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0. 개요
시작 시 열강 6위에 식자율 7위 해군도 21척으로 무난하게 있음
대신 열강 국가 중에서 인구가 제일 적은 15.6M에 육군은 달랑 11대대 밖에 없는 거렁뱅이
심지어 국가 민병대가 찍혀있어서 육군을 더 늘릴 수도 없고
인구도 적어서 국민대 특유의 징집병 웨이브를 하기에도 수가 적은편임
다만 그 어떤 열강들보다도 압도적인 장점인
나라가 그냥 유럽 대륙에서 벗어나 바다건너 아메리카 대륙에 있다는 점과
열강 국가들 중에서 생활수준이 가장 높아서 대규모 이주가 잘 온다는 점이 합쳐서
아쉽게도 호이의 노잼먼치킨 천조국을 기대하고 시작하면 상당히 어렵지만
그 천조국을 만드는 재미로 하게되는, 다른 열강들과는 약간 다른 재미를 자랑함
1. 정치
미국의 가장 큰 난관이자 숙제가 정치임
아예 대륙이 다르니까 바다건너 일은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경제만 살리는 고립주의 플레이를 해도 되지만
그런 플레이를 고려했는지는 몰라도 정치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매우 골때림
다른 열강들을 하다가 미국을 하게되면 여러 가지로 정치에 어려움을 느끼고 망하는 경우가 많다
열강들 중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제+제한선거권을 들고 시작하며
완전분리+공립학교로 인해 초반 종교인의 보수적인 꼴통짓을 보기 전에 힘이 약해져서 소멸함
영국이 신앙의자유+종교학교+자선병원 으로 종교인에 미친듯이 힘을 실어주는 것과는 대조적
게다가 선출 관료제를 채택하고 있어서 기관의 레벨을 올려도 행정력이 많이 모자라지 않고
그 외에는 영국 식민지 출신답게 영국처럼 간섭주의+보호무역+집회의 자유 등을 들고 있고
인종 분리가 찍혀서 윗 문단에서 말했던, 유럽 명맥 인구의 이주를 초반부터 쉽게 받게 도와줌
하지만 다른 열강과는 다른 독특한 법제정을 들고 시작하는데
먼저 공유지 불하를 채택하고 있어서 농부를 대표하는 이해 집단인 전원주민 세력을 강하게 밀어주고
지역 경찰을 달고있어 지주의 힘도 밀어주고 있음
거기에 상속 노예제를 달고 시작해 초반 지주의 힘이 매우 강력하고
역시 녹지주라는 불명예스런 이름이 있듯 국가 민병대와 개척지 식민화에 강경 동조하는 전원주민들이 발목을 잡음
미국의 특수 지주 집단인 남부 대농장주는 프로이센 오스트리아처럼 충성 보너스에 투자원천금 관련이 없음
거기에 시작 지도자인 존 칼훈이 노예주 이념을 달고 있어서 걍 게임 내내 도움이 전혀 안됨
게다가 앤드루 잭슨을 위시한, 전원 주민 조차 잭슨 민주주의 라는 특수 이념으로 노예제에 찬성하므로
지주의 힘을 죽이려면 역사대로 노예제 폐지는 필수고
남북전쟁을 일으켜서 내전을 한번 달리면 원체 인구가 적어 다시는 재기하지 못함
그리고 열강들 중에서 유일하게 국가 민병대를 채택하고 있음
열강 국가답게 척후 보병을 굴리는데 국민대로 징집병을 전부 척후보병으로 굴리다보면
전쟁 날때마다 군대 유지비가 하늘 높은줄 모르게 올라가서 순식간에 빚더미에 앉게 됨
1.6 까지는 역제안이 널럴해서 국민대가 괜찮았는데
이제는 여러모로 제약이 많아져서 미국 상황에 국민대는 독이므로 기회가 되면 꼭 모병법을 바꿔야함
대신 호전적 국수주의 이념은 상대적으로 자주 나오는 이념이기 때문에
전원주민 세력만 눌러놓으면 바꾸는 거는 어렵지 않으니
아예 국민대로 버티다가 징병사무소를 연구하고 대규모 징병으로 건너가는 것도 괜찮다
개척지 식민화도 찍혀 있는데 버그가 많아서
가끔 북미 식민지 개척하다가 원주민이랑 싸우다가 식민지 확장이 멈춰버리는 골때리는 상황이 많음
위의 국민대 모병법도 바꿀 겸 호전적 국수주의자를 꼭 모셔다가 식민화 법도 바꿔주자
반대로 평화주의 이념은 위의 두 법률을 지지하면서 정통성만 다 깨부수는 쓰레기니까
트레잇이 아무리 좋아도 장군이나 제독으로도 절대 뽑지 말 것
미국이 대표적인 양당제 국가라고 의도적으로 당이 거의 두가지로만 나뉘게 설정이 되어있음
초반에 기술이 별로 안열려서 당의 가짓수도 적은 편인데 당마저 강제로 좁혀버리니
이해 집단들의 지도자 한번 바뀔때마다 정통성이 널뛰기를 함
그런데 선거권은 제한선거권까지 열려있다보니 인구가 적다는 점까지 꼬여서
온갖 집단이 한지붕에 각자 다른 이념으로 더부살이하고 있어서 투표한번 할때마다 살얼음판을 걷게 됨
분명 제한선거권인데 공화당이라는 이름으로 5개의 집단이 여당에 들어와서
(심지어 야당은 하나도없음)
빅텐트 쳐놓고 정통성 30 이러면 정신나감
때문에 내전을 하던가 억압을 이용해서 이해 집단들을 소외로 처박아버리던가
지역 경찰, 공유지 불하 같은 특정 집단의 세력을 늘리는 법을 다 쳐내서 힘을 줄여나가야 하고
