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844495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844503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844518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844539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844550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844554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844565

절대주의의 시대가 입갤했다

이 시점에서의 조선 천자는 이미 시작부터 

200부대 이상의 부대를 유지중이고

5개 이상의 문화를 수용했으며

중화제국의 천명 50 이상의 천자라서 3개의 임무를 달성해서 빠르게 보너스 점수가 올라간다

게이초 지진 이벤트에서 나왔던 대학 건물 5개 건설 임무도 있으니 대충 짓고 넘어가면 되고

이제 중요한 2가지 요소가 있는데

절대주의는 일단 계층에게서 대량의 영지를 회수하면 자동으로 올라가기도 하는데

이제부터는 반군 등장시 자치권 완화를 해주고 덮는게 아니라

군사 포인트를 사용해서 찍어 누르는 식으로 절대주의 보너스를 받아야 한다

- 

절대주의 시대 보너스중 5번째 보너스를 해금하면 필요한 군사 포인트가 50% 감소한다

-

절대주의는 아무리 높이 올려도 최대 100까지만 적용이 되는데

100 상태에서는

교전비가 증가하는 규율 + 5%

자국에 박혀있는 타국의 코어가 제거되는데 걸리는 시간 50% 감소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보너스인 행정 효율이라는걸 크게 증가시켜준다

행정 효율이 높아지면

종속국 합병시 들어가는 외교포인트의 양이 줄어들고

코어 생성시 들어가는 행정 포인트가 줄어들고

협상에서 지역 할양 요구에 필요한 승점이 낮아지고

타국 정벌시 올라가던 과확장 퍼센트가 낮아진다

한줄로 요약하면 세계 정복을 꿈꾼다면 인권급으로 챙겨야 하는 보너스라는거다

절대주의 시대 6번째 보너스가 행정 효율을 더 올려준다

한편 앞서 올려놨던 짤들에 무역 회사가 찍혀있는 짤이 없어서 이걸 이제 설명하게 되는데

첫번째 임무인 방패 안에 상자가 들어있는 아이콘이 무역 회사를 나타내는 아이콘으로

전에 식민지 권역 지도를 켤때 옆에 무역 지역이라는 이름도 같이 붙어있는걸 볼 수 있다

아메리카와 호주는 자동으로 식민지로 변신하지만

둘을 제외하고 저기에 표시된 다른 지역은 주를 박는 대신 무역 회사를 박아서

세금 수입, 맨파워 보충 효율이 대폭 떨어지지만 무역 수입이 크게 늘고

식민지처럼 지역이 포함된 노드의 무역력 50% 이상을 확보하면 상인 한명을 제공한다

주 박아봤자 딱히 얻어먹을게 없다면 대신 무역회사로 설정해서 무역력을 강화시키는 식으로 쓸 수 있는데

나같은 경우는 북만주, 폴리네시아, 필리핀의 똥땅들을 무역회사로 설정했다

스페인이 으르렁대서 조금 불안하기는 한데 기능 설명을 위해서 한번 개혁을 시도해봤다

안정도 1과 천명 70을 대가로 능력주의라는거를 조금씩 올려준다고 적혀있다

능력주의는 일단 천자제국에서 칙령을 발동할때 20씩 소모 되는데

기본적으로는 비싼 조언가들을 고용해두면 조금씩 상승하고

정통성처럼 군주포인트 100점을 넣으면 10 증가한다 

능력주의가 0이 되면 외국 첩보원 발견 확률 50% 감소, 조언가 비용 25% 증가 패널티가 생기지만

반대로 100이 되면 첩보원 발견 확률 50% 증가, 조언가 비용 25% 감소 보너스가 생겨서

중화대륙이 안정화 되면서 수입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높은 능력주의의 도움으로 3랩을 넘어 4랩 5랩 조언가도 큰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화면 중앙의 별이 박힌 아이콘을 누르면 돈을 추가 지불하고 월 유지비를 올리면서 받는 군주 포인트를 1씩 늘릴 수 있는데

