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도 없으면서 마음에 드는 러닝화부터 지르고 보는 나란놈...

질책시 반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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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 / 사이즈 260

2020년 4분기 언젠가 일상화 목적으로 예뻐서 샀음.

아주 타이트하게 맞음.

비 온다음날 물웅덩이 있을 것 같으면 신고나감.

2.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3 / 사이즈 265

5월 멤버데이즈 할 때 260, 265, 270 셋 다 사서 신어보고 265 남김.

아직 택도 안 뜯음.

3. 나이키 알파플라이 3 / 사이즈 265

5월초 공홈에서 드로우할때 무지성으로 시도했다가 성공함.

아직 택도 안 뜯음.

4. 아디다스 프라임 x2 스트렁 / 사이즈 265

홍대 매장에서 260, 265 신어보고 사이즈 결정.

네이버 아디다스 공식 스토어에서 정가 다 주고 구매.

아직 택 안 뜯음

5. 아디다스 슈퍼노바 라이즈 / 사이즈 265

롯데홈쇼핑 - 롯데백화점 판매자에게 9만원 후반대로 조깅용으로 구매.

1회 신어봄.

글쎄 뭐 이렇다할만한 특성은 모르겠음

6. 뉴발란스 프레쉬폼 1080 v12 / 사이즈 260 2E

매장에서 v13 신어보고 공홈에서 v12 할인하길래 구매.

실질적으로 첫 러닝화.

적당히 잘 신고 있음.

나중에 알고보니 내 발볼이 2E를 신을 정도도 아니었고, 사이즈도 265를 샀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음.

7. 전마협 슈퍼플라이업 카본 / 사이즈 260

원래는 초록색 카본 플라이업을 보고 있었는데, 할인 종료하기도 했고 업그레이드해서 새로 나온다길래 공동구매할때 삼.

엄청 가볍고 푹신함. 5km 넘어가면 왼쪽 발목이 좀 불안정한 느낌 있음.

이것도 265를 샀어야 하나 싶음.

6번도 그렇고 7번도 그렇고 반업하자니 클것같고 그냥 신자니 남는것도 안 남는것도 아닌 애매한 사이즈

8. 아식스 메타스피드 스카이 파리 / 사이즈 265

강남 매장에서 260, 265 신어보고 265로 결정.

당시에 패션관 근무하는 친구 통해서 좀 싸게 구할수있을까 싶어서 일단 스루했다가 못 구한다길래

급하게 전국매장 전화돌려서 택배로 구매함.

택은 뗐는데 개시 안함.

결론.

아디다스 보스턴, 타쿠미센, 프로 시리즈도 갖고 싶음.

끝

Perfitt 으로 측정한 본인 맨발 사이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