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하갤러 여러분

미디어캐슬 강상욱입니다.

우선, 이렇게 펭하갤러리를 만들어주신 요츠하님께 감사.

이제 개봉을 이틀 앞두고 있네요

펭하를 두고 회자되고 잇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시라고

글을 올립니다.

자유롭게 퍼나르기 해 주세요.

1. 더빙판은 나오는가?

네, 나옵니다. 관수를 많이 잡진 못했지만, 영화가 좀 더 많은 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더빙판을 제작하였으며

더빙판에 대한 소식은 메일링으로 프레스릴리스 하고 있고,

[리틀보이스]라는 어린이 성우 전문 기획사와 손을 잡고 실제 어린이 성우를 캐스팅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어른성우, 어린이성우 전부 전문성우이며 배우캐스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상영관은 확정되는 대로 오늘 내일중으로 공식 FB 를 통해 공지합니다.

2. 롯시 스케셜 패키지 시사 뱃지 특전

금속입니다. 사진만 보시고 에폭시라고 확언하시는 굉장한 식견의 소유자들이 계신데

금속입니다. 미캐가 여러모로 여러분들에게 부족한 회사일지 몰라도 굿즈로 예산을 아끼지는 않았네요

3. 젠더감수성

이건, 저희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고 직접 보시고 판단하셔야 할 것 같네요.

4. 내용의 난해함

이것 또한 영화수입사가 완전히 객관적인 시선이 되기에 불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만

저는 이 작품의 난해함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모니터링을 하였을 때, 아이들층이나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 층에서는

[어렵다]는 평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또한, 이 모든 일련의 사건들을 [아오야마]의 시선으로 바라본 영화라고 여기고 보았기 때문에

모든 장면장면이 추억이 생각나 새로웠고, 맨 마지막장면은, 어린시절의 첫사랑 생각으로 감정이 울컥하기도 했네요.

누구나 다 어린 시절에 그런 거 아닐까요. 첫사랑은 과장되게 예쁘고 첫사랑은 과장되게 신비하죠.

일단, 이 것은 제 개인적인 감상평이기 때문에 무어라 여러분께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5. 문제의 [가슴]묘사

글쎄요...전 이거 정말 아오야마의 호기심이 귀엽다고 생각했고, 전혀 성희롱이나 음탕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물론 불편하신 분들은 당연히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영화를 보시고 나면 생각이 달라지시지 않을까요?

원작에서 이와 관련된 부분을 발췌해 볼게요

위의 두 이미지는, 어느 디씨인이 토이갤러리에 올리신 이미지 입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인 것 같습니다.

이상, 개봉을 이틀 앞두고 있는 펭하에 대해서

미캐 피셜로 정리를 해 드렸으며,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들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