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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엠렉 인터뷰 번역본

ㅇㅇ(121.165) 2024.05.11 04:38:56
조회 832 추천 1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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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써보는 인터뷰 번역본입니다.

나온지 5일밖에 안된 따끈한 인터뷰네요.

오역 지적은 늘 환영.


(인터뷰 시점: 24년 5월 6일)









Q1. 모르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으니까 한번 소개해주시겠어요?

A1. mrekk이라고 합니다. 보통 지난 3년간 osu! 1위자리를 지켜낸걸로 사람들에게 유명하지 않나 생각해요..
BTMC가 주최하는 The Roundtable II나, Corsace Closed 2023같은 이름있는 대회도 여러번 우승했기 때문에
토너먼트 유저로도 잘 알려져 있지 않나 생각하네요.

(+ The Roundtable II, Corsace Closed 2023는 OWC 바로 밑 단계인 S급 사설대회로 분류됨)



Q2. osu!를 어떻게 알게됐고, 첫인상은 어땠나요?

A2. 제가 9살때 이모집에서 심심해하던 동안 친형(닉네임: phungster)이 처음 소개시켜줬죠. 
당시 재밌어보인다고 생각은 했지만 아이패드에 다운만 받아놨어요, 제 PC가 없던 때라.

이후 부모님이 드디어 부모님 노트북으로 osu! 해도 된다고 하자마자 osu!타블렛을 샀고,
형이나 형 친구보다 실력이 빨리 오르길래 제가 이 게임에 재1능이 있는걸 알게 됐어요.


Q3. mrekk이란 이름은 어떻게 짓게됐고, 또 혹시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는건가요?
 
A3. 안타깝게도 아무 의미도 없어요. 누가 서포터 줬을때 가장 느낌있는 이름으로 지은거라.



Q4. osu!를 플레이해오면서 가장 기억나는 썰이 있나요?
 
A4. 어느날 플레이하다가 너무 빡쳐서 도미노를 제 노트북에 집어 던졌는데,
(노트북이 박살나서) 1년동안 스탠을 접었었죠, 부모님한테 혼나는게 무서웠으니까.
결국 부모님께 말씀드리니까 본인 노트북을 쓸수 있게 해주셨는데, 이게 제가 지금 사람새끼로 있는 이유입니다.
당시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지 않았거나, 오히려 부수지 않아서 (망나니 처럼 살았으면) 그게 더 무섭네요..

 

Q5. osu!가 당신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A5. 스탠 커뮤니티죠. 제 삶에 있어서 절대 잊지 못할 여러 기억들을 안겨줬으니까요.
단순히 누가 제가 11살때 넌 앞으로 3년동안 osu! 탑 플레이어 1위로 군림할거야 라고 말했다면 저도 미친놈이라 생각했을걸요.

스탠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소중한 친구들도 많이 없었을 거고, 동료들과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pp 신기록을 갈아치울때 얻는 도파민,
제가 늘 동경해왔던 랭커를 실제로 만날때 느낀 말로 못할 감정 등등.. 이런 것들도 알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만들거나, 혹은 커뮤니티가 제게 만들어준 잊지 못할 모든 추억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앞으로 제가 스탠에 있을 동안 또 어떤 이벤트 들이 생길지 기대가 되네요.
커뮤니티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계속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6. 현재 osu! 커뮤니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A6. 다른 커뮤니티들과 마찬가지로 스탠도 흥갤일 때가 있고, 망갤일 때가 있죠.
비록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커뮤니티의 어두운 부분을 더 보고 싶어하지만, 
우리들 생각처럼 커뮤니티가 나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밝은 부분도 늘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레딧 r/place 프로젝트에서 우리가 맡은 역할과 트위터에서 비트 세이버 상대로 맞짱 까서 여론조사에서 이긴 것 등등
비록 사건사고도 많이 생기지만, 우리는 다른 어떤 커뮤니티보다 강한 유대감이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아직 희망을 잃지 마세요. 우리 갤 정상영업합니다!!


Q7. 오랫동안 정상에 서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플레이 할 수 있었던 동기가 뭔가요? 어떻게 계속 발전할 수 있었나요?
 
