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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월 팜&에테르네 스토리 3

갓흥묘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1.13 18:44:40
조회 366 추천 1 댓글 2
														

근하신년 2017 팜&에테르네 3 ~다 됐어요~! 시식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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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보이스 영상


https://youtu.be/RoFzRbrQ_c4?list=PL2wk3v6z5QLWtnzN2Cp4kAkZ3fMPN5LH8">https://youtu.be/RoFzRbrQ_c4?list=PL2wk3v6z5QLWtnzN2Cp4kAkZ3fMPN5LH8



스크립트+이미지 출처


http://wizstory.seesa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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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レド.jpg

[브레드]
있잖아, 카르테로
팜이 뭔가 대단한 것을 만들 모양이야

カルテロ.jpg

[카르테로]
알고 있어
이번에는 향수가 아닌 요리인 거 같던데



[브레드]
팜이 만든 요리인가....
먹어보고 싶다



[카르테로]
하지만, 그게 꽤 복잡한 요리 같아서
여러 가지 식재료를 천상의 곶에서
모으고 있는 거 같아



[브레드]
뭐라!?
재료가 부족하다면 우리의 빵을 제공하자!



[카르테로]
바보야! 빵이 재료가 되냐!?
게다가 항상 먹는 익숙한 빵이라면
고생해서 만들 필요도 없잖아!



[브레드]
그건 그렇네....
하지만 팜의 요리, 먹고 싶다ㅡ



[카르테로]
정말이야

  *  *  *

[아네로]
팜님에게 부탁받은 '하얀구멍투성이 줄기'
겨우 찾아냈어



빨리 공방으로 돌아가야지 하며,
아네로는 공방으로 가는 발걸음을 서둘렀다


ベアード.jpg

[베어드]
아네에에에 로오오오!!



[아네로]
우왓! 놀래라...
뭐야, 아버지잖아



[베어드]
부모를 향해서 뭐야 라는건 뭐야
섭섭하구나 아네로!



[베어드]
찾고 싶은 식물이 있다면
식물학자인 이 아버지를
왜 의존하지 않는 것이냐?



진심으로 지겨운 얼굴로
아네로는 한숨을 내쉰다



그리고 지금 꺾어온 듯한 식물을 내민다



[아네로]
나는, 팜님 같은 조향사를
목표로 하고있어. 이 정도의 소재는
혼자서 채집하는게 당연하잖아



[베어드]
하...하지만,
나에게 부탁하면, 서식지 같은건 바로...



[아네로]
그러면 의미가 없잖아
거기다가 팜님은, 이 천상의 곶에 잇는 소재에
관해서는 뭐든지 알고 있어



[아네로]
그야말로 아버지가 모르는
희소한 꽃의 장소까지 말이야



[베어드]
큿.... 화, 확실히....
팜양의 재능은 나도 인정하는 바이지만.....



[아네로]
나는 한걸음이라도 팜님에게 가까워지고 싶어...
그래서, 아버지의 힘은 빌리지 않겠다고
결정했어!



[베어드]
그, 그런가....



어깨가 축 쳐진다
그 등에는, 아버지의 슬픔이 있다



[아네로]
하지만.... 고마워
신경 써줘서....



[베어드]
아네로? 지금, 고맙다고 말했어?
아네에에에에로오오오오 ㅡ!



[아네로]
아ㅡ 정말, 시끄러워!
큰소리로 이름 외치는 거 그만해!

  *  *  *

소재는 대강 모인 것으로
팜과 에테르네는
바로 요리를 시작한다



작업대 위에 놓인 찬합식 나무상자에
완성한 형형색색의 설음식이
진열된다



[팜]
에테르네
그쪽에 삶은 것은 다 됐나요?



[에테르네]
네, 이제 거의 다 됐어요



[팜]
그럼, 나머지는 이렇게.... 이렇게....



그다지 요리는 자신이 없다고
말한 팜이었지만
나무상자 속의 설음식은 보기 좋았다



[에테르네]
(어머니 엄청 진지하셔....)



[에테르네]
(이렇게 진지한 표정을 본 것은
향수를 조합할 때 외에는 없었어....)



[에테르네]
(설음식 만들기는 어머니에게
좋은 자극이 된 것 같아)



[팜]
후.... 겨우 완성입니다



[에테르네]
해냈네요



그리고 새해가 오면
모두와 나눠먹는다



팜과 에테르네가
정성을 담아 만든 설음식



과연 모두들
어떤 반응을 할까?