아예 선거권을 없애버리던가 일당제로 틀어서 강제로 정통성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가야함
어쨌든 이 모든건 중후반에나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에 툭하면 정통성이 박살나고 그로인해 급진파가 늘어나며
어거지로 정통성 살리려고 세율을 낮추다가 경제 성장도 멈추고 빚만 늘다가 망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따라서 항상 유배당한 선동가들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가
여당 내 집단들의 지도자가 바뀔때마다 다른 집단과 비슷하거나 같은 이념으로 바꿔주는 센스도 있어야하고
장군도 트레잇만 보지 말고 이념도 잘 보고있다가 지도자가 죽어도 문제 없게 준비해주는 것도 틈틈이 해주어야 함
어쨌거나 겜 끝날때까지 대통령제+제한선거권을 유지하면서 게임하면
ㅈ같은 양당제 시스템에 정통성이 오르질 않아서 급진파를 달고 살게 되므로
선거철 전에 미리미리 지도자 이념들을 체크해줄 필요가 있음
미국의 특징은 정치체제가 바뀌면 국명이 가장 다양하게 바뀌는데,
특히 영어일 경우에는 모든 국명들이 앞글자가 USA로 유지되는 제작자의 센스를 엿볼 수 있음
1-1. 군주정 루트
업적도 있다보니 한번은 해보게 되는 루트
캘리포니아 주를 얻은 다음 게임을 하다보면 그 유명한 조슈아 노턴이 선동가로 올라옴
일반적인 방법으로 노예제 폐지 및 남북전쟁으로 내전을 달렸다면 소시민의 힘이 매우 높을 거임
그래서 소시민 집단의 지도자인 대니얼 웹스터가 대통령으로 앉아있을 확률이 높음
노턴이 올라오면 공화주의인 대니얼 웹스터대신 노턴으로 지도자를 바꿔주고
아직 세력이 좀 있을 종교인까지 동원해서 선거로 노턴이 대통령이 되면
세력블록의 입법 원칙까지 넣고 추가로 선동가까지 데려와서 군주정으로 달리면 된다
보통 지식인이 제일 불만이 많을 테니까 그전에 지식인이 좋아하는 법을 미리 제정해서 충성도 조절 해주면 더좋음
군주정을 만들면 전미대공국이라는 이름으로 바뀌며 국가 색깔도 살짝 진해짐
이후 소시민의 힘이 계속 강할테니 파시즘으로 가도 되지만
미국은 워낙 인구도 적고 아메리카 원주민을 비롯해서 온갖 문화 짬통이다보니 좋지 않음
조슈아 노턴이 이념이 왕당파라 딱히 좋은 지도자는 아니지만 인기도만큼은 높은 편이라서
권위플을 하겠다면 소소하게 도움은 된다
선거때마다 대통령이 바뀌고 정통성 박살나는 꼬라지보다는 조금 더 낫기도 하고
2. 외교
세력블록을 안만는다면 상관없지만 세력블록 없이 게임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가시밭길임
따라서 좋던 싫던 세력블록은 만들어야하고 거기에 동반되는 영향력 수급을 위해 라이벌은 필수임
초반에는 일지때문에 영국하고는 친하게 지내는게 좋고
남북전쟁과 명백한운명을 통한 미멕전쟁까지는 다른 열강이 안끼게 계속 관계개선을 돌려주는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알래스카 구매를 위해 러시아와도 관계도를 높여주자
미국은 영국 프랑스 모두 +30이라는 준수한 관계도를 가지고 있으니 그대로 사이좋게 지내서 동맹까지 가도 괜찮은데
영프는 둘이 툭하면 투닥거리는 사이니까 아예 동맹or방위조약을 안하고 고립주의 정책을 펴는거도 괜찮음
세력블록을 세우게 된다면 라이벌은 필수인데 보통 프로이센 오스트리아가 당선되는 편이고
만만한 스페인 네덜란드또한 희생양으로 써먹으면 된다
스페인은 역사적으로도 한번 미국과 전쟁했었던 국가였기도 하고
초반에 텍사스를 관계개선을 돌려서 관계도를 20으로 올려놓고
이후 멕시코와 텍사스의 전쟁이 끝나면 평화적으로 텍사스를 합병할 수 있음
대신 멕시코가 그대로 텍사스를 집어먹는 상황도 많은 편인데
어차피 나중에는 명백한 운명을 통해 명분을 얻으니 그냥 패서 먹어도 괜찮음
어찌됐건 멕시코는 우리가 아는 미국 영토를 위한 도시락일 뿐이니
경쟁구도 박아놓고 야금야금 뜯어먹자
3. 기술
첫 기술은 수관보일러 > 현대 하수도 국룰
이후 제약>퀴닌을 달려서 아메리카 서부 개척지대 지도 제작 일지를 열어주던가
민족주의를 연구하고 운명의 실현 일지를 열어 미멕전쟁을 달려도 된다
그 외에는 인구가 적으니 자동화 생산 방식을 열어주는 생산 계열 기술들을 열어주고
문명화 사명까지 연구하면 서아메리카 인구 중진 일지가 열리니
조금이라도 인구를 당겨볼 수도 있음
4. 추천 진출 방향
4-1. 중남미 루트
명백한 운명으로 멕시코를 패는 김에 그대로 쭉쭉 육로로 내려가는 것
미국에게 없는 자원인 아편이 멕시코와 콜롬비아에서 나오고
고무가 엄청나게 많아서 고무 걱정이 없음
그리고 전부 유럽 또는 아프리카 명맥이기 때문에 편입도 금방 되고
