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에서 각 잡고 만든 다큐 꼭 비행준비하는 사람들은 보길 바란다. 저게 현실임.

“조종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경력직이 부족한거임”

현 문제는 

“어중이 떠중이 들도 다 돈좀 있으면, 돈내고 면허 따거나, 지잡 ㅇㅎ학과가서 비벼볼라고 하는것이 문제임”

방법은 간단하지, 수요 만큼만 공급을 유지하면 된다.

향후 수요 대충 예상해보면

[수요]

1. 큰집(대한항공 + 아시아나 합병) : 연간 120 + @ 수준 

2. 통합 LCC(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 :  연간 50 명 수준

3. 중견 LCC (제주, 티웨이 ) :  연간 50 여명 수준

4. 그 외( 에어프레미아, 이스타, 등등) :  연간 20 명 수준

대충 이러면 240 명 +@ 임 ( 정말 호황기 다시 온다고 해서 봐주면 300 명이라고 치자)

그럼 앞으로 공급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냐면, 공급을 죠져야함

그냥 공급을 줄이는게 아니라, 조종사를 생각할 여지를 주면 안됨.

첫번쨰로, 후발 ㅇㅎ학과 죠져야함.

2010년대 에 있던 ㅇㅎ학과(항공,한서) 만으로도 수요는 충분히 넘침

진짜 살다살다 이름도 못들어볼 곳에 ㅇㅎ학과 생기면서 ㅇㅎ이 무슨 간호조무사 학원마냥 변해감. 

당연히 수업 질은 물론, 불필요한 경쟁구도(물론 경쟁도 안되지만) 와 표면적인 비행낭인 생산의 일등공신임

지방 ㅇㅎ학과의 특징은, 학과장이나 교수들이 다 군이나 라인에서 퇴직할때쯤, 학생들 등골이나 빨아먹으려고 만든 과정임

6~7개월이면 그라운드 다 하는걸 4년 질질 끌면서 한자리 만들어준게 지금의 지방 ㅇㅎ학과임

당연히 이런곳들은 커리큘럼도 인정도 제대로 못받아 라인에서 서류 컷 당하니, 헛된 희망을 품고 입.학하지 않아야, 스스로 자멸하게 만들수 있음

두번째로, 항공사별 공채 강화해야함.

지금 돈싸들고 너도 나도 시간 채워서 하는데, 이사람들의 자질문제는 라인에서 문제가 된지 하루 이틀이 아님

공항공사 제트 레이팅 따고 온놈이 평가때 떨어져서 울고불고 하고, [ 참고로 공항공사 제트 레이팅은 2시간 타는데 그냥 한반도 일주하고 김포 접근 하고 끝임, 이게 레이팅인가?]

기껏 뽑아놨더니, 능지 안되서 교육과정때 낙오하고 평가관들은 이유를 모르겠어서 어디서 비행했냐고 묻는게 지금의 현실임.

좀 나이있는 아재들은 알거임. 2010년대 초반까지, 아시아나에 운항인턴이라는 제도가 있었음. 이 제도를 ㅂㅅ같은 선선발이랑 엮는 사람은 없길 바람

이떄 운항인턴은, ㅇㅎ학과나 일반 서울 내 대학에서도 정말 스팩도, 인성도 좋은사람들만 뽑아갔었음.

이렇게 항공사에서 단계별로 관리하는 운항인턴이나, 현행 APP 제도를 강화하여, 선발 - 관리 - 채용 까지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유지해야함

이래야 어디 시골구석에서 비행시간 채워서 항공사 지원했다가, 낭인되는 케이스를 막을수 있음

세번째로, 지원자격 강화해야함.

지원해보거나, 이미 입사한 사람은 알거임. 세스나 250, 300 시간 타봤자, 배울수 있는건 크로스 책 능력과 약간의 계기 지식이 전부임

애초에 세스나 250-300 으로 대형기를 몬다는게 가당키나 한건가?

미덥지 않지만, 공항공사에서 제트도 따고, 다발도 따고,

실제 제트 비행시간이 있는 사람만 일반공채로 뽑아야함. 

이래야 어중이떠중이들이 돈싸들고 울진이나 무안 태안 같은데서 비행시간 채워서 기웃거리지 않겠지

결론 :  후발ㅇㅎ학과는 가지말고, 진입장벽을 높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