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미네 일력 메들리 소개글 링크(갤내)]

오늘(4월 1일)의 선곡: 사기↔카지노(イカサマ↔カジノ) / 히토시즈쿠×야마△ feat.린렌 [2012.04.01]

https://www.nicovideo.jp/watch/sm17428538

[가사]

欲望　喧騒　駆け引き　渦巻くアンダーシティ

요쿠보- 켄소- 카케히키 우즈마쿠 안다-시티

욕망 소란 흥정술 소용돌이치는 언더 시티

仕事　成功　夢希望　求める猛者達

시고토 세-코- 유메 키보- 모토메루 모사타치

일 성공 꿈 희망 추구하는 맹자들

バーテン　ディーラー　ギャンブラー　集まるカジノで

바-텐 디-라- 걈브라- 아츠마루 카지노데

바텐더 딜러 갬블러 모이는 카지노에서

「貴女の大事なモノ　全部賭けましょう」

“아나타노 다이지나 모노 젠부 카케마쇼-”

“당신의 소중한 것 전부 걸어봐”

今宵のGameは　何だい？　ほどよい刺激を頂戴

코요이노 게-무와 난다이? 호도요이 시게키오 쵸-다이

오늘 밤의 게임은 뭐야? 적당한 자극을 줄래

ホイール廻してボール落とす　簡単なゲーム

호이-루 마와시테 보-루 오토스 칸탄나 게-무

휠을 돌려 볼을 떨어트리는 간단한 게임

ダランベールなんて　退屈すぎるわ

다란베-르난테 타이쿠츠스기루와

달랑베르# 따위 너무 지루하잖아

#달랑베르: ‘달랑베르의 원리(관성력을 이용해 운동을 기술함으로써 동역학(動力學)을 정역학(靜力學)과 마찬가지로 힘의 평형이라는 관점에서 다룰 수 있다)’를 발표한 프랑스의 수학자.

가사는 이 원리를 이용해 휠과 볼의 움직임을 계산하기만 하면 되겠다~정도의 의미인 듯.

狙うは36倍　さあ　二人の舞台へ…

네라우와 산쥬-로쿠바이 사- 후타리노 스테-지에…

노리는 건 36배 자 우리 둘의 스테이지로…

いくよ？

이쿠요?

간다?

目にも留まらぬ神業でShow Time!!

메니모 토마라누 카미와자데 쇼-타이무!!

눈으로도 볼 수 없는 신기로 Show Time!!

運命的なシチュエーションで　遊戯盤は廻り出す

운메-테키나 시츄에-숀데 유-기반와 마와리다스

운명적인 시추에이션으로 놀이판은 돌아가

完敗？　失うのは「金」か「プライド」か？

칸파이? 우시나우노와 “카네”카 “프라이도”카?

완패? 잃는 건 “돈”인가 “프라이드”인가?

瞳を閉じたその隙に　心ごと奪ってあげましょう

메오 토지타 소노 스키니 코코로고토 우밧테 아게마쇼-

눈을 감은 그 틈으로 마음째로 빼앗아 줄게

羨望　幻想　溜め息　渦巻くアンダーシティ

센보- 겐소- 타메이키 우즈마쿠 안다-시티

선망 환상 한숨 소용돌이치는 언더 시티

裏切り　翻弄　自己破産　破れた猛者達

우라기리 혼로- 지코하산 야부레타 모사타치

배신 농락 자기파산 패배한 맹자들

成金　負け犬　ペテン師　だらけのカジノで

나리킨 마케이누 페텐시 다라케노 카지노데

벼락부자 패배자 사기꾼 투성이인 카지노에서

「貴男の大事なモノ　全部賭けましょう」

“아나타노 다이지나 모노 젠부 카케마쇼-”

“당신의 소중한 것 전부 걸어봐”

今宵のゲームは　何だい？　ほどよい刺激を頂戴

코요이노 게-무와 난다이? 호도요이 시게키오 쵸-다이

오늘 밤의 게임은 뭐야? 적당한 자극을 줄래

トランプ5枚だけ揃える　簡単なゲーム

토람푸 고마이다케 소로에루 칸탄나 게-무

트럼프 5장만 맞추는 간단한 게임

ブラフで攻めるなんて　退屈すぎるぜ？

브라후데 세메루난테 타이쿠츠스기루제?