전부 승인국이지만 인구가 없어 악명도 저렴하니 그대로 쭉쭉 자원들을 집어먹으면 된다
특히 아마존 일지로 이주 유치를 더 늘릴 수도 있고
여기도 아메리카 인구 증진 일지가 있어서 조금이나마 인구 빨아먹는게 가능함
단점으로 어쨌든 인구가 없는 땅들이라 결국 인구조달이 필요하다는 점이 꼽지만
아메리카 합중국을 진짜 모든 아메리카 대륙의 합중국으로 만드는 재미가 있다
4-2. 아프리카 루트
노예제 폐지를 달려서 남북전쟁을 치루고 나면 재건 일지를 통해 아프리카 명맥이 주문화에 들어옴
그대로 식민화 법률을 바꿔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펴면서 아프리카의 꿀땅들을 흡수하는 방법임
그리고 편입도 5년밖에 안되기 때문에 아프리카 땅들을 합병하며
아메리카 합중국이 아니라 아프리카 합중국 느낌으로 하면 됨
미국으로 아프리카 진출을 할 때는 크게 5가지로 세분화할 수 있음
먼저 인구많은 나이저 삼각주를 식민화 하고 그 길로 베냉을 먹고 소코토를 먹으며
이집트까지 이어져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을 다먹는 것
여기는 베냉+소코토 빼면 딱히 자원적인 이득이 없어서
소소하게 아메리카 인구도 늘릴 겸
이집트를 육로로 연결해서 수단을 목표로 패러간다고 생각하면 됨
그다음은 만만한 덴마크 협박해서 토고를 뺏고 그길로 아샨티를 삼킨 다음
인구가 많은 볼타 주를 빠르게 식민화해서 선점하는 것임
그리고 볼타 주를 식민화하다 옆에 마시나와 연결되면 그대로 마시나>세구>카르타 순으로 삼키면 된다
얘네들이 들고있는 말리 서부, 동부 주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땅에서 유이하게 아편이 나오는 땅임
세번째는 오만의 잔지바르를 패고 그대로 동아프리카 쪽 식민지를 늘려서
나중에 영국이 케냐를 통해 동아프리카를 독점하지 않게 견제하면서
동시에 남아프리카의 가자를 패고 트란스발 오라녜의 금과 석탄+철을 먹고
역시 가자의 로렌스 마르퀴스 주를 통해 잠베지아 주로 올라가면서 동아프리카를 삼키면 됨
섬에 혼자 떨어진 마다가스카르는 인구도 나름 있고 자원도 괜찮으니 기회가 되면 먹고
보통 포르투갈과 부대낄 가능성이 높은 데 그대로 포르투갈의 잔즈지역 식민지에 앙골라까지 뜯어서 굳히자
네번째는 에티오피아를 먹는 것인데
단일 국가론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 많은 동네이기도 하고
곤다르 오로미아 암하라 3개주는 고무도 나름 나오는데다 석유도 확보가 가능함
뭣보다 소말릴란드를 제외하고 생각보다 열강들이 관심이 없어서 잘 안먹음
에티오피아를 특히 통일된 에티오피아를 먹다보면 이집트랑 싸울 가능성이 매우 높은 데
수단을 해방시키고 에리트레아 주도 겸사겸사 뜯어먹어 주자
마지막 다섯번째는 전략지역 단위로 이해 선언만 가능하게 파먹고
힘으로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의 아프리카 식민지를 뜯는 것임
온갖 식민 제국들의 각축장 답게 별의별 놈들이 다 숟가락 얹어서 판도적으로 발암을 일으키므로
깔끔한 아프리카 대륙을 위해서는 결국 전쟁은 피할수 없긴 하다
4-3 북경런
자금성 하나로 모든 설명이 가능함
초반에 영국이 아편전쟁을 원하면 나는 북경을 쓸테니 너는 홍콩을 썰어라 하고 먹은다음
20년 동안 편입달리면 인구도 벌고 정통성 20도 벌수 있음
정통성 때문에 항상 고통받는 나라라는 점에서 인구+정통성이 모두 해결되는 북경은 미국에겐 최고의 꿀땅이다
나중에 석탄광산+철로 라는 맛있는 기업도 생김
아래에서 후술할 자유의 여신상도 있어서 게임 내 최고 사기 기념물 두 개를 먹고 시작할 수 있음
5. 장단점
5-1. 장점
이중 명맥(유럽+아프리카)
노예제 폐지를 달려서 강제로 남북전쟁을 일으킨 다음 국가 재건 일지를 열어 만민의 평등 조건을 달성하면
주 문화에 기존의 양키 문화와 더불어 아프리카계 미국 문화가 추가되는 데
이게 아프리카 명맥이라 열강 스타트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이중 명맥을 만들 수 있음
명맥이 다르다 > 다문화를 찍어야 문화 수용이 가능하다 이기 때문에 명맥이 다른 두 문화를 주 문화로 갖는건 엄청난 장점임
덕분에 덮어놓고 식민지 집어먹고 뿌려대는 영프와 기타 국가들에게서 꾸준히 대규모 이주로 아프리카 인구가 들어옴
그렇다고 남북전쟁 난이도가 어려운가? 하면 그렇지도 않아서
남북전쟁을 일으키면 거의 고정적으로 정해진 곳만 분리 독립이 일어나므로 그 주의 병력만 모조리 해산하고
내전이 나지 않은 나머지 지역에서 풀징집 박고 밀면 그냥 이김
심지어 시작하자마자 첫 선거에 싸그리다 여당에 넣고 노예제 폐지 달리면 된다
리스크는 1도 없는데 리턴은 뭐...
