렌베리 앤 라즈베리

뭔가 어정쩡한 맛

위에 라즈베리는 약간의 라즈베리 향과 맛은 났는데 이건 이도저도 아닌 좆같음과 맛있음이 공존함.

내 입맛엔 조금 달아서 만약 1kg 산다면 일주일 이주일에 한 번만 마실듯함.

5: 라떼

이게 라떼 맞나 ? 싶을 정도의 맛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샘플로 받았는데 절대 내 돈주곤 안 사먹을 맛.

6: 초콜렛 브라우니

브라우니를 안 먹어봐서 브라우니 맛은 모르지만 약간 다크초콜렛의 향과 맛이 남.

분말 향이 좀 좋아서 통에 담기 전에 한 스쿱 떠서 냄새 맡음.

물에 좀 안풀림. 

라즈베리 정도는 아니고 ,  초콜렛 시리즈가 전부 무난한듯. 

7: 모카

위에 라떼는 이게 라떼 맞나 싶었는데  모카는 이게 모카지 ㅇㅇ 라는 생각이 먼저 듦

따뜻하게 마시면 약간 조미료 넣어서  카페에서  파는 모카맛 날듯.

5키로로 사놓고 마시기에 ㅅㅌㅊ

8: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진짜 존나 맛있었음.  개씨발 이런 맛이 존재한다고 ? 뇌가 못받아들이는 느낌

내가 존나 맛있다고 호들갑 떠니까 친구가 지랄 말라고 하는거 한 스쿱 타서 먹여주니까 좋아 죽음.

걍 진짜 좆됨. 운동 끝나고 바로 마시면 걍 천국임 ㅇㅇ

9: 사과 

사과맛 70% 정도 함유돼있는 듯한 맛.

약간 달다구리하면서 화학품의 역한 맛이 조화롭게 섞여있음.

마시라고 하면 마실 순 있는데 좀 많이 달았음.

2.5 키로 사놓으면 딱 적당할듯.

10 : 바닐라 앤 라즈베리

바닐라향이랑 맛은 안나고 라즈베리 향은 좀 많이 나는데 괜찮았음 .

딱 괜찮았다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는 맛

11: 통단팥

팥인건 모르겠고 뭔가 인절미 냄새? 그런 고소한 냄새랑 맛이 좀 났음.

한 스쿱 퍼올릴 때 마다 고소한 향 나서 기분은 좋았음.

초코 시리즈처럼  딱 입문하기 적당한 맛 같음.

12: 타로밀크

지금 뜯어서 마시고 있는건데 아 씨발 진짜 개 좆같음.

개인적으로 그냥 생우유는 잘 마시는데 뭔 설레임이나 순수밀크 이런 것 처럼 우유에 설탕 넣고 뭐 넣고 맛 첨가된거 존나  싫어함.

우유 맛은 나긴 하는데 그냥 시발 한 모금 마실 때 마다 한숨이 절로 나옴.

타로가 뭔 타로인지도 모르겠고 한 모금 마실 때 마다 시발 그냥 머리가 지끈지끈 아픔.

1kg 여서 다행이지 5kg 였으면 진짜 당근에 만원 받고 팔았음.

한 모금 마시고 한 1분 정도 쉬고 숨 참고 한 모금 마시고 이러는 중.

절대절대 진짜 뒤졌다 깨어나도 절대 안 먹고 싶음 진짜 좆같다.

근데 개좆같은게 물에는 또 존나 잘풀려서 목넘김만은 진짜 개씹 ㅅㅌㅊ라서  더 좆같음.

무맛 살걸 하고 존나 후회 중 

절대 절대 사먹지 마라 ;;

분명 분말 냄새는 좋았는데 ㅅㅂ

13: 코코넛

친구거 뺏어마셔봤는데 흠 이게 코코넛인가 싶다가 이정도면 코코넛이네 하는 맛? 

첫 입은 살짝 역했는데 마시다보니 적응됨.

근데 내 돈주곤 안 사마심.

주면 마시고 아니면 마는 그런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