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플3 한번찍었다가 다시떨어짐 ㅈㅅ ㅠ

피통위에 총쏘는 모션나오면 팀원이 날아다니는 보급에 총쏘는건지 적만나서 총쏘는건지 몰라서 일단 헐레벌떡달려가는데 그러면 나라고 생각해줘 )

fps에서 사운드가 되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나눈 소리란게 어떤 감각인지 정확히모름

이것도 많이 물어봤는데 감각을 느껴본적이없으니

어떤건지모르겠음 그냥 만지는 감각인지

뭔가 촉각비슷하게 귀로 들어오는건지

총쏘는겜이좋아서 오버워치 서든 배그 이런거 많이햇눈데 첨엔 되게못했음

잘하는 사람들보면 맞기전에 먼저 찾아서 먼저쏘거나 아니면 동시에 쏘거나 그러는게 많은데

소리가 안들리니 자연스럽게 내 부족한 실력의 탓을 하기보다 내가 이래서 어쩔수없다 라고 자기 합리화를 많이한거같아

저번시즌 입문한 에린이였눈데

에펙은 총겜중에서도 되게맘에들어서 진짜 나름 열심히했는데 잘 안되서 좌절햇음

그래서 합리화보단 그냥 먼저맞아도 어느정도 잘숨고 (대처를 잘하고 +)

나한테 맞는 캐릭고르고

에임연습해서 먼저맞아도 반정도는 이겨보자 라고 마인드 바꾸고 팀탓버리고 청각장애인이라 어쩔수없다 라는 합리화도 버리고

나름 열심히 연습해서 다시 랭크 도전했어

캐릭은 라라 블하 시어 위주로햇눈데

블하는 q나 궁있을때 먼저 1선잡는식으로하고

시어는 아군이랑 왠만하면 같이 붙어 다니다가 아군교전할때 궁이나 q써주는식으로했는데

항상 팀원이 먼저 교전하거나 내가 먼저 맞고 시작하다보니까

1선블하나 시어 잠재력을 잘 못끌어내고 광탈하는경우가 많드라구

그래서 아예 라라로 제대로 올린거같아, 라라 장점이 초반 개싸움이나 여러분대 다같이 교전할때 쏠쏠히 살릴텀이 나오고

초반 작은실드쉘빨면서 q로 한명 체력다 채워줄수있을때 정말좋은거같음 보통 회복할때 늦으면 다른 적이 공격올때가 많은데

그전에 재정비 도와줄수 있다는게 상당히 큰 장점같아

또 팀원이랑 같이 붙어다녔을때 시너지가 좀 커지는거같아서 좋은거같음

그리고 청각장애인이 하기에 되게 좋은캐릭이기도하고 붙어다니는게 승률이 잘나와서..

항상 팀원 성향 봐가면서 했음

점마는 팀원 한번씩 기회받을때까지 무조건 넘겨주고

점마가 다돌았는데 나한테 다시돌아오면 그판은 좀 안정적으로했구(오더가 없으면 다들 수비적이더라구)

예를들면 실드쉘이나 주사기 좀 많이챙겨서 떨어트려주고 저격하는 팀원이 안보고있는 다른 뒤쪽이나 통로계속 감시하고 적보이면 핑찍어주고

공격적인 팀원이있으면 적극적으로 같이 붙어주고 살릴각봐주고 지켜주고 상대 많이눕거나 저돌적인 팀원앞에서 먼저 총알받이해주고 해서

풀어나간거같음

내가 팀원의 성향에 맞추니까 점수도 조금씩 올라가드라구

광탈할때도 많은데 광탈 개의치않고 한 3~4판중에 한번은 호흡잘맞아서 높게 점수 먹을때가있어서 막 -36 - 24 -48 이래도 한번에 150점넘게먹으면 또 올라가고

하니까 멘탈 잘잡는게 관건같아

이번시즌은 너무 조금남아서 힘들거같구 다이아도 꼭 가보고싶다

원하는 랭크 있는 패붕이들도 화이팅이야

글봐줘서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