이때문에 아프리카 땅을 집어삼켰는데 그땅에 민간건설이 이것저것 지어놔서 인구도 적당하고 돈도 벌린다 싶으면
편입에 5년밖에 안걸려서 그냥 편입주로 만들어도 문제가 없음
겜 중후반부에 열강들 식민 행정부를 삼켰거나 소코토, 에티오피아나 우간다쪽 소국들 다 먹고 주 편입하면 생각보다 세입이 짭잘하다
아메리카 대륙에 나라가 있음
대서양 너머 아예 다른 대륙에 국가가 있다는게 엄청나게 큰 장점임
유럽 열강들이랑 싸움이나면 다른 나라들은 죄다 바다 건너로 군대를 보내와야하는데
패치로 군대들이 실시간으로 이동하게 바뀌면서 유럽 군대들은 먼길을 건너 와야함
작정하고 태평양 연안 지역으로 수도를 옮겨버리면 AI가 상륙한다고 알림이 와도 막을 시간이 충분함
반대로 이쪽은 그덕에 수송대 갉아먹으면서 본토는 안건드리고 아프리카 식민지만 갉아먹어도 되고
아예 유럽쪽에서 싸움에 역제안으로 이득만 보면서 공갈쳐도 상관없음
그덕에 러시아편 처럼 다른 열강이랑 척안지고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으며
러시아와 다르게 이쪽은 항구가 많아 해군 양성도 급이 다르므로
군함만 미친듯이 찍어서 일부는 수비돌리고 일부는 수송대만 말려죽이고 있으면
제아무리 영국이라도 미국이랑 싸우면 말려죽게 된다
자원이 많음
러시아편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원래 이게임 자원 강국은 미국이랑 러시아가 양강이었다
땅도 많고 거기서 나오는 자원도 많아서 경제 성장하는 재미가 있음
경작지도 넓어서 플랜테이션 자원도 빵빵하고 광산에 석유에 금에 없는게 없다
아편이랑 고무가 없긴한데 패치로 멕시코에 아편이 나오는 곳이 한군데 생겼고
페르시아만 먹어도 아편은 다 해결이 가능해서 크게 오는 문제도 아님
명백한 운명으로 패는 김에 멕시코도 패면서 중남미로 내려가면 고무도 해결이 가능한데다
아프리카 명맥이 추가되면 고무가 나오는 아프리카 땅을 뜯어서 충당해도 됨
우수한 기업
시작시 보유한 기업만 놓고보면 요즘은 미국이 가장 좋음
아래에서도 설명하겠지만 광산 철로 석유 발전소 플랜테이션 등등
안겹치고 다 써먹을 수 있는 고유 역사적 기업이 즐비함
자유의 여신상
빅토 특수 건물인 기념물 중에서 제일 좋은 기념물이 뭐냐고 하면
나는 무조건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꼽을거임
강철 건조 건물을 연구하면 지을수 있고 효과로 위신 +75에 이주 유치 +25%를 달아줌
이주 유치 +25%가 얼마나 사기냐면
동일한 수치를 주는 게 녹지 확충 캠페인이 +25%고
자유, 평등, 박애 일지의 이벤트 체인으로 새로운 거인 > 두 팔을 활짝 벌리고로 넘치는 해안 효과를 받아야 25%다
그리고 지식인의 충성도 보너스가 +15%(30%) 고 그외에 기업등으로 받는게 10%임
쉽게 말해서 이거 짓는 순간 전 국토에 이주 칙령 박는다는 소리
5-2. 단점
정통성
미국의 단점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놈의 정통성이 가장 큰 문제다
아무리 열심히 관리해도 결국은 찐빠가나서 겜 후반이어도 정통성이 50~70대인 경우가 허다하고
초중반엔 30~50 에서 노는 경우가 심심하면 일어남
특히 소외로 갖다 처박고 싶어도 여당에 빅텐트치고 앉아있으면 절대 소외로 가지 않으니
선거철마다 제발 다른데로 빠지라고 기도하게 됨
그렇다고 선거권을 없애거나 일당제로 가려해도
미국이 또 그거 뺴면 뽕이 빠지긴하니 여러모로 귀찮기만 함
그러다보니 장군 제독 뽑을때도 트레잇이 좆사기로 나와도 이념때문에 울면서 해임하는 경우도 있고
선동가 유배 등등 쿨이 허구헌날 돌고 잇어서 머리털이 빠진다
부족한 인구
땅 넓은 비슷한 처지의 러시아와 다르게 인구가 턱없이 부족함
뭘 발전하려 해도 순식간에 인구가 말라버리기 때문에 좋든 싫든 인구를 위한 전쟁이 강요됨
아프리카 명맥을 추가하기 위해 남북전쟁이 강요되고
정통성도 얻을겸 인구를 위해 북경을 먹게되니 역시 전쟁이 강요됨
항상 인구가 고프니 닥치는 대로 인구를 끌어와야해서 여기저기 피보호국으로 만들게 되고
