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페가수스 41 vs 아디다스 아디제로 SL2 비교

최신 정보를 반영하여 두 모델의 주요 특징과 차이점을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나이키 페가수스 41 (6월5일 발매 예정)

• 핵심 특징:
  • 리액트X 폼: 가볍고 부드럽고 반응성이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하며, 에너지 리턴을 극대화합니다.
  • 듀얼 에어줌 유닛: 발 앞뒤에 에어줌 유닛을 배치하여 쿠셔닝과 반발력을 동시에 향상시킵니다.
  • 엔지니어드 메쉬 어퍼: 통기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엔지니어드 메쉬 어퍼를 사용하여 발에 편안하게 밀착됩니다.
  • 향상된 내구성: 내구성이 향상된 러버 아웃솔을 사용하여 오래도록 착용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정보:
  • 무게: 270mm 기준 약 280g
  • 힐 드롭: 10mm
  • 미드솔 높이: 33mm (확실하진 않으나 미드솔 높이가 전작과 동일하다 합니다.)
  • 가격: 한국 기준 159,000원

아디다스 아디제로 SL2 (한국 현재 구매 가능)

• 핵심 특징:
  • 가볍고 민첩한 라이트스트라이크2.0 폼: 가볍고 민첩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빠른 러닝에 적합합니다.
  • 부드러운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폼 삽입: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폼을 일부 삽입하여 쿠셔닝을 향상시켰습니다.
  • 엔지니어드 메쉬 어퍼: 통기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엔지니어드 메쉬 어퍼를 사용하여 발에 편안하게 밀착됩니다.
  • 러버 아웃솔: 뛰어난 그립력을 제공하는 러버 아웃솔을 사용합니다.
• 기타 정보:
  • 무게: 270mm 기준 약 240g
  • 힐 드롭: 9mm
  • 미드솔 높이: 36mm
  • 가격: 한국 기준 149,000원

주요 차이점:

• 쿠셔닝: 페가수스 41은 더 부드럽고 쿠셔닝이 뛰어난 반면, SL2는 더 가볍고 민첩합니다.
• 반발력: 두 모델 모두 뛰어난 반발력을 제공하지만, SL2는 다소 빠른 러닝에 더 적합합니다.
• 무게: SL2가 페가수스 41보다 약 40g 가볍습니다.
• 힐 드롭: SL2가 페가수스 41보다 1mm 낮습니다.
• 미드솔 높이: SL2가 페가수스 41보다 3mm 높습니다.
• 가격: SL2가 페가수스 41보다 약 10,000원 저렴합니다.

어떤 모델이 더 좋은지는 개인의 러닝 스타일과 목표에 따라 다릅니다.

• 편안하고 부드러운 쿠셔닝을 원하는 장거리 러너라면 페가수스 41가 좋은 선택입니다.
• 가볍고 민첩한 러닝화로 빠른 러닝과 경기를 원하는 러너라면 SL2가 좋은 선택입니다.

다음은 러닝화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추가 요소입니다.

• 발 모양
• 주법
• 개인 취향

선호도 조사 결과는 이렇습니다.
확실히 나이키의 정체가 느껴지는 지표였고
무엇보다 가격적 메리트가 너무 크게 무너졌다 생각합니다.
훈련용 엔트리 모델이 15만원 초과인 것과 15만원 미만인 것은
어감상으로도 크게 차이가 나는 것 같고
디자인 적으로나 전작의 사용 후기에 이은 기대치로는 아디다스가 더 선호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선택은 개인의 몫입니다.
나에게 더 잘 맞고 호감이 가는 신발을 선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