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ex) 꼼꼼하고 성실합니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면
그건 본인 의견이고 우리가 알 방법이 없는데
증명된것이 있느냐 등등 역공 준비해야함
친화력이 있다 어쩐다 해도
뭘 말하든 역공 들어갔음


2. 게임을 제외한 취미가 무엇이냐

3. 게임은 주로 어떤 종류의 게임을 하느냐

4. 우리 회사가 만든 게임의 장점이나 특징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뭐 그런거 물어보다가
좀 구체적으로 물어보겠다고 함


5. 게임중에서 배울점이 많은 게임회사와 이유
>여기서 솔직히 앞질문에 많은것들을 쏟았는데
더 쏟을게 없어서.. 그냥 자포자기 심정으로 캡콤의 록맨을 예시로 들었음. 게임 어렀을때부터 했었는데 어쩌구저쩌구..
기분탓인지 공격을 많이 하던 가장왼쪽 면접관이 빵끗함
근데 답 하고 나니까
젊은 나이인데 그런 옛날게임은 어떻게 알았냐,
그러다 갑자기 가장 최고의 시리즈와 최악의 시리즈를 물어봄;;
진짜로 게임 해본건지 검증 들어간듯. 사실관계를 중시하는 면접관인가봄...
솔직히 구라같지? 이정도로 구체적으로 물어본다고 싶지??

그러다 x6,7을 최악으로 뽑는다고 했는데 빵 터지더니
갑자기 얀마크를 아냐고 물어봄
보스 안다고 하니까 아니아니 스트리머 얀마크 아냐고 ㅋㅋㅋㅋ

약간 사냥을 마친 사자가 먹이를 잡고 뿌듯해하는 그런 표정이었음
뭐지 뭐 이런 몰카가 있나... 싶었는데 몰카가 아니었음 다 내 상상이었음
그래서 감독관이 면접 결과와 상관없이 밥한끼 먹자고 함
그게 오늘인데 얀마크님을 너무 좋아하는거임ㅋㅋㅋ
록맨 얘기도 너무 좋아하고

그래서 늙은이 부탁좀 들어달라고 오랜만에 록맨 같이할 친구가 생긴거 같다 이러면서 자기 집으로 초대함.
혼자 사신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결혼 안하셨거나
이혼하셨거나 그런거 같다

별일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