유럽 명맥은 인구는 괜찮은데 상대가 호락호락하지 않은 승인국 투성이고
아프리카 명맥은 미승인국+만만하지만 인구가 많지가 않음
결국 다문화로 가야하는 나라인데 알다시피 다문화는 이게임 끝판왕급 법률이라 제정이 쉽지도 않음
무정부주의?
초중반 빅텐트에 무정부주의자 들어오는 순간 정통성 20밑으로 내려가서 시도도 못하기가 일쑤임
빚지기가 쉬움
위의 두가지가 복잡하게 연결되서 생기는 문제임
정통성이 툭하면 꺠지니 세율이 자꾸 내려가게 되고
인구가 모자라는데 전쟁 할일이 많아서 자주 징집병을 끌어다 쓰게되고
국가 민병대라는 환장할 법률덕에 전쟁이 좀만 길어지면 빚더미에 올라가기 쉬움
그럼 아예 전쟁도 안하고 내정만 하면 되지 않나요??
하기엔 인구가 발목을 크게 잡아서 절대 조용히 혼자 성장하기 쉽지가 않음
땅이 워낙 좋아서 못할건 없는데 지금의 천조국 같은 폭발적인 성장을 할 쯤이면 게임이 너무 후반이 되버림
멕시코랑 전쟁도 너무 늦어지면 다른 열강이 방위협정 동맹 독립보장 걸고 끼어들기 때문에 초반에 쳐야되고
아프리카 꿀땅 선점하려면 빠른 타이밍에 해군 찍고 계속 갉아먹어놔야됨
아이러니 하게도 영프보다도 더 전쟁이 너무 필요한 국가다 보니 잦은 전쟁으로 인해 빚이 계속 쌓이고
마치 대공황을 구현하려 한것 처럼 한번은 부도 선언을 누르게 되는 국가이기도 하다
6. 추천 기업
카네기 제강
러시아의 뉴 러시아 컴퍼니 미국 버전임
평로 공정을 연구하고 펜실베니아 주에 제강소 3개 지으면 된다
제강소+석탄+철광산이라는 황금 라인업에
번영효과로 조선소와 철로의 처리율을 +10% 올려줌
해안가가 많아서 조선소 처리율도 마냥 나쁘지 않고 철로 처리율은 그냥 GOAT임
다만 평로 공정이 3티어 기술이라 설립이 늦는 편이라는게 너무 아쉬움
그래도 남들은 없어서 뺏어다 쓰는는 철+석탄 광산 기업을 들고 있는건 좋은 거다
제너럴 일렉트릭
뉴욕 또는 메사추세츠 주에 전기 기기 공장 3개만 지으면 된다
전기 기기 공장도 중후반 중요 중공업 건물인데 발전소까지 버프주는 최고의 기업
보통 뉴욕이 훨씬 인구도많고 발전도 잘 되어있어서 거기에다 조건 채우는 편
다른 나라로 뉴욕런 하는 이유가 자유의 여신상도 있지만 이 기업도 한몫함
그걸로도 모자란지 번영효과로 혁신을 5% 증가시켜주고
원동기 공장 처리율 +10% 까지 얹어줌
발전소 기업중에 이만한게 없다
스탠다드 오일
미드웨스트 지역에 석유 채굴지를 5단계 이상 지으면 되는데
미스웨스트 지역에서 석유가 나오는 곳은 오하이오에 10단계 미주리의 5단계라
보통 오하이오 주가 조건을 충족해서 짓게됨
석유+철로라는 환장할 조합에 번영효과로 철로 처리율이 덤으로 +20%임
조건도 배경도 석유 기업이지만 석유보다는 철로 기업이라 봐도 무방한 철로 올인 기업
보통 유저 국가가 열강 1위일테니 기본적으로 철로 처리율이 20%인데 번영효과로 20%를 더받음
석유 채굴지는 수지가 절대로 나쁠 수가 없어서 철로가 아무리 수지 다깎아먹어도 무조건 번영효과가 켜짐
여기에 세력블록의 교통 기반 시설 원칙까지 3단계 찍어놓으면 철로 거의 안짓고 게임 플레이가 가능
단점이라면 자원 발견이 운빨이라 존나 늦게 설립 조건이 채워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유나이티드 푸르트 컴퍼니
GDP딸 내정딸 끝판왕 기업
멕시코 이남의 남아메리카나 중앙아메리카 지역 아무데나 바나나 플랜테이션을 5단계 이상 지으면 된다
주문화에 양키or딕시가 있어야만 설립이 가능한 유니크 기업이면서 심지어 종속국이 지어도 조건이 설립됨\
악명 감쇠 -25%라는 어마어마한 패널티를 앉게 되지만
모든 종류의 플랜테이션의 처리율을 일괄적으로 +20% 올리는 엄청난 번영효과를 보유함
일반적인 플레이에는 설립할 일이 잘 없고 극한의 GDP딸을 위한 플레이를 하게되면 손에 꼽게되는 기업임
후반부 생활수준이 미친듯이 올라가면 사치품 수요가 폭발하면서 덩달아 플랜테이션의 처리율 가치가 급증함
다만 과일 수요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설탕 플랜테이션이 너무 늘어나면 번영효과가 보기가 너무 어려우니
그냥 즐겜을 한다면 다른 기업을 알아보자
7. 수도를 옮긴다!
