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신무인 보면서 제발 앞으로 이렇게 가줬음 좋겠다 싶은 포인트가 dp엔 이미 다 갖춰져 있음.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우선 비중있게 나옴 관장부터 사천왕 챔피언 용식까지 모두 오리지널 캐릭터도 굉장히 잘 뽑음.

진짜 악역다웠던 J랑 라이벌 강평 시호 진철 소망 등등

지우의 엔트리도 스타팅 진화형태 그리고 독특한 구성으로 아주 적절했음 (초염 토대 피카 글라이온 딥상 브이젤 찌호크)
신무인처럼 단순히 인기몰이된 팟이 아닌 개성은 챙기고 진화가 안된 개체도 있지만 약해보이지도 않는 파티임.

항상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리그도 일품임

팬들을 위해 과거에 잡았던 포켓몬을 다수 사용함 심지어 이중엔
나무킹처럼 해당 세대 에이스를 확정짓는 상황도 나옴

시호 강평 둘다 강적이지만 지우답게 돌파하며 성장했음을 보여주고 용식이는 진철이한테 참패했지만 엠페가 서서 죽는 등 연출로 이미지를 너무 구기지 않는 선에서 지우가 잡을 진철이 올려치기를 아주 잘했음 신무인 단델 올려치기 보면 재평가가 시급함

사실 작화도 베윗 이전이라 막 화려하지 않을 때인데도 독특한 전략과 기술 응용덕에 더 박진감 넘치고 보는 맛 있던 배틀까지

단점이 없는 작품은 아니지만 장점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 명작인 듯 ㄹㅇ 이것말고도 말하고 싶은 게 많을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