블러프#로 공격이라니 너무 지루하잖아

#포커에서 강한 패를 가진 것처럼 허세 부리기

狙うはDeal=Jackpotのみ　さあ　二人の舞台へ…

네라우와 디-루=쟉쿠폿토노미 사- 후타리노 스테-지에…

노리는 건 Deal=Jackpot뿐 자 우리 둘의 스테이지로…

いくよ？

이쿠요?

간다?

目にも留まらぬ神業でShow Time!!

메니모 토마라누 카미와자데 쇼-타이무!!

눈으로도 볼 수 없는 신기로 Show Time!!

運命的なシチュエーションで　遊戯盤は廻り出す

운메-테키나 시츄에-숀데 유-기반와 마와리다스

운명적인 시추에이션으로 놀이판은 돌아가

完敗？　失うのは「夢」か「プライド」か？

칸파이? 우시나우노와 “유메”카 “프라이도”카?

완패? 잃는 건 “꿈”인가 “프라이드”인가?

瞳を閉じたその裏に　痛いほど刻んであげましょう

메오 토지타 소노 우라니 이타이호도 키잔데 아게마쇼--

눈을 감은 그 뒤로 아프도록 새겨 줄게

最後のゲームは何だい？　イカサマだらけの勝敗

사이고노 게-무와 난다이? 이카사마다라케노 쇼-하이

오늘 밤의 게임은 뭐야? 사기투성이의 승패

サイコロ↔ロールを繰り返す　簡単なゲーム

사이코로↔로-루오 쿠리카에스 칸탄나 게-무

주사위↔굴리기를 반복하는 간단한 게임

Odds Betで3倍　退屈すぎるわ

오-즈 벳토데 산바이 타이쿠츠스기루와

Odds Bet로 3배 너무 지루하잖아

そろそろシロクロ　つけましょう　二人の勝負へ…

소로소로 시로쿠로 츠케마쇼- 후타리노 스테-지에…

슬슬 결판을 짓자 우리 둘의 승부로…

いくよ？

이쿠요?

간다?

目にも留まらぬ神業でShow Time!!

메니모 토마라누 카미와자데 쇼-타이무!!

눈으로도 볼 수 없는 신기로 Show Time!!

絶対的なシチュエーションで　遊戯盤は廻り出す

젯타이테키나 시츄에-손데 유-기반와 마와리다스

절대적인 시추에이션으로 놀이판은 돌아가

完敗？　失うのは「神」か「プライド」か？

칸파이? 우시나우노와 “카미”카 “프라이도”카?

완패? 잃는 건 “신”인가 “프라이드”인가?

瞳を閉じる暇もない？　心ごと崩してあげましょう

메오 토지루 히마모 나이? 코코로고토 쿠즈시테 아게마쇼-

눈을 감을 여유도 없어? 마음째로 무너트려 줄게

目にも留まらぬ神業でShow Time!!

메니모 토마라누 카미와자데 쇼-타이무!!

눈으로도 볼 수 없는 신기로 Show Time!!

感動的なシチュエーションで　遊戯盤は廻り出す

칸도-테키나 시츄에-숀데 유-기반와 마와리다스

감동적인 시추에이션으로 놀이판은 돌아가

逆転？　失ったのは「愛」か「プライド」か？

갸쿠텐? 우시낫타노와 “아이”카 “프라이도”카?

역전? 잃은 것은 “사랑”인가 “프라이드”인가?

瞳を閉じたその隙に　心ごと奪ってあげましょう

메오 토지타 소노 스키니 코코로고토 우밧테아게마쇼-

눈을 감은 그 틈으로 마음째로 빼앗아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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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와 가사에서 묘사되는 게임은 나도 궁금해서 알아옴. 순서대로 룰렛(구멍에 공 넣는 게임), 포커(트럼프 5장 모으는 게임), 크랩스(주사위 계속 굴리는 게임). (PV 묘사 바탕으로 꺼무위키 참고함.)

*룰렛은 각 플레이어의 칩을 룰렛판의 지정된 장소에 걸고, 딜러가 룰렛(대야? 같은 회전기구. 52초 부근 참고.)에 쇠구슬을 떨어트려서 그 쇠구슬이 어느 숫자 칸에 들어가는지에 따라 배당이 결정되는 게임. 칩을 거는 데 쓰는 테이블은 38초나 50초 부근에서 그럭저럭 잘 보이는데, 0과 00에 1~36까지의 숫자, 홀/짝, 빨/검, 1~12(=1st 12)/13~24(=2nd 12)/25~36(=3rd 12), 1~18/19~36 정도가 PV 내에서 확인됨.