  ◆  ◆  ◆

쾌청한 하늘 아래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손님 접대 준비는 거의 끝났다



천상의 곶은, 지금까지 이런 적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모였다



[나루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잘 부탁해?



[루이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저기서, 새해 인사를 주고 받았다



[로사&로레샤]
오늘이 새해라니
올해야말로 리리 자매를 이겨보이겠어



[펠치]
부디, 상냥하게 해줘....



[로사&로레샤]
그리고...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벼,별로 인사 정도는 해도 괜찮잖아?
그렇게 놀라지마



잠시 후, 팜과 에테르네가
완성한 설음식을 가지고 왔다



[팜]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여러분의 힘을 빌려서 완성한
보고 따라한 느낌의 설음식 입니다!



[에테르네]
입맛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드셔주세요



[브레드]
나는 팜이 직접 만든 요리를
먹는다면, 그걸로 괜찮아



[카르테로]
나도 마찬가지야!



테이블 위에 차려진 찬합의 안에는
다양한 요리가 화려하게 장식되어
들어 있다



[베어드]
이런, 이것은 훌륭하군



[아네로]
팜님은 요리 솜씨도 훌륭하네요



[팜]
요리가 보기 좋게 담겨진 것은
에테르네가 잘 해준 덕분입니다



[펠치]
정말ㅡ 음식을 담는 것과 색깔의 센스는
팜보다 잘하는 거 같네



[에테르네]
그런... 저는 아직 멀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눈앞에 설음식을 보고
모두들 안절부절 못하기 시작했다



[로닐]
와노쿠니의 문헌을 바탕으로
재현된 설음식....
저는 지금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야넷]
그래도 재료는 거의 대용품이니까,
먹어 보기 전까지는 모르겠죠?



펠치가 찬합 안에 있는 설음식 하나를
보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펠치]
저기, 이 구멍이 많은 음식은 뭐야?



[팜]
그것은 말이죠... 스바스! 라는 요리입니다
와노쿠니에서는 연근 이라는 채소를
써서 만든 거 같아요



[에테르네]
하지만 천상의 곶에는 연근이라는 채소가
없어서 '하얀구멍투성이 줄기'를
대신 사용했습니다



[리그스]
이.... 부스러진 노란 것은 뭐야?
마치 야수가 깔아뭉갠 거 같은
엉성한 물체밖에 보이지 않는데....



[고공]
우홋홋!



[에테르네]
'괜찮으니 잠자코 먹어'라고 말씀하십니다



[리그스]
......



[에테르네]
그리고 '너 꽤나 괜찮은 남자구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리그스]
히익!



[나루나]
이 작은 알맹이들이 모여있는 것은?



[로닐]
그것은 아마 '카즈노코' 인가요?
천상의 곶에 있는 '알이 작아진 포도'를 사용하여
잘 재현했어요



[나루나]
어떤 맛이 날지,
전혀 상상이 되지 않아



그런 나루나에게 팜이
2개의 작은 막대기를 내밀었다



그것은 '젓가락' 이라는 와노쿠니의 식기 중 하나였다



[팜]
보기만 하면 재미없잖아요?
사양 말고, 드셔주세요



[팜]
저도 배가 고프고....



[카르테로]
먹자 먹자!
나, 정말 배고파



모두 낯선 젓가락에 고전하면서
팜과 에테르네가 만든 설음식을 입에 나른다



[나루나]
응? 이 '카즈노코' 라는 음식
시큼하고... 그리고 무척 달콤해!



[야넷]
와노쿠니에서 카즈노코는
아이가 생기길 이라는 소원을
담아 다 같이 먹는 건가 봐요



[리그스]
이 '다테마키'는 계란 요리인가.... 맛있어



[하나스]
잘 됐네요 키키님



[로닐]
저는 곤부마키를 먹겠습니다
어쩌면, 그걸 먹으면 지식이
풍족해진다고 하더군요



[브레드]
이것이 팜이 만든 요리인가... 감동이야



왁자지껄 떠들며
모두들 기쁘게 설음식을 먹는다



팜과 에테르네는 눈을 마주쳐서
....그리고 방긋 웃었다



본고장의 설음식과는
다소 다르겠지만....
그래도 기꺼이 먹어 주는 것은 기쁘다



열심히 만들어 낸 보람이 있었다는 것이다


  ◆  ◆  ◆

어렵게 만든 설음식



재료는 모두 천상의 곶의 것이지만....



