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전쟁 끝났다고 홀란드 다굴 때리는데 부른다

뭐 소집만 응해주자

이쪽이 얻을 이득은 없다

홀란드랑 전쟁 끝나자 프랑스랑 전쟁을 시작했는데 자포리자랑도 양면전선을 벌이더라

근데 이 헤자즈 이 새끼가 또 기회인줄 알고 전쟁을 시작

이김에 끝장을 보자고 생각했다

적당히 타 국가들이랑 쇼부보고 1:1로 붙으니까 동맹자리 비었다고 모로코 참전

테크 그룹 딸려서 전투력이 밀리는데도 2배 병력을 영끌해서 간신히 승리했다

후퇴하는 병력 전멸시켰는데도 본대가 또 오더라

진짜 간신히 막았다

모로코랑은 화이트 피스로 끝내고 헤자즈를 통합하나 했는데 아쉽게도 합병하기엔 너무 큰 상황

일부 구간만 가져가준다

다음 후계자는 커트라인만 맞췄다는 느낌이다

그 와중에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 전투 한창 하고 있는데 갑자기 퍼유 메세지가 떴다

왕가의 귀족이 오른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게 어떻게 된건지...

한편 오스트리아랑은 어째선지 동맹이 풀렸다

동맹도 아니겠다 프랑스와의 전쟁은 화이트피스로 빠져나와줬다

다만 정상적으로 퍼유될 경우 대립자 반란은 꼭 잡아주자

이거 명나라가 지는 순간 퍼유가 풀린다

드디어 대포를 뽑을 수 있게 되었다

나만 대포 없었어

대포 뽑는 김에 병력도 증강시켜주자

다음 이념은 기회의 땅

이거 고르는 순간 자체 성장이 대폭 빨라져서 개척자가 적다는 단점을 상쇄시켜 주고

식민지 한 6개 굴려도 자체 성장만으로 굴릴 수 있을 정도가 된다

다시 오나라와의 전투

저번 전투와는 달리 군렙도 따라잡고 병종 자체가 우월해서 쉽게 이긴다

다음 후계자는 총합 18

딱 평균이라는 느낌이다

정부렙이 18렙이 되었으나 현 시점에서 관료군주정으로 가기에는 안정도 디메리트 때문에 기다려야 된다

또야?

대체 이정도 함대로 덤비는건 무슨 자신감이었을까

해당 방면의 병력만으로 처리가 가능하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빡신 상대였다

이로써 골칫거리였던 헤자즈는 소멸

이슬람의 성지도 덤으로 완전 확보하자

동아프리카를 확보하며 노예무역 보너스가 들어온다

세계의 모ㅋ범ㅋ이 되는 조선이다

예종 2세를 잇는 현종

역시 커트라인만 맞춘 느낌

쭉 시비걸던 따웅우 왕조를 공격 생각보다 많이 커서 지금은 이정도가 최선이다

아니 안정도 3 다 되어가는데 보너스를 주네 ㅋㅋㅋㅋㅋ

뭐 그래도 무의미한건 아니다

어쩌면 타이밍도 좋았다고 할 수도 있다

군대 서구화 후에 안정도가 -3으로 내려가는데

저러면 미리 투자한걸 인정 받아서 바로 -2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다음 모디파이어 변경 쿨타임은 1660년 3월이고 서구화 저항 모디파이어 종료는 9월이다

군사 서구화 까지는 급하지 않으므로 느긋하게 기다리자

드디어 군사력 최대에 등극한 조선

다음 이념으로 사기 증가까지 골라서 왠만하면 질 일이 없다

괜찮은 디시전이 떠 줬다

나중에 다시 안정도 올릴것을 고려하고 악명까지 줄여주는데 어찌 안 고마울까

저건 개척자 안 주는 타입의 칸국이다

바로 없애고 오이라트와의 접경을 되찾자

탄누 뭐라고?

유럽상황은 딱히 변한게 없다

프랑스는 언터쳐블 승천 중이고

잉글랜드는 이래저래 분햏당하는 중이고 모스크바 공국과 오스만은 승천중이며

비잔티움은 아테네 백작이 되어서도 살아남는 중이다

코어 먹일수 있는 상황이었으면 비잔티움하고 동맹해서 키워줄텐데 아쉬운 상황

그리고 이윽고 때는 왔다

병종 서구화가 가능한 상황

조건 맞추느라 개빡셌다

준비는 됐고 망설임 없이 눌러주자

다만 여기서 준비 하나 더 할게 있다

권리장전 이념을 채택해주자

이건 타 국가 견제할때 갈기갈기 쪼개는 명분 주는 것 외에는 쓰레기같은 이념인데

서구화 하는 국가에서는 필수다

왜냐하면

자유, 평등, 박애! 디시전까지 선택하면

반서구화 저항 모디파이어 +6에

자유평등 박애 모디파이어 +8까지 해서 나라 전체가 그야말로 빨개지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이건 아니지 시발

심지어 이념 보너스 받고도 저렇다

그러므로 착한 아이들은 군사 현대화만 찍어주고 버텨주자

안정도가 나락간김에 관료 군주정으로 전환

-3에 2를 빼면 무엇일까

정답은 -3이다

이념의 경우 변경시 안정도 3 까이고 -3일 경우 더 이상변경이 안되지만

정부형태 변경은 다행히 그런 제한은 없으므로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안정도 2를 꽁으로 받아가자

서구 병종은 때깔부터 다르다

진짜 빨리 진행하면 테르시오부터

지금 같이 조금 돌아서 와도 마우리츠 병단을 선택가능한데

확실하게 아시아나 무슬림 병종보다 성능이 좋다

특히나 아시아에서는 타 병종들 상대로 무쌍이 가능해진다

대신 기병은 기대말자

병신이다

전에 말했듯 안정도는 금방-2로 오른다

보다시피 그래봐야 반란이 미칠듯이 터져서 그렇지

미션을 이런걸 준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삼태극이라니 무엇

근데 캬스티야는 원주민 반란으로 사출되더라 ㅋㅋㅋ

서구화 기술그룹으로 바꿔지고 나서 얻을 수 잇는 보너스

꽤나 눈치채는게 늦어서 이제서야 발동했지만

인페미 소모속도를 줄여주는 소소한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좀 더 빨리 알아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다만 발동 조건이 좀 귀찮다

악명을 여기까지 줄여야 한다

이제 인페미도 줄었겠다

따웅우를 다시 공격해주자

합병하려면 아직 한번 더 기다려야 된다

한편 안정도가 드디어 0이 되었다

드디어 한숨 돌리게 되었고

이제 확실하게 서구화의 실질적인 종료를 선언할 수 있게 되었다

서구화 관련글만 3개 연달아 나왔다

보다시피 EU3나 구 EU4에서 실질적인 비 서구권 컨텐츠는 서구화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