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 블붕

너무 힘든상태에서 회사다녀오고 편집해서 드디어 쓰는 흥신소 선생 코스프레하는데 명함목걸이도 잊은 바보병신선생의 후기글 시작

미리 사죄를 올리자면 수염을 까먹고 안깎아서 편집의 힘을 빌렸다

들어가자마자 일단 10시30분전까지 동인굿즈 돌자 으어아아아악 하다가 줄이 길어졌다는 속보듣고 바로 예약 받으러 돌격했음

이미 응원봉은 매진이였고 무드등이 남아있길 바라기만 했음

예약 끝나자마자 이거 보여서 한컷 찍었는데 설정 잘못만져서 주변이 딥다크해져버림

카이텐져 독샷

카이텐져랑 색채페로로지라 전체샷

아트북 2권 떤냐! 인것보다 그냥 보자마자 쿠로코랑 다들 이뻐서 찍었음

체리노 집무실

샬레 사무실

선생 허리를 생각해서인지 시디즈 의자 놨네 허먼밀러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전시하자고 그거까진 아니긴해

흥신소68 사무실

아루 좋아해서 아루 독샷

뭘 남길까 하다가 그냥 그 긴거 남기기로 결정

내가 볼땐 맘스피자는 재고가 ㅈㄴ많이 남았던건지 아니면 어차피 남은김에 추가 재고생산까지해서 판거같은데

리유저블컵을 사면 피자랑 콜라를 주니까 그냥 두개나 냉큼 사버렸다

근데 사면서 기다리다가 공식굿즈 대기열 차례왔다고 알림와서 본의아닌 스피드런 해버렸고 다행이 공식굿즈 구매까지는 성공함

공식굿즈 줄 기다리면서 사운드 아카이브 밴드 재즈공연때 봤는데 블붕이들 호응도 좋고 진짜 신나더라

그리고 굿즈사고나서 이제 작품 전시 보러감

아카네 표정 ㅈㄴ 요오망하더라ㅋㅋㅋㅋㅋㅋ

땍띠껄한 카린

바토키 진짜 개꼴렸음

좀 뿌옇게 찍혔는데 무사히 돌아온 그 말이 많던 수이미

운유카도 꼴리게 잘나왔더라

언제나 념글에 오는 그것 볼때마다 대단하다는 생각과 살돈이 부족함을 느끼는

파우스트 보여서 페로로 인형 들고가서 바로 투샷 갈겼다

농구 너무 어려워서 결국 스티커에 만족하고야 말았고

핀볼조차도 결국 스티커 나와버려서 스티커 2관왕 해버린

직접 투샷을 바랬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mc두분은 그뒤에 바로 스케쥴 있는거 확인해서 그냥 어거지로 버티면서 같이 사진찍는거보다

이렇게 멀리서 나마 찍는걸로 만족함 만약 인지 해줬다면 더 좋은거고

아로나랑 투샷

모미지 코스어 이분은 진짜 거의 준 한여름인데 이렇게 하고 오신거보고 개놀랬음

리오분이랑 한컷 리오의 날카로운 부분을 잘살리셨더라

다들 밟히길래 함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해주셨다

이러고 카루트부터 미츠키요까지 사진찍는걸 잊은채 너무 미친듯이 즐겨버렸다

그래도 재밌으니 오케이 아닐까

키보드좌 한컷

갑자기 사라지더니 이렇게 등장하고

화내지말아들으십시오블붕 시전

신나게 연주해주심

이렇게 4명으로 맞춰준거에 놀래서 냉큼 찍음

사운드 아카이브 밴드 분들

다들 호응력이 상당했음

리아오하루는 진짜 들을때마다 왠지 계속 그냥 울컥해지더라 그냥 좋았음

사운드 아카이브 밴드 소개 짤

키보드좌 자세잡는거 웃겼는데 냅다 절을 하실줄은 몰라서 당황했다

이게 막곡이라면서 호응도에 따라 앵콜할수도 있다길래 다들 폭발적으로 호응해버림

앵콜 앵콜 하다가 기습 락동민 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