A7. 명확하지 않지만 스탠은 저한테 있어서 늘 뜨거운 무언가였어요.
약 9년, 인생의 절반이라는 말도 안되는 기간 동안 이 게임을 꾸준히 해왔는데, 생각해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어디서 이런 동기가 생기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신기록 달성에서 얻는 도파민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이 게임을 제가 좋아하는건지.
제 생각엔 그냥 제가 스탠계에 사람들이 잊을 수 없는 기록들을 세워놓는 걸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물론 이러한 폼이 영원할 순 없겠죠. (이미 닥친) 공부나 현생때문에 앞으론 점점 그 폼도 꺾일거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지금은, 남는 시간에 집에 돌아와 원을 누르고, pp파밍이나 신기록 작업하는 이 순간이 즐겁습니다.



Q8. 본인 제외 현재 최고의 랭커가 누구라고 생각하고, 또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8. aknzx, cloutifu, 노박사 등등, 여러분들도 눈치 챘을건데 요즘 급부상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더라구요.
성장속도도 엄청 빠르고, 말도 안되게 어리기 때문에 포텐이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해요. 짬이 차면 앞으로 더 잘할거에요.

그리고 제가 1위였던 지난 3년동안 제 유일한 경쟁자였던 Akolibed을 빼먹으면 안되죠.
그때 1위 자리를 빼앗긴다는 것에 처음 두려움을 느꼈고, 솔직히 추하게 싸워서 지켜냈네요.
처음엔 솔직히 쉽게 꺾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이 사람 도라이처럼 파밍을 하는데 ㅅㅂ 어떻게 따라잡냐고
근데 결국 꺾는데 성공했고 현재 110~1000pp 정도 격차로 따돌리는데 성공했네요.
지금 이 글을 보는 Akolibed라면, 앞으로 또 다른 쇼부 기대하겠습니다.



Q9. 이제 막 시작하는 뉴비나, 당신처럼 발전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나요?
 
A9. 보통 뉴비들이나 자신의 순위가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본인들이 탑랭커들 만큼 잘하지 못할거라고 절망하는데,
제가 드릴 수 있는 최선의 조언은 탑랭커들이 당신의 의욕을 꺾게 두어선 안된다는 거에요.
이런 생각은 결국 본인이 탑랭만큼 성장 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이나, 아니면 본인 의욕을 꺾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결국 성장에 방해만 될 뿐입니다.

또 다른 팁이 있다면, 무엇이든 과몰입 하지 않는게 중요해요.
pp에 과하게 집착한다면 그때부턴 게임이 아니라 숫자밖에 보이지 않게 되니까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전 5자리까지 pp가 뭔지도 몰랐고 그냥 게임이 재밌어서 풀콤하는게 다였어요.




Q10. 처음 커뮤니티에서 주목 받았을 때, 본인의 빠른 성장속도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어떻게 느꼈나요? 
 
A10. 저 스스로도 확실히 남들에 비해 뭔가 빨리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러한 재1능을 인식했던 것 같아요.
처음 랭커 순위권에 오르기 시작할때, 제가 레딧에서 신고를 받고 그냥 며칠만에 HDDT를 마스터 했다고 해명할때까지만 해도 
제 성장속도는 정상이라고 생각했어요.(말 그대로 HDDT 처음 플레이한지 5일만에 500pp를 얻었으니까요)
그리고 그 발언 이후 사람들이 제가 핵쟁이라고 확신을 해서 살아남기 위해 그때부터 몇 번이나 방송을 켜고 핸드캠을 띄워야 했죠.

제 성장속도가 빠르다는건 제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됐어요. 기존의 스탠의 한계를 뛰어넘어 그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었으니까요.


Q11. 플레이어로서, 그리고 콘텐츠 제작자로서 얼굴공개가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

A11. 22년 11월 말에 얼공을 하면서 확실히 크리에이터로서 
저나 제 시청자 분들을 위한 여러 기회가 열린것 같아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여러 관점이 바뀌었던 것 같아요.
얼공 이후 사람들한테 고로시 당할까봐 무서웠는데 커뮤니티 분들이 괜찮다고 지지해주셔서 너무 기뻤어요.
모두 고맙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이제 카메라나 사람들 앞에서 이제 두렵지 않아요.



Q12. 1위를 유지할 동안, 사람들이 그 자리에 오르기위해 깨달아야 한다고 느끼신게 있으신가요?

