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코 정체가 뭐임??

무슨 검은양 스킬 쓰던데

검은양 신은 없었고

마지막에도 그냥 스르륵 사라져 버리던데

2.편의점 여자 정체??

남주 전여친인거는 ㅇㅋ

갑자기 비밀결사 직원인거처럼 행동하는거 뭐임??

시간 되돌리는 양이 편의점 직원이 잠자면 쓸 수 있는 기술인거 까진 알겠음

3.마을에 일어난 현상이 제대로 이해가 안감

마을에 삼신이 있다고 했음

우에마츠 리카코 : 거미신, 꿈 되돌림

마키시마 하루 : 오소리신, 별 능력 없음

늑대신 : 애초부터 없었고 안개, 문열림, 살인은 후지요시 마을 사람들이 하는것

여기까지는 이해했음

3-1. 신나이묘진은 뭘 뜻하는거임??

3-2. 안개 낀거는 억지스럽지만 인위적인 현상 ㅇㅋ, 근데 왜 탈출을 못하는거임??

밖에 나가는건 무슨수로 막음?? 나가지 못하고 계속 같은곳만 맴돌게 하는게 어떻게 가능한거지

소감 - 흡입력은 좋은데 이런 게임이 그렇듯 결말은 역시 별로였음

그래도 최종장 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스토리 전개하는건 좋았음

대게 이런 게임은 분량 늘리겠다고 너무 잡다한 일상 넣어서 지루하기 마련인데

그딴짓 안하고 메인 스토리 줄기에서 이야기를 끌어나간게 장점임

어떻게 보면 비슷한 쓰르라미 울적에 / 괭이갈매기 울적에 경우 너무 일상 파트가 길어

넘기다가 지루해 삭제한 기억이 있음

그거에 비하면 좋았음

초자연적인 현상을 뭉뚱그려서 후지요시 마을 사람들이 한짓임

이딴 설명은 큰 실망이었음

방관자로만 보이던 오소리 신이 끝에 가서 갑자기 존나 도와주는것도 좀 설득력이 떨어졌고

뒤지려면 얼마든지 뒤질 기회가 많아보였는데 리카코의 슬로우 모션 자살 역시 좀 

제작자가 게임을 빨리 끝내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음 

뚱땡이 기자를 좀 더 일찍부터 투입시켜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면 어땟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