러시아편에서도 얘기했지만 이게임 최고 똥땅 수도 3대장중 하나이고
그 중에서도 압도적 1위가 바로 미국이다
현실의 미국 주를 생각해서 주를 갈라놨는데 이게 문제가 되서
수도인 컬럼비아구 주는 경작지도 달랑 하나있어서 인구도 잘 안늘고 인프라도 좆만해서
여기저기 상륙 찌르면서 컬럼비아구에 상륙 박으면 뚫림
러시아편에 설명 다 했으니 수도를 옮기는 이유는 다 적어놨고
극초반에 수도를 옮기면 보통 중앙 시장이 뉴욕이라서 수도도 겸사겸사 뉴욕으로 옮기는게 일반적이고
그냥 해안가가 싫으니 내륙으로 들어가겠다면 바로 옆 펜실베니아 주로 가기도 하고
독하게 강 버프 받으러 가면 일리노이 주로 옮기기도 함
오리건 국경 분쟁까지 끝나면 아예 그레이트플레인스 지역 내륙쪽에 천도해서 도망가버리는 방법도 나쁘지 않음
태평양연안 멕시코 딕시 지역을 다 손에넣으면 그레이트플레인스 지역은 아예 이해선언 박지도 못하거든
물론 안옮기고 해도 상관없는데
컬럼비아구 주 자체가 강제로 남북전쟁 일으키면 미연합국에 둘러 쌓이기도 하고
열강들이랑 전쟁하고 척질일 많으면 수도는 적어도 해안가가 아닌게 세상 편함
8. 미국을 처음하는 뉴비에게
미국도 영국 마냥 평범하게 하기엔 절대 쉽지 않은 국가임
영국은 속국이 정치를 못해서 속썩이는 팩션이라면
미국은 내 정치가 좆같이 돌아가서 골때리는 포지션임
다른 열강들이 군주제에다 선거권도 금권선거권 정도가 다라서
극초반 대통령제+제한선거권이 얼마나 골때리는 정치체제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될거다
인구고 경제고 다필요없고 해보면 좆같은 빅텐트 정당에 고통받다가 새지구 파는게 일상일거임
선거권을 도로 줄이던가 억압과 내전으로 엿같은 정치집단을 쳐내는 것도 중요하며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아편전쟁을 이용해서 북경을 가져와도 좋음
정통성이 50 이하에서 계속 놀아나면 급진파가 늘어나고
이해집단들의 불만 쌓여서 법제정도 안되고 정치운동이 자꾸 일어나서 게임이 터짐
이런 상태에서 열강인데다 미국이니까 땅욕심에
"와 아프리카 명맥이 있으니까 아프리카 먹어야지"
"인구 딸리니까 중국 인도를 뜯어야지"
"멕시코땅 뜯고 남미까지 다먹어야지"
이러면서 전쟁으로 급진파 더늘리고 국민대 특유의 군사 유지비로 빚더미 앉다가
딱 어느순간 성장이 멈추고 게임이 터지게 된다
미국은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외교적으로 굉장이 자유롭기 때문에
차라리 다른 열강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역제안 받아도 되고
다문화 뚫으면 오히려 다른 나라가 대책없이 땅먹은데서 대규모 이주가 우르르 들어오니까
너무 무리해서 악명 태우지말고 일단 현재 미국 영토를 만드는거에 집중하는게 중요하다
인구 늘리는 것도 중요한데
당장 남북전쟁 만들어서 아프리카 명맥만 추가되도
아프리카의 나라들은 절대 미국의 생활수준을 웃돌수가 없어서 무조건 대규모 이주가 펑펑 들어옴
그거로도 중반까지는 자원 캘 인구 충당이 다 된다
그리고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영국이 아편전쟁할때 영국편들고 북경을 뜯어와라
그것만해도 약간의 정통성이 보장이 되고 인구도 충당이 가능함
그리고 되도록 북경을 편입해서 자금성을 100% 활용해주면 더 좋고
비편입주는 자금성의 정통성 보너스가 깎이거든
그렇게 북경을 얻었으면 국가민병대를 다른 법안으로 바꾸고
상비군을 어느정도 확보한 다음부터 중국 땅을 조금씩 뜯어오던가
영국의 동인도 회사를 갈라버리고 땅을 먹어도 됨
다른 유저들이 맨날 다문화 다문화 노래를 부른다고
다문화 빨리찍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릴 필요가 없음