모여준 손님들은
즐겁게 먹고 있다



[에테르네]
다행이네요 어머니
모두들, 만족하고 있는 거 같아요



[팜]
재료 각각에
사람의 다양한 염원을 담은 다양한 요리인가....
으음....



[에테르네]
무슨 일이세요?



모두의 모습을 보면서
팜은 한차례 끙끙거린다
그리고ㅡㅡ



[팜]
에테르네, 내일부터 향수를 만들 거예요
도와주시겠어요?



[에테르네]
왕에게 올릴 향수의 아이디어가
떠오르신건가요?
물론 돕겠습니다!


  *  *  *

팜은 에테르네와 둘이서
공방에 틀어박혔다



향수 제조에 필요한 소재가
대량으로 작업대 위에 놓여
조향 장치를 움직이는 소리가 멈추지 않는다



[에테르네]
(후... 손이 지쳤어...)



소재를 분쇄하는 나무절구를 돌리던 손을 놓고
에테르네는 옆에 있는 어머니의 등을
바라본다



[팜]
.....



팜은 아까부터 한마디도 하지 않고
소재의 조합이라는 가장 중요한 작업을
하고 있었다



향수 제조에서 소재를 어느 분량으로
배합할지는 향수의 완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다



조향사의 경험과 감
그리고 재능이 어떤지 말해주는 작업이었다



[에테르네]
.....



작업 중의 어머니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숨이 멈춰있는 것일까,
생각했을 만큼의 고요함



현재의 팜은 조합소재의 분말을
한톨 단위로 조정 중이었다



집중한 팜에게는, 에테르네라도
선뜻 말을 걸지못했다



[팜]
에테르네... 이쪽으로 와주세요



[에테르네]



[팜]
내 솜씨를 잘 지켜보세요
저는 가르치는 것이 특기는 아니니까....
그..... 실제로 보고, 저에게서 가져가길 원해요



그런 말을 듣게 된 것은 처음이었다



[에테르네]
네!



그래도 에테르네는 기뻤다
팜과 처음으로 제자와 스승의 관계가
된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새로 생긴 인연
에테르네는 이 인연을 언제까지나 간직하고
연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에테르네]
기억하겠습니다 어머니가 하는 일 모두...
무엇 하나 놓치지 않아요



그것을 들은 팜은 딸이자
애제자인 에테르네에게 온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



[펠치]
(이제, 내가 간섭하지 않아도 괜찮겠구나)



[펠치]
(에테르네라는 자신의 뒤를 따라오는 아이가 생겨서,
결국 팜은 성장했어
....아니 할 수밖에 없었다 라는 것일까)



[펠치]
(하지만 팜이 훌륭하게 된 것은 기쁘지만.
..... 좀 외로울지도)

  *  *  *

그로부터 잠시 후, 팜은 완성한
향수를 가지고 왕궁을 찾았다



왕과 죽 늘어앉은 중신들 앞에서 보인 향수는ㅡㅡ



[팜]
쨘! 이름하여
팜의 욕심 향수 세트 입니다



하나의 상자 안에 작은 향수병이
20종류 가까이 나란히 있다



[팜]
왕의 불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는 주위의
불안을 없애는 것이 먼저라고 느꼈습니다



[팜]
그래서 저는, 여러가지 근심을 날리는
효과를 가진 향수를 몇종류 만들었습니다



[팜]
우선 이 향수입니다만
부모와 자식의 어색함을 해소하는 향수입니다



가득 담긴 향수를
하나하나 설명하는 팜



다양한 기원과 염원이 담긴
소재로 가득 찬 설음식을 보고
팜이 고안해낸 향수 세트



향수는 그저 한 사람의 고민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된다. 주위의
사람들도 구하지 않으면ㅡㅡ



설음식을 만들면서, 팜이
새삼 느낀 생각



그것이 이 세트에
담겨 있다



왕과 죽 늘어앉은 중신들은
뚫어지게 팜의 설명을 듣고 있었다



후에 이 왕국에서는 축하하는 날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 향수상자를
주고 받는 관습이 생겼다



그 중에서도 팜.리리가
직접 향수를 선택하여 제작한
'욕심 향수 세트'는ㅡㅡ



가족 전원의 행복을 바라며 보낸다 라는
대표적인 선물로서ㅡㅡ



언제까지나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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