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이야 이미 군비레이싱에서 뒤쳐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실제 동원할 수 있는 병력은 이쪽은 15만 밖에 안되므로 저쪽이 병력상으로는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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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가자

러시아가 보급이 씹창난 터라 한 부대를 2개씩 나눠서 들어가야 한다

반면 오스만은 뭉쳐서 들어오는데 이미 병종 격차가 크기 때문에 타이밍 늦어서 퇴각 각오한 애도 승리하는 상황

보다시피 사상자 비부터가 2배 차이난다

결국 이래 저래 오스만은 이미 한참 뒤쳐졌다는 이야기

근데 이쪽은 넓게 퍼져서 공격하는데 비해 저쪽은 집중해서 공격하기 때문에 패배 하는 경우도 생기는데다

승전하는 경우도 상대방 병력이 워낙 많기 때문에 희생도 적은건 아닌데다

소모 때문에 까이는게 많아서

추격해서 전멸에 성공하는 경우조차 종국에는 병력이 부족할 정도

원래 각 부대 30k에서 시작했는데

보다시피 인원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결국 타임오버

악명이 0으로 감소했다

좀 더 이른 타이밍에 공격했어야 했는데 이제 슬슬 이득 볼때 종결해야 한다

종교해방 명분이기 때문에 코어 있는 지방은 먹으면 손해라

이렇게 기형적인 형태로 가져갔다

세르비아를 종속에서 해방시키고 나머지는 나중에 가져가자

다음 빳다는 너다

어차피 식민주의 명분은 식민지 악명이 1 정도 밖에 안 드는데다

상대방도 이 악물고 지키는게 아니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아니 이 새끼는 또 시비네

해전도 테크도 따라잡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체급 싸움이다

이쯤 되면 쉽게 끝날줄 알았는데 안 받아들인다

게다가 인도양 서해의 섬들은 식민주의 적용없이 악명이 4나 필요하다

왜냐하면 본토가 털린 포르투갈은 수도를 베냉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결국 본토를 털어주는 수 밖에 없다

섬 3 쪼가리 먹기가 이렇게 힘듭니다

이제 진짜 태평양 서부는 마레 노스트룸이라 불러도 될 정도

한편 비자야나가르는 힌두스탄으로 승격한다

테크는 여전히 많이 밀린다

아니 억까 ㅅㅂ

그래도 큰 주라 물러나면 세금손해가 커서 그냥 반란 띄우고 진압했다

거의 군주정 궁극 버전인 입헌 민주정이 등장했다

관료를 많이 펌핑하는데다 안정도 소모도 적지만 현 시점에선 산업 생산량 보너스도 아깝다

미루도록 하자

한편 조선의 경우는 많이 따라잡았긴 했지만

OPM같은 선두 국가들이랑 비교하면 많이 늦다

게다가 환장하는 점은 잠재적인 적국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는 안그래도 병력도 많은데다 군렙을 미친듯이 올린다는 점이다

니도 하면 안되냐고? 그러면 이웃 보너스가 줄어든다

별 수 있나 도핑 한번 더 가야지

이번에는 아싸리 치안 조언자까지 대동해서 후환을 없앴다

그래도 몇몇 이교도 지역에선 반란이 0% 이상 나오더라

한편 재주는 조선이 넘고 돈은 오구리가 벌었다

이전만 해도 보스포로스 해협을 못 넘었는데 현재는 소아시아 해안가를 장악했다

뿐만 아니라 조선과의 전쟁의 여파로 군대가 반토막이 난 기회를 노리고 여기저기서 달려드는 상황

그 중 한 나라는 저기 자포리자 칸국을 토벌하고 크림 반도에 확장한 비잔티움이 있다

유감스럽게도 고토 회복은 커녕 조지아 덕분에 확장한 프로빈스 하나 헌납했다

슬슬 식민주의 명분 정리할겸 홀란트 공격

한창 전쟁중이라 친구들이 아무도 안 도와주는 상황

무난히 손에 넣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전 첫 패배

시작부터 모랄 반토막 나길래 심상찮았는데 회복할 기미가 없길래 겨우 후퇴했다

아마 이쪽은 갈레온이 주력인데 반해 저쪽은 투데커 이상이 주력인데다

해군 기술렙이 10 정도 차이 나는게 크지 않을까 싶다

정부렙 33렙까지 먼저 올려서 추가 아이디어 선택

당연히 기술비용 감소다

외려 딴거 30렙 올린 후에 바로 갔어야 했는데 외려 늦은 편

한편 인도는 꿀 발라 놨는지 아니면 해안가의 테크 뒤떨어진 만만한 국가라서 그런지 서방에서 계속 시비중

타 국가들이 정전한 이 틈이야말로 들어갈 때다

이단 정화로 가자

이제는 경우에 따라서 증발도 가능하다

사상자 역시 평지에서 10배 차이

해전 역시 아까 홀란드에 털린것과 반대 구도

저쪽이 머리수는 더 많지만 해군렙에 의한 사기 차이가 심하다

나온 김에 합병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힌두스탄 땅 뺏는데 집중해야 했다

인도는 이런식으로 땅을 가져갔다

한편 마지막 식민지 개척

슬슬 식민지 관련 아이디어를 뺄 때가 되었다

또 악명 수치 높아졌다고 시비다

이왕 시비 걸린김에 코어 걸린 땅 뺏으려 했다가

캬스티야가 힌두랑 정전하고 배 이쪽으로 돌리는 바람에 전멸

손해가 뼈아프다

오만과는 정전협정 맺었다 넌 나중에 두고보자

반대로 노브고르드는 시비 걸었다 역으로 오지게 피봤다

점령한 땅 + 캬스티야 코어박힌 땅 합쳐서 고스란히 헌납

동맹도 강제 해체 당한다

아니 니들은 ㅅㅂ

정전협정이 목적인건지...

결국 화이트 피스로 두 국가 끝냈다

해군 최종 티어 해금

언제 날 잡고 대형함 싹 갈아주면 되겠다

보병도 카롤리너 보병 개방

하지만 이미 오구리는 다음 티어인 전열보병을 해금했다

우선 연간 개척자 1을 빼고 육군 전통 보너스를 받았다

사실상 육군 전통 평형치를 33으로 올려서 양질의 장군을 뽑을 수 있게 하는 이념이다

대신 안정도 3을 바쳐야 한다

심지어 군렙도 12나 차이난다

식민지도 전부 성장함에 따라 식민지 성장 모디파이어도 공성 이념으로 교체해준다

이번엔 오구리가 오스만에 선빵을 친다 이미 야전엔 어느정도 패배한 모양

악명도 줄어든 만큼 다시 전쟁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