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루트로 비슷하면서 다른 마피아 게임 진행하고

진엔딩 루트에서 마피아 게임이 벌어진 현상과 흑막의 정체를 다 밝혀주는 척 하는데

실상은 3개의 루트동안 벌어졌던 마피아 게임이 가능하게 했던 초자연적 혹은 과학적으로 의심가던 증상들

그냥 다 작가가 감당 못하는 떡밥만 주구장창 뿌린 거였음.

진엔딩 루트 봐도 해결됐단 느낌이 아니라 '이 개새끼 감당 못 해서 억지만 존나 부리네' 란 생각만 듬.

말이 안 되는 것들만 한 두가지가 아니고, 현상들 해명된 이유나

심지어 추리 게임인데 주인공이 진상 밝힌다고 벌인 일들이 인게임에서는 해결된 것처럼 보이는데 그냥 논리적으로 봐도 말이 안 됐고 해결도 안 됬음.

해결이 안 됐는데 할 수 있던 것마냥 그리고 해낸 것마냥 묘사됐고, 걍 병신겜임.

마지막에 사죄와 배상 보니까 이해 되더라.

진격의 거인 작가 새끼도 만화만 봐도

무슨 중2 히키코모리 새끼가 사회 교류 없어서 방구석에서 인터넷 혐오자료 보고 낄낄거리면서 음침함 생각만 하는 찐따새끼인 티가 나던데

이것도 똑같았음

3개의 루트 자체는 재밌었음 적당히 떡밥을 계속 풀거든. 떡밥의 진상을 알아가는 과정인 것처럼 보였고.

진엔딩 루트에서 그 떡밥들 진상 풀었다는데 해결할 능력도 없었고 해결된 것도 아님. 그냥 작가가 억지만 부리다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