말했지만 이중명맥의 메리트도 상당하고 시작부터 생활수준 자체가 높게 시작하는 나라라
빠르게 국립건강보험 찍고 보건부 열어서 생활수준 좀만 더 늘려주고 내정하면
차별팝이라도 그냥 생활수준으로 찍어눌러서 점령한 주에서 이주받을 수 있음
그러다가 다문화 찍고 대규모로 인구 수혈받는 것
다문화 빨리찍겠다고 무정부주의자 억지로 빅텐트 집어넣어봐야 정통성이 박살나서 못한다
중반까지는 그냥 경제성장하면서 체급약한 중남미 아프리카 약간씩 파먹고
생활수준 늘려서 대규모 이주로 인구 빨아오는 게 더 중요함
패치로 문화적 공동체가 없으면 이주가 아예 안오기 때문에
급하게 늘린다고 걔네가 다 미국땅 와서 살지 않음
세력블록은 무역 연맹 정체성으로 만들고
원칙중에 외부 무역 원칙과 이동의 자유 원칙을 애용하는게 좋음
무역 연맹 정체성은 가입국을 모두 동일 시장으로 묶는 효과를 주는데
같은 시장 내에는 이주가 자유로우니 인구 빨아먹어야하는 미국입장에선 평화적으로 인구늘리는 길임
외부 무역은 다른나라랑 척 안지고 조용히 살면서 영향력 늘리는데 이만한게 없고
무역소에 이주 유치가 올라서 대규모 이주를 받을 확률이 오름
거기에 이동의 자유를 찍으면 시장 내의 이주가 더 활발해져서 이주가 더 자주 일어난다
초반에 국가 민병대를 사용할때 주의할 점은
아예 새로 징집병만 편성을 해서 척후보병이 아니라 전열보병으로 굴리고
풀징집이 아니라 인구 많은 주만 5~10 단위로 약간씩 징집하는 거임
무턱대고 다 징집때리면 그게 다 유지비가되서 재정 다까먹으니까 부분부분 해주는 것
그래도 AI에게는 동원 가능한 징집병이 전부 국력으로 계산되서 역제안에 메리트가 좀더 있으니까
모병법 바꾸기 전까지는 최대한 잘 써먹으면 된다
만약 남북전쟁이나 명백한 운명으로 미멕전쟁 하는데 다른나라가 끼어들면
유지비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척후보병으로 싹다 풀징집해서 한큐에 밀어버려
쟤네들 배타고 건너오다가 아메리카 영토 다 쓸려 나가서 니가 이김
러시아와는 다른 의미로 왕귀하는 국가이므로
남북전쟁 외에는 급하게 겜하려고 하지말고 차분히 법률 개혁하면서 영토 완성해가면
60~80년대쯤부터 알래스카까지 다 먹고 상비군 캡도 늘어서 군대 유지비로 골머리 썩히지도 않음
AI 미국이 남북전쟁 해결한다음 가만놔두면 상당히 잘사는 이유가
쓸데없이 전쟁으로 무리안하고 이주받으면서 성장해서 그럼
9. AI 미국
1.7 패치 이후 남북전쟁 이후 미국이랑 미연합국 두개로 갈라져서 따로 사는 일이 되게 많아졌음
유저입장에서 거대한 덩어리 하나보다는 두집살림이 더 이득이니까
미국이 갈라지는거 같으면 미연합국 편들어서 갈라놓고 둘다 경쟁구도 박아서 영향력 셔틀로 써먹자
일지로 얻는 명분의 땅에 강한 집착을 갖기 때문에
초반에 멕시코가 들고있는 캘리포니아를 위시안 태평양 연안 지역의 금광지대를 먹어놓으면
시시콜콜 외교관 추방 박아가면서 땅 내놓으라고 지랄을함
이떄문에 멕시코는 맨날 가운데가 움푹 파여서 미국한테 멕시코 본토까지 다 내주고 있고
멕시코를 하고있으면 그냥 이웃집 똘아이(존나쎔) 한마리임
반대로 현대 미국 영토 만들고 남북전쟁도 안일어나거나 이긴 다음이라면
생각보다 쑥쑥 잘큰다
자유의 여신상과 생활수준 빨로 유럽 인구 쭉쭉 빨아서 인구도 적지 않고
멕시코 담당일진인거 빼면 딱히 다른나라에 크게 땅요구 하는 편도 아니고
유저와도 경쟁구도만 박고 엿만날리고 있지 진짜 전쟁으로 엮일 일이 많이 없어서
툭하면 저금통취급에 속국 다뜯기고 알맹이도 빨아먹히는 영국에 비하면 견제도 잘 안하게됨
사실 게임 해보면 알지만 북미에 이해선언을 넣을 일이 잘 없기도 함
그치만 그놈의 뉴욕만큼은 자유의 여신상+제너럴 일렉트릭 기업이 너무 맛집이라
좋던 싫던 한번은 쌈박질 하게됨
AI는 법개혁을 잘 못하다보니 노예제를 겜 끝날떄까지 들고있는건 태반이고
