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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월 천만원 가능" 이혼 후 택시기사 된 유명 여배우... 충격적인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22 15:55:04
조회 9251 추천 3 댓글 26


이혼 후 생활고를 토로했던 배우 '정가은'이 최근 택시 운전사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는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에서는 '택시 자격시험을 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가은은 택시 기사 시험을 치르고 나온 모습으로 구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특히 정가은은 택시기사 시험을 치르는 이유와 관련해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희 아버지가 30년 넘게 개인택시를 하셨다. 택시로 저를 키우셨다"라고 밝혔다. 현재 정가은의 아버지는 식도암 수술 이후 몸이 좋지 않은 상태라고.


사진=정가은 유튜브 채널 


그녀는 자신의 택시 '첫 손님'으로 아버지를 초대하고 싶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택시기사'의 수입도 공개됐다. 정가은에 따르면 "열심히 하면 월 천만 원을 벌 수도 있다고 하더라. 요즘 대기업에서도 월 천은 못 번다. 잘만하면 좋은 직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정가은은 택시기사 시험에서 75점을 받고 합격했다. 고득점을 목표로 했던 정가은은 "시험이 진짜 어려웠다. 공부한 것과 다른 방향의 문제들이 나왔다. 하나의 유튜브를 보며 집중적으로 공부했는데 여러 개 콘텐츠를 보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90점 받아야 했는데 정말 어려웠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23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혼 후 생활고를 토로한 바 있다. 2018년 정가은은 동갑내기 사업가 A 씨와 약 2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협의 이혼 했으며, 현재는 딸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정가은, 이혼 후 생활고 호소... 이혼 사유 보니 


사진=정가은 유튜브 채널 


정가은은 당시 홀로 딸을 키우는 데 경제적으로 괜찮냐는 질문을 받고 "녹록지 않다. 영화 끝나고 나서 일이 계속 없다. 회사에서 입금해 주는 돈을 보는데 막막하다. 다만, 예전에는 이만큼 못 벌면 어떡하지?라는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내가 돈을 이것밖에 못 벌면 여기에 맞춰서 살면 되지'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를 키우며 강해졌다는 정가은은 재혼과 관련해서도 "내 인생에서 재혼은 없다고 확고하게 생각했는데, 요즘 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라며 다소 복잡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정가은의 전남편은 정가은 명의의 통장으로 약 132억 원의 투자금을 편취, 도주한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가은은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예능, 광고 홈쇼핑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정가은의 택시기사 합격 소식에 팬들은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 '환경을 탓하지 않고 열심히 도전하는 모습에 팬으로서 너무 멋지다', '개인택시 업계에선 핫한 소식이다. 정말 좋은 선택 하셨다. 나름 장점도 많다. 편견을 깨면 좋은 직업이다. 응원하겠다' 라며 그녀에게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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