일반 조언가를 4랩 이상으로 업글시켜주면 한달에만 20두캇씩 빨아먹으므로

이벤트등으로 얻은 반값 조언가가 주로 업글 대상이 된다

군사 조언가는 별 아이콘이 잠겨있는데

수용하지 않은 문화의 조언가는 업그레이드 비용이 막히며

7시방향의 문화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대상이 수용 문화인지 아닌지 표시가 되니 확인해가며 고용하자

다시 천명 개혁으로 돌아와서

천명 수치가 50밑으로 내려가기만 하면 바로 불길한 징조가 터지고 난리가 나는게 바로 중화대륙이다

저렇게 천명 떨어지는 이벤트만 연속으로 터지면 AI뿐만 아니라 좆간도 견디기 힘들다

개혁하다보면 외교관도 한명 더 주고 최종적으로 군주 행정 스텟에 +1 보정 보너스도 주긴하는데 패널티가 너무 귀찮아서 

'그냥 천자제국 안먹고 만다', '명나라 미쳐 날뛰지 못하게 막는 구속구'라는 평을 받는게 중론

떨어진 천명도 올릴겸 오나라의 잔당을 토벌했는데

지금까지 저렇게 미꾸라지처럼 도망치는 적에게 빡쳤다면

행정 레벨 15랩에 해금되는 강행군 기능이 특효약이다

이동시 군사 포인트를 1씩 사용하고

강행군중에는 사기 회복이 되지않지만

이동속도가 150%로 증가해서 도망만 다니는 적 추격, 반대로 위험한 적 상대로 도주등에 엄청난 효율을 보인다

물론 후반에는 AI도 군사 포인트가 넘치는지 강행군 기능을 팍팍 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맥시코에서는 꾸준히 보물 함대가 조선에다가 두캇을 뿌려대고 있는데

해적 새끼들한테 약탈당해서 20두캇만큼을 강탈 당했다는 메세지가 추가 됐다

아니나 다를까 맥시코에서 스페인의 사략 함대가 발견됐다

무역력에 까만색이 칠해지면 사략함대들이 등장했다는 뜻이므로

대형선 함대를 편성 한 뒤 해당 노드에 해적 소탕 임무를 내리면 해적기 옆의 -효율 퍼센테이지가 낮아지기 시작하고

대형선을 많이 보내 -99%를 찍으면 사략질 해봤자 1% 효율밖에 얻지 못하게 되니

대부분 다른 노드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조선 천자가 돼서 중화대륙의 지배자가 됐다고 해도 한반도에는 꾸준히 투자를 해줘야 하는데

한반도의 모든 지역의 개발도를 8이상 + 공장을 지어주면 최종 미션이 클리어 되고

게임 종료시점까지 국가 안정도 +2라는 큰 보너스를 얻게 된다

공장 비용이 워낙 비싸고 지어야하는 땅은 많으니 경제 아이디어를 찍어서 건설비용 할인을 받는것도 고려하는게 좋은데

특히 행정 레벨 16에 종이 특산물 지역에 공장을 지어 수입을 큰폭으로 상승시킬 수 있으니 잊지 말고 지어주는게 좋다

1600년 초반 내가 찍은 아이디어는 탐험 행정 공격 질이였는데

일본은 해군으로 제압했고

명은 지가 알아서 천명 터져서 자멸했고

나머지는 덩치빨로 짓눌러버릴수가 있었다보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탐험 행정 질 경제로 찍어볼까 계획중

대영제국과의 동맹관계가 지속 되면서 서로간에 호의가 쌓이기 시작했는데

호의는 두캇 달라, 병사 달라, 해군 달라 같은 원조 요청

내가 할 전쟁에 참가해달라 같은 군사 요청

니 후계자 없으면 우리 가문 후계자 넣어줘라, 타국과 동맹 끊어줘라 하는 외교 요청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페인 - 영국 동맹은 해군과 육군 양쪽에서 큰 위협이니 호의를 사용해서 양국의 동맹을 끊어버렸다

