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스시이쿠미에 다녀왔습니다. 

퍼온 가게 입구 사진. 위치는 소호 근처에 있습니다. 

기본 세팅

첫점으로 나온. 성게알과 하얀색 아스파라거스. 

이상하게 미국 스시야에서 자주볼수 있는 불똥꼴뚜기. 진한맛이 좋습니다. 

성게알을 비빈 샤리와 갈치입니다. 

훈연한 가다랑어. 

첫점은 참돔. 처음왔을때는 생선에 비해 밥이 아쉬웠는데, 올 때 마다 점점 나아지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정말 맛있습니다 

왕우럭조개 맞나요? 미국 스시야에서 조개류는 자주 안나오는데. 이거 정말 맛있었습니다. 

줄무늬 전갱이였던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오징어. 무슨 오징어였는지는 생각이 잘. 쫄깃한게 좋았습니다. 

전어. 

단새우. 

금눈돔. 살짝 토치질한게 좋습니다. 

참치 속살 

참치 중뱃살 

기름기 미친 정어리. 매우 굿입니다 

오늘의 성게알. 오른쪽꺼는 어느 브랜드인가요 

양도 푸짐하게 줍니다. 미국에서 성게알 먹고 실패한 적은 없을정도로, 다른건 몰라도 참치랑 성게알에는 진심입니다. 

포실포실한 장어

배뻥이 좋은 마끼. 한개 더 서비스로 챙겨주셨습니다. 

직접만든 아이스크림. 여긴 따로 아이스크림만 팔아도 좋을것 같아요. 

좀 갔다온지 돼서 간략하게 적어봤습니다.  

일식점인 히로시야와 같은 계열이라서 그런지, 이 가격대 원물이 아닐정도로, 원물 퀄리티가 좋게 느껴졌습니다. 

처음 여셨을때는 아쉬움점도 있었지만, 이제는 딱히 단점도 없을 정도로 굿입니다. 

또한 쉐프님이 한국분이셔서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시려고 합니다. 

딱히 뉴욕까지 와서 스시먹는것을 추천하지는 않지만 

일단 뉴욕 스시야중에서 200불대에서는 가장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