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투 올라운드 2개를
캐치볼용으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인코자바 최하 등급 제품을 구매하여 관리를
잘못하였어도 몇년간 쏠쏠히 만족하며 사용하였는데요.

아무래도 10여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다보니
내구성이 다하여 새로 구매할 시기가 온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좌투(본인 사용)는 x-pro 등급
글러브를 구입하였습니다.

문제는 우투 2개인데요.
이게 순전히 제가 캐치볼을 하고 싶어서
캐치볼한번 안해본 지인들에게 사용하려고
구입하는것입니다.

아무래도 최소 1개는 1년에 몇번 사용을 안하게 될것 같은데요.
포구나 송구모두 앵간한 초딩보다 못한 입문자 레벨인데..
그냥 2개 모두 gr등급을 구매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최소 한개는 gr 이상급을 구매하는게 좋을까요.
(이유는 한개는 그나마 자주 사용할듯 싶음)

등급간에 품질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모르는데다가
주머니 사정도 빠듯해서 고민되네요.
(이번에 왓베라는 사이트에서 20% 세일을 하여
더 고민 됩니다..)

1.글러브 등급차이에 따른 포구시에 손에 전해지는 충격량이
많이 다른가요?

2.나무위키를 보니 gr이나 rapid나
도찐개찐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차라리 core 넘어가거나 gr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던데
5등급 4등급 제품 차이가 얼마 안나나요?
둔한 사람은 체감하지 못할만큼?

3.gr이나 rapid 등급 대부분에 투수/올라운드는 웹이 외야같은 스타일이던데 방패 웹만큼 내구성이 튼튼한지.
캐치볼에 알맞은지 궁금합니다.

4.gr - rapid - core 등급중 초보자가 가장 길들이기? 사용하기 좋은 부드러운 가죽이 사용되는 등급은
어떤건가요?


답변보고 무리해서라도 코어까지는 갈 생각입니다.
많은 고수님들의 친절한 답변을 기다립니다.

아 추가로 캐치볼에 적당한
경식구 연식구도 추가로 추천 부탁드립니다