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방디더락 나오고 아이리 이격나와서 뽕 씨게 맞고

대가리 깨진채로 굿즈 풀매수하고 거의 3개월 기다려서 오늘 도착함

대행으로 직구 해보는건 첨이라 좀 쫄렸는데 무사히 와서 다행이었음

쿠키박스인데 케이스 자체 너무 이쁘게 잘만든듯

이벤트 배너 스티커 들어있었는데 사진으론 약간 체감이 안되지만 선명하게 잘 나왔음

쿠키 4개 딱 들어있는데 냉정하게 이 구성이 2500엔인데 냉정히 보면 좀 가격 빡세긴함 ㅋㅋ

맛은 그냥 흔히 아는 쿠키 맛인데 밴이리 호감도 모션 떠올라서 먹기 아까워짐

미니 디오라마 아크릴

머플러 타월인데 꽤 잘 만듦 ㅇㅇ 색감이 좀 구리긴 한데 이거보다 더 진한색임

아크릴 스탠드인데 나머지 두명까지 사기엔 지갑이 좀 딸려서 아이리만 샀음

공식 아이리 스탠드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건져서 행복함

밴나츠 나오면 나중에 3명 다 살까 고민중

스티커 세트인데 아까워서 어디 붙이기도 그렇고 잘 모셔놔야 할 듯..

이거도 스티커 세트인데 재질이 종이는 아니고 좀 얇은 면재질인데 굉장히 잘 만든듯

사코슈 가방? 이라고 하는데 그냥 크로스백처럼 메고 다니기 편할듯

그리고 대망의 공식 슈가러시 티셔츠(6500엔)

바로 착샷 갈김 사이즈는 xl 느낌인데 꽤 편하고 세탁해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프린팅도 꽤 괜찮음

동인행사 갈 일 있으면 무조건 입을 예정

굿즈 살때는 그냥 뒤도안보고 지르긴 했는데 지나고보니 조금 빡세긴 함

아이리맘으로 살면서 여태 아이리 굿즈도 제대로 구경 못한 나에게 방디더락은 진짜 그 무엇보다 빛같은 존재였음

물론 동인행사 다니면서 아이리 굿즈 많이 사고 했는데 이번에 산건 약간 보상심리로 지른 감도 없잖아 있는듯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동안 모은 아이리(+방디부) 굿즈들

솔직하게 비인기 캐릭터이긴 해도 굿즈 만들어 주시는 분들 정말 한분한분 고마울 지경임

아직도 3달정도 남은게 무섭긴한데 아이리 이격된거 만으로도 정말 감지덕지라는 마음으로 숨참고 있겠슴

한섭에 아직 안나와서 말머리 일섭으로 했는데 혹시 문제되면 태클부탁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