배당률은 0과 00을 고려하지 않은 숫자들(1~36)만 가지고 계산한 확률의 역수. ex) 2nd 12에 걸었으면 확률이 12/36=1/3으로 계산되니까 3배. 따라서 목표라는 36배는 룰렛 내에서는 최고의 배당률. (물론 0과 00이 있으므로 이게 될 실제 확률은 1/36보단 작음. 0과 00은 특별취급이라 빨/검(이 두 칸은 초록색임), 홀/짝에도 포함되지 않음.)

어차피 이 곡 내의 게임은 전부 짜고 치는 사기도박이지만, 룰렛은 실제로 일반인이 가서 하면 딱히 베팅 후에 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운빨이라고 함. 회전판이나 볼에 장난질을 쳐놓는 식으로 카지노 측에서 조작하기도 다른 게임보다 쉬운 편이고. 물리는 고2 이후로 접어서 속임수를 안 썼을 때 달랑베르의 원리로 계산이 되는지 안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포커는 각각의 플레이어가 카드 5장으로 만든 족보를 비교해 승패를 결정짓는 게임. 이건 딱히 플레이하는 모습이 많이 안 나와서 특별히 붙일 말이 없음. 포커 플레이 방식은 크게 드로우 포커(상대의 카드를 전혀 보여주지 않음. 제일 기초적이고 도박성이 강함)/스터드 포커(상대의 패 중 몇 장을 볼 수 있음)/커뮤니티 카드 포커(자신만 볼 수 있는 카드와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는 카드들이 있음. 텍사스 홀덤 같은 거)가 있는데 그것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고. 일단 연출상으론 셔플한 카드에서 바로 5장 장면으로 전환되니까 Five card draw처럼 보임. 무늬가 같은 A, K, Q, J, 10이 모인 저 족보면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라는 포커의 최고 족보고, 확률은 1/649740=약 0.000154%. 한중일+이집트에서는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 중에서도 스페이드-다이아-하트-클로버 순으로 서열을 매기는데, 어차피 저게 두 개 나올 확률 자체가 진짜 없고, 영미권이나 유럽 쪽 공식 룰에서는 무늬에 대한 서열이 없으니까 아무튼 최고임.

*크랩스는 주사위 2개 굴려서 나오는 숫자로 진행하는 게임. 룰은 설명하기가 많이 복잡한데, 일단 가사에서 나오는 Odds Bet란 걸 이해하는 데 필요한 것만 최소한으로 설명하겠음.

그 판에서 주사위 던지는 사람(슈터)가 처음에 던지는 눈으로 포인트를 설정하는데, 4,5,6,8,9,10이 나오면 그게 그대로 포인트가 됨. 크랩스(2, 3, 12를 뜻함)나 7, 11이 나오면 그건 포인트로 설정이 안 됨. 그러면 딜러가 배당 정리하고 포인트가 설정될 때까지 계속 던짐. 이 포인트가 한번 설정되면 그 슈터가 던져서 7이 나오거나, 그 포인트가 다시 한 번 나올 때까지 계속 던지고, 이게 한 판임.

제일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게 Pass Line 베팅인데, 포인트가 설정되기 전에 7이나 11이 나오거나, 포인트가 설정된 후 7이 나오기 전에 포인트가 다시 나와 판이 끝날 때 따는 거임. Odds 베팅은 본인의 패스라인 베팅 뒤, 선 바깥에 하는 건데, 역시 7 나오기 전에 포인트가 다시 나오는 데 거는 베팅. 일반적으로 포인트에 따라 걸 수 있는 최대치가 달라지는데, 패스라인 베팅 금액의 몇 배수임. 보통 포인트에 따라 3~5배. 즉 저 정도면 기본에 가까운 듯.

PV 묘사라도 따지자면, 3분 1초 부근처럼 장난질을 막기 위해 주사위는 한 손으로 굴리는 게 정석임. 한 사람이 여러 번 던지는데, 그것도 원칙상 같은 손으로. 그런데 저거 원래 주사위가 테이블 반대쪽 맞고 튕겨나와야 인정되는 거라 위에서 주사위가 수직낙하하는 구조면 안 될 텐데. 그리고 이렇게 1:1로 하기보다는 여러 명이 모여서 막 떠들썩하게 환호하고 박수치고 그러면서 하는 경우가 더 많음. 딜러가 4명이 붙고, 플레이어는 최대 16명까지 가능하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