국가 민병대도 당연히 잘 못없애서 전쟁이 장기화되서 질질 끌리면 부도나서 나라 터지는 경우도 많음
그리고 온갖 선동가를 다 데려가다보니 이상한 애들이 미국 대통령하고 있는거 보면 웃음벨임
초반에는 진짜 국력이 말도안되게 허접해서 초반에 한타로 뉴욕 먹고 배갈라놓으면 급격하게 약해짐
만약 미국땅을 먹고싶다면 극초반에 4드론 달려서 한타로 밟아주는게 좋다
물론 징집병 100단위로 끌고오기 시작하면 답없음 자신없으면 그냥 무시하자
미국을 상대하려면 캐나다나 멕시코 땅을 먹고 육로를 내던가
해안가가 많으니 상륙을 한번에 여러군데 심으면 어딘가는 뚫림
그리고 태평양 연안 지역까지 땅이 생기면
그쪽은 상륙이 되게 쉬워서 거기에 상륙박고 전선 여러개 굴리면 된다
대신 미국을 상대할떄는 처음에 큰 욕심 부리지말고 전쟁 질질 끌어서
미국의 징집병을 계속 억지로 굴리게 해 빚을 내는 게 좋음
그러다 보면 빚이 너무 쌓여서 부도가 나게 될건데
부도 선언 패널티가 굉장히 심각하기 때문에 그때 밀어서 땅을 먹던가
그거로 스스로 군축하던가 내전이 나서 뒤집어지던가 해서 약화를 시키는걸 추천함
위에서도 말했지만 대륙이 다르다보니 생각보다 귀찮은 상대라서
막상 겜해보면 미국땅이 맛은 있는데 뉴욕 캘리포니아 제외하면 먹으러 가고싶은 땅도 마땅찮으니
그냥 경쟁구도만 박아서 영향력만 캐먹는 용도로 써도 된다
대신 미국을 경쟁구도 셔틀로 살려놓으면 외교전에 갑자기 끼어들일이 종종 있음
그러면 많은 징집병들 다 바다건너와서 딴죽을 걸어서 귀찮게 구니까
항상 미국이 이해선언한 곳인지 낄 확률이 있는지 동맹인지 꼭 확인해서 저울질 잘해보자
10. 도전과제
젊은이여, 서쪽으로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 주를 보유하고 각 주 인구 250k 이상으로 늘리면됨
그냥 미국 하면서 일지 깨고 겜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달성됨
캘리포니아는 금 석유가 계속 터져서 이주유치가 알아서 늘어나니 이미 1M이 넘어갈거고
나머지 오리건 워싱턴 주도 영국 식민지일때부터 인구가 차곡차곡 쌓여서
오리건 국경 분쟁 일지 해결하고나면 250k는 금방이다
깃발에 별이 흘러넘치리
미합중국으로 편입 주를 100개 이상 늘리면됨
반드시 대통령제를 유지해야 함
중간에 쿠데타가 나던가해서 정치 체제가 바뀌면 절대 안됨
남북전쟁 일으켜서 아프리카 명맥을 얻고 중남미와 아프리카땅을 먹어 편입주를 늘리면 된다
노턴 황제
조슈아 노턴을 왕으로 군주정을 만들면 됨
평범하게 남북전쟁 일으켜서 캘리포니아까지 먹고 1860년대로 가면 소시민이 세력이 제일 큼
소시민 지도자인 대니얼 웹스터가 공화주의니까 바로 노턴을 소시민 지도자로 만들고
다음 선거에 소시민에게 유리한 선택지를 찍으면서 대통령에 당선 시키면 된다
보통 종교인도 세력이 꽤 높으니 소시민+종교인에 세력블록 입법 원칙까지 동원해서 찍으면 생각보다 쉬움
대신 위의 편입주 100개 업적과는 병행이 안되니 위 업적까지 같이 할거면 세로질해서 돌아갈 것
아미시 낙원
양키가 주문화에 있는 국가로 1846년 전에 공업 금지를 찍고 생활수준을 늘리는 업적임
보통은 미국>뉴잉글랜드 방출>뉴잉글랜드로 플레이 로 업적을 달성하는 편이고
캘리포니아로 하는 방법도 있긴한데 여긴 중반부터 미국이 지랄해서 쉽진 않음
공업금지 찍는건 새지구 노가다하다보면 전원주민에 러다이트가 뜰 떄가 있음
그때 세로질하면서 제정하면 된다
생활수준은 다른나라 피보호국으로 들어가서 땅 늘리지말고 시장 수요만 맞추면서 경공업만 찍다보면 20 찍을 수 있음
중간에 현타가 심하게와서 되게 늦게 올렸네
다음 시리즈는 패치 하고나서 올라올 것 같음
2024.11.17 21: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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