A12. 재위기간 동안 그냥 한동안 접었다가 다시 랭크를 올릴까 여러번 생각했어요.
늘 경쟁자 없이 이 자리를 지키는건 정말 외로운 일이니까요.
하지만 좀 쉬고나면 다시 오스를 켜고싶은 마음이 샘솟아요, 이상하지만 그냥 일어나는 일이고 이게 제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또 저는 아주 어린 나이때부터 스탠을 하려는 의욕이 넘쳤고, 또 당시 최고의 랭커들(쿠키지, 라피스, 백설 등)을 존경했기 때문에
그들처럼 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었어요. 이러한 어릴적의 꿈들이 지금도 저를 이 게임에서 손을 놓지 못하게 만들어요.

I'm here forever.


Q13. 전에 맵 수정을 몇 번 하신 걸로 아는데, 매퍼로 활동하시는 걸 진지하게 고려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A13. 전문 매퍼가 된다는 건 멋진 일이지만, 맵 하나를 랭크시키기 위해서 사람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봤기 때문에 귀찮게 굳이 그렇게 할진 잘 모르겠네요.
근데 누가 압니까, 나중에 랭크 맵들 중 "mrekk's Extra"가 나올수 있을지. 



Q14. 가장 기대되는 신기록이 있나요?
 
A14. Hurting for a Very Hurting Pain맵에서 풀콤보 기록을 꼭 보고싶네요. 제가 오스 시작한 이래로 가장 좋아하는 맵중 하나거든요.
제가 첫빠따여도 좋지만, 누구라도 풀콤보 하는 사람이 있으면 기쁠 것 같아요.
(해설: 더타 풀콤 말하는듯)

솔직히 그 맵 외에 딱히 보고싶은 맵은 없고,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들은 많아요.
요즘 포텐이 어마어마한 유저들이 많아져서 제 경쟁자가 될 플레이어들이 많거든요.
예로 cloutiful (chud son), aknzx, 노박사, Kamensh1k, aimbotcone 그리고 Lexu2S (killer2007) 등등.

제가 예시로 들지 않았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당신은 제가 틀렸다는걸 쉽게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요.




Q15. 앞으로 달성하고 싶은 "끝판왕" 기록이나 목표가 있으신가요?
 
A15. 여러분도 알다시피 저는 풀콤보 하고 싶지만 아직 안했거나, 못했거나, 실수한 맵들이 많아요.
가장 대표적으로 "Owari Tsumugishi Mono - Lasse's Extra" + DT가 있는데 이 맵은 375bpm의 양타를 요청하는 매우 빠른 곡이에요.
풀콤하면 보통 1600pp정도 주지만 방송에선 제게 있어서 가장 쉬운 1500+pp 곡이 될거라고 말해왔죠.(확도 박살나기 너무 쉬운곡이라)

하지만 슬프게도 유지력이랑 기타 문제때문에 아직 갈아치우진 못했어요. (해설: 어제 풀콤함 미친새끼)
그래서 현재 베퍼포는 2미스로 박살난 1398pp 기록이죠.
이외에도 세우고 싶은 기록은 있는데, 너무 많아 전부 기억 할 순 없고, 밑에 가장 대표적인 것만 적어 놓을게요.




Q16. 어느날 갑자기 스탠을 그만둔다면 그 이유가 무엇때문이라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가능한 한 오랫동안 계속 플레이 할 생각 이신가요?
 
A16. 이전의 다른 탑랭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언젠가는 너무 바빠서 스탠을 접고 다른 인생의 우선순위를 좇아갈수도 있겠죠.
하지만 현재 계획은 여가 시간에 제가 원할때 계속 스탠을 플레이하는거고,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그만둘 계획은 없어요.

물론 너무 많이 플레이하면 RSI나 손목 터널증후군이 생길수도 있으니 여러분들은 맵 섹션이나 한 맵 끝내고 손목/손 스트레칭 해주는걸 잊지 마세요!


Q17. 마지막 질문입니다. 어떤 목표 등 미래에 대해 생각하신게 있나요? 그리고 그 밖에 언급하고 싶으신게 있을까요?
 
A17. 요약하자면, 저는 여전히 게임을 지속할 동기가 충분하니 앞으로 신기록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세계 1위의 osu!플레이를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앞광고)

그리고 물론 인터뷰 준비해주신 MegaMix_Craf에게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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