몇년 뒤에 서로 이해 관계가 맞으면 다시 동맹을 걸겠지만

최소한 당분간 스페인이 영국군과 함께 처들어올 일은 없게 됐다

한반도에 공장을 도배 한뒤 1650년에 등장할 공장제 시대관을 확인해 봤는데

경주가 기준으로 잡혔고 인접 지역에 개발도를 15 이상 올려야한다고 표시되고 있다

틈틈히 확인해가면서 1650년을 제외한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게 좋다

중화대륙을 정복하고 

대륙 대부분의 무역력을 확보하고 공장과 작업장을 세우자 수입이 크게 늘어났다

이 돈을 다시 생산건물에 재투자 해도 되고

무역 중심지 업그레이드를 하고

더 많은 병력을 뽑아도 되지만

이제부터 세계 1짱에 걸맞는 패권국을 주장할 준비를 해주자

패권국은 종속국을 제외한 모든 타국과의 관계도 -100을 받아서 

기존의 동맹은 아슬아슬하게 버티는게 고작이고

다른 열강들과는 협력을 포기해야 하는 수준에 이르긴 하지만

경제 패권국은 통치역량 20% 증가, 생산 수입 25% 증가

해양 패권국은 종속국 독립 열망 -20%, 포병 전투력 증가, 해전시 전선 너비 증가

군사 패권국은 공성 능력 +20%, 국가 안정도 +3, 육군 이동속도 +10%등 보너스를 부여한다

경제 패권은 월 수입 천두캇 이상

군사 패권은 육군 천부대 이상

해양 패권국은 대형선 250척 이상이 필요해서 

종속국도 많고 해군이 중요한 지금의 조선 입장에서는 해양 패권을 노리는것도 나쁘지 않다

북미와 남미 절반을 먹은 스페인과의 전투를 벌이게 된다면 

한쪽의 지원을 끊어버릴 수 있는 대서양 함대가 필수니

조선령 맥시코에 조선소를 대량으로 건설해서 대형선을 뽑아주자

한편 영국과 스페인에게 개같이 처맞고 신대륙으로 도망온 프랑스가 종속국 제의를 받아들일꺼라고 녹색 체크를 띄워놨다

관계도 190 이상, 총 개발도 100 미만의 동맹국은 평화적으로 종속화가 가능하다

관계 개선을 100까지 올렸지만

저 미친놈이 망해가는 와중에도 맥시코의 금광을 노리고 있어 관계도 190을 찍을 수가 없는 상황

이럴땐 추가적인 혜택을 쥐어주면 된다

통행권 제공(+10)

금화 선물(선물양에 비례해서 최대 +25)

독립 보장(+10)

등 평소에도 쓸 수 있는 기능이 있는가 하면

빚 갚아주기(빚에 비례해서 최대 +200)

영향력 투사(당사국 1년치 예산 소모, +25)같은 열강 전용 기능도 있다

특히 열강 전용 기능은 동맹간의 신뢰를 높여서 좀 더 수월한 외교 관계를 맺는데 도움이 된다

새로운 천자가 즉위하자 수도를 옮기자는 이벤트가 떴는데

그냥 한성에 남아있어도 되지만

천명 +5에 새로운 수도의 각 개발도 +1을 해주는 이벤트인 만큼 수도를 옮기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순서대로 북경, 남경, 장안, 낙양, 한성 순인데

비단이 특산품으로 나오며 이미 개발도가 높은 남경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데

후반에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석탄 있는 낙양을 조선 제국 최고의 개발도 지역으로 만든 뒤 이벤트로 수도를 이전하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한편 중화대륙에서 쫓겨난 순나라가 오이라트와 몽골을 줘패고 다니고 있었는데

복수를 위한 힘을 원하냐는 유혹에 넘어와 몽골이 속국화를 받아들였다

내놔 이 새꺄

프랑스 땅을 점령중인 브르타뉴가 대영제국과 동맹이라서 귀찮았는데

마침 대영제국이 다른 나라와 전쟁중인지 콜투암을 받지 않는다고 하니 재정복 명분으로 침공을 개시했다

많이 늦긴 했지만 조선의 유럽 데뷔는 사이즈만큼 화끈했다고 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