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덴조약 pv때 이 둘이 서로 찍혀있는 구도를 볼수있는데 처음에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넣은줄 알았는데 막상 보면
이 둘은 서로 반대되는 안티테제의 관계임.
1.출신
일단 출신부터 서로 대적하는 트리니티와 게헨나 출신
2.겉과 속이 다른 표리부동식 캐릭터

처음에는 간지뿜뿜하며 등장하지만

허당끼만 넘치는 캐릭터

선생이 나기사의 요청을 받고 보충부를 맡게됐을때 미카의 첫 인상 말 그대로 말 많은 명랑한 아가씨같은 캐릭터였지만

실상은 에덴조약을 터뜨릴려는 트리니티의 배신자
둘 다 겉과 속이 다른 캐릭터지만 아루는 허당끼 넘치는 보스캐릭터라면 미카는 명랑한척하는 힘을 숨긴 강자라는 캐릭터
3.야망

대책위원회 스토리에서 블랙마켓 은행한테 빠꾸먹는 당시 현타가 쌔게 온 아루가 꿈을 상기시키며 목적의의를 다듬는 장면
단순히 놀이가 아니라 진지하게 꿈을 향해 전진하고 있으며 이름날리는 무법자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음


에덴조약 4장에서 베아트리체가 소환한 성도회를 맞서며 자신이 되고싶은 모습을 상기시키는 장면
미카가 품었던 꿈은 위험에 빠진 공주님을 구하러 오는 왕자님을 기다리는 동화책의 주인공.
야망이랑은 거리가 많이 멀어보임.
4.포지션

아루가 맡는 파트는 전부 개그




선생에게 저지된 이후 감옥에서 죄값을 치르고 있다가
아리우스가 테러를 일으키게 돼고
아리우스에 대한 반감이 커진 상태에서 세이아도 피를 토하며 실려가고
그 시점에서 멘탈이 나가 자력으로 탈옥한 뒤 스쿼드를 추적,
선생으로 인해 저지되지만 사오리를 고립시키고 패배시킴.
사오리에게 진실을 듣고난 뒤 감명받아 스쿼드의 목적을 위해
혼자 성도회를 상대로 시간을 벌이다가 선생으로 하여금 위기를 모면,
무사히 티파티의 나기사와 세이아를 만나게 되고 그렇게 이야기는 끝.
위 이미지만 봐도 느껴지지만 아루같은 개그포지션에 상반되는 진지한 포지션을 담당하는게 느껴짐
5.눈치


카이저 이사의 의뢰로 대책위원회 일당을 쓰러뜨리러 가기 전 라멘집에서 밥을 먹을때 무츠키와 카요코,
자기에게 라멘을 사준 알바와 그 일당이 대책위원회 일당인걸 눈치챈 반면 아루는 전혀 눈치채지 못함.

습격하고 패배한 그 이후로도 눈치를 못챈다..

아리우스의 테러로 공황상태에 빠졌을 당시 미카가 소속된 파테르 분파가 트리니티를 장악. 미카가 수감된 감옥으로 갔을때
파테르 분파가 미카를 꼭두각시로 선두를 내보낼려는 의도를 파악하는 주도면밀함을 보임
6.둘 다 리더격 인물
아루는 흥신소68의 사장, 미카는 트리니티 파테르 분파의 수장, 티파티 즉 학생회의 일원

내가 볼땐 이 장면이 서로 상반되는 캐릭터라는걸